1분 만에 드러눕고 450억 챙겼다 작성일 07-14 61 목록 <b>UFC 맥그리거, 5년 만의 복귀전<br>어이없는 졸전에 “희대의 사기극”</b><br> ‘종합격투기(MMA)의 아이콘’ 코너 맥그리거(38·아일랜드)를 향한 팬들의 분노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br><br>맥그리거는 지난 12일(한국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329 메인 이벤트 웰터급 경기에서 맥스 홀러웨이(35·미국)와 맞붙었다. UFC 역대 PPV(유료 시청 서비스) 최다 판매 상위 4경기에 모두 이름을 올릴 정도로 독보적인 흥행력을 자랑하는 그는 이날 전 세계 격투기 팬들의 기대 속에 5년 만에 복귀전에 나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6/07/14/0003987412_001_20260714004152093.jpg" alt="" /><em class="img_desc"> AP 연합뉴스코너 맥그리거가 12일 UFC 329 웰터급 경기에서 쓰러진 뒤 맥스 홀러웨이의 주먹 세례를 받고 있다.</em></span><br> 하지만 기대는 오래가지 않았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플라잉 킥을 시도한 맥그리거는 착지 과정에서 오른쪽 무릎이 꺾이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그는 중심을 잃고 휘청거리며 여러 차례 쓰러졌고, 심판은 결국 1라운드 1분 9초 만에 경기를 중단했다.<br><br>경기장은 곧 야유로 뒤덮였다. 맥그리거는 패자 인터뷰도 하지 않은 채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맥그리거의 부상에 대해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추정된다”고 밝혔다.<br><br>주먹 한 번 제대로 뻗어보지 못하고 끝난 최악의 졸전에도 맥그리거는 막대한 수입을 올렸다. 미국 스포츠 매체 팬사이디드에 따르면 이번 경기의 기본 대전료는 최소 1500만 달러(약 230억원)에 달한다. 여기에 PPV 판매 수익과 각종 보너스를 더하면 총수입은 3000만 달러(약 4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경기 시간으로 환산하면 맥그리거는 1초당 약 6억5000만원을 번 셈이다.<br><br>반면 거액을 내고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허탈한 승부에 분통을 터뜨렸다. 이번 대회는 최고 티켓 가격이 2만4000달러(약 3600만원)에 달했고, 입장권 매출도 2500만 달러(약 380억원)를 돌파하며 UFC 기록을 새로 썼다. 경기 직후 맥그리거의 소셜미디어에는 “희대의 사기극” “내 돈을 돌려달라”는 비난이 쇄도했다.<br><br>맥그리거가 부상을 숨긴 채 경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케이지에 오르기 직전 신발을 벗으며 오른쪽 다리를 절뚝이는 듯한 모습이 중계 화면에 잡혔기 때문이다. 그러나 맥그리거는 경기 후 X(옛 트위터)를 통해 “경기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어떤 부상도 없었다”며 “굴복하지 않고 다시 돌아오겠다”고 은퇴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별들은 어디에? 김빠진 올스타전 07-14 다음 ‘원 팀 이끈’ 엄상필·‘승률 80%’ MVP 강민구에 복덩이 신입 3총사까지…우리금융캐피탈, 팀리그 1R 역전 우승 드라마 [SS현장] 07-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