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팬들의 '25번째 그랜드슬램 우승'에 대한 기대에 부담이 크다 작성일 07-13 4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7/13/0000013737_001_20260713193912302.jpg" alt="" /><em class="img_desc">2026 윔블던에서의 노박 조코비치. 윔블던</em></span></div><br><br>노박 조코비치(39세)가 25번째 그랜드 슬램 달성을 기대하는 언론과 주변의 지나친 관심에 피로감과 부담감을 호소했다. 그는 이미 달성한 대기록들이 '아직도 부족한 것'처럼 여겨지는 상황에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여전히 선수 생활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br><br>2026 윔블던 준결승에서 세계 1위 야닉 시너(이탈리아)에게 패배한 조코비치는, 언론뿐만 아니라 자신의 가까운 지인들조차 25번째 그랜드 슬램 우승을 계속해서 압박하고 있다고 밝혔다.<br><br>조코비치는 세르비아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랜드 슬램을 한 번 더 우승하는 것이 의무적이거나 궁극적인 목표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본인 역시 우승을 원하지만, 우승 횟수 하나가 자신의 전체 레거시(업적)를 정의해서는 안 된다며 상황을 객관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7/13/0000013737_002_20260713193912484.jpg" alt="" /><em class="img_desc">노박 조코비치.</em></span></div><br><br>그는 끊임없이 '다음 우승'만 요구받는 상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심경을 토로했다.<br><br>"마치 24번의 그랜드 슬램 우승으로는 모자라 25번을 채워야만 하는 것처럼, 100개의 타이틀이 부족해 110개가 되어야 하는 것처럼, 400주의 세계 1위 기록이 모자라 1,000주를 달성해야만 하는 것처럼 느껴진다."<br><br>그는 이러한 시선이 마치 자신이 충분히 해내지 못한 것처럼 느끼게 만들어 추가적인 짐이 된다고 고백했다.<br><br>아쉬운 윔블던 탈락과 심리적 압박에도 불구하고, 조코비치는 내년 윔블던 무대에 다시 돌아오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하며 당분간 은퇴할 계획이 없음을 알렸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7/13/0000013737_003_20260713193912528.jpg" alt="" /><em class="img_desc">조코비치를 응원하는 세르비아 팬들</em></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SKT·LGU+, '모두의 AI' 참여 검토…정부 AI 서비스 경쟁 본격화 07-13 다음 카카오 AI 카나나, 中 천안문·위구르 질문에 "답변할 수 없다"…왜? 07-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