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법령 읽고, 글로벌 동향 분석...‘딱딱한’ 공직 바꾸는젊은 공무원들 작성일 07-13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정부, ‘AI 법령비서’ 14일 개시<br>법제처·행안부 공무원들 직접 협업<br>‘독파모’ 모델 활용해 신속한 변화 주도<br>AI 에이전트 개발·스터디 모임 꾸리기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gSYkWvmW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333fdcb7d73a1674f82a5cf100fc7dffdff05254cc559afa5fa8e5ba8fbd5e" dmcf-pid="FavGEYTsy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3/seouleconomy/20260713172331578ydlj.png" data-org-width="1200" dmcf-mid="1wZ3CF5Tl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3/seouleconomy/20260713172331578ydlj.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ce433578cc02ce7751ed31b18307ee848ade7b3fc4793f2825ced1d495cbc6c" dmcf-pid="3kG1s5HlWt" dmcf-ptype="general">젊은 공무원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공직사회의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있다. 법령·판례 검색과 글로벌 AI 동향 분석 등 현장에서 반복되는 업무를 자동화할 서비스를 직접 개발하고, 부처 간 협업과 자발적인 학습모임까지 주도하면서 공직 사회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p> <p contents-hash="b53c9b483996de4ead160fb1e89a527f67d9ff1ed84225fc82358a54fe889f4a" dmcf-pid="0EHtO1XST1" dmcf-ptype="general">13일 정부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법제처, 행정안전부는 ‘AI 법령비서’를 공동 개발해 14일부터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 3개 부처가 협업 개발한 ‘AI 법령비서’는 자연어로 질문하면 관련 법령과 판례, 행정규칙, 자치법규 등을 찾아 법적 근거와 함께 답변하는 서비스다.</p> <p contents-hash="3277195dc1f16fdf87438028341512ac4c0b39c8851397871c82492d52e146ec" dmcf-pid="pDXFItZvh5" dmcf-ptype="general">개발은 지난 6월 법제처 공무원들이 ‘범정부 AI 공통기반’을 운영하는 행안부에 플랫폼 활용을 문의하면서 시작됐다. 공통기반의 법령 검색증강생성(RAG)에 법제처의 법령 해석·입안 지식을 결합하면 법제처 업무의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란 판단이었다.</p> <p contents-hash="6cc9fbc10dc52a50c51ae0a14dd8a6ec7ba1174dfeb23207a4c5718c28167e60" dmcf-pid="UwZ3CF5TyZ" dmcf-ptype="general">연락을 받은 행안부 담당 공무원은 “외부 업체에 맡기지 않고 공무원들이 직접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다고 한다. 서로 다른 부처 사무관들의 논의로 협업이 이뤄지는 경우는 흔치 않지만 일하는 방식을 효율화 하자는 공동의 목표 아래 법제처 직원 2명과 행안부 직원 1명은 곧바로 역할을 나눴다. <span></span></p> <p contents-hash="4bf770e192b552977f67fe375370c1ee3610e178afe3602fce3ca29005289404" dmcf-pid="ur50h31yvX" dmcf-ptype="general"><span>행안부는 기술 기반을 마련하고, 당초 하반기에 반영할 예정이던 5개 시도의 자치법규 약 5만 건을 앞당겨 추가했다. 법령 해석과 입안에 전문성을 갖춘 법제처는 답변 기준과 프롬프트를 설계하고 정확성을 검증했다. 여기에 과기정통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LG AI연구원의 ‘K-엑사원’과 업스테이지의 ‘솔라’가 활용됐다. 이처럼 부처별 기술과 데이터, 전문성을 결합한 서비스는 한 달 만에 완성됐다.</span><span></span></p> <p contents-hash="0d4c86a4b3d4fecf6b7540a0b3d9accfee16e1942f4de4eaf530d815500d7568" dmcf-pid="7m1pl0tWyH" dmcf-ptype="general"><span>이같은 사례는 정부부처와 지방자치 단체 등 다양한 기관에서 발견된다. 변화는 주로 AI 활용에 능숙한 젊은 공무원들이 이끈다. </span><span>과기정통부에서는 지난 4월 이재호 서기관 등 5명이 ‘AI 사피엔스’를 꾸렸다. 이들은 주요국의 AI 동향과 주요 인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 등을 자동으로 수집·분석하는 ‘글로벌 AI 동향 분석 에이전트’를 개발했다. </span><span></span></p> <p contents-hash="700e30de9d44545d5eb4cfd4cee7cb26d2df02f6a4c5e6214a0521c3b47abcfd" dmcf-pid="zstUSpFYWG" dmcf-ptype="general"><span>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는 주문호 사무관이 이끄는 학습모임 ‘개인정보 AX 엔진룸’이 지난 주 9회차 모임을 가졌다. 자발적으로 참여한 30여 명 직원들은 점심시간에 AI 활용 사례를 공부하고 업무용 서비스를 발굴하고 있다. </span></p> <p contents-hash="a154b8a59cf96889c82bd901e18d7b2b2849d0629c88f192144d2233eda272cf" dmcf-pid="qOFuvU3GWY" dmcf-ptype="general"><span></span><span>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AI 법령비서는 공공 AI 전환(AX)의 가능성을 보여준 첫 사례”라며 “모든 공무원이 필요한 AI 서비스를 직접 개발하고 사용하는 업무 혁신을 전 정부로 확산하겠다”고 말했다.</span></p> <p contents-hash="ac4f84ae9a14dbc49a5bc328a32f256a88a7017bd873ddb51123166fc2e7ccd6" dmcf-pid="BI37Tu0HyW" dmcf-ptype="general">서지혜 기자 wise@sedaily.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이번엔 무신사, 컬래버 성지 된 배그 07-13 다음 北 APT37 ‘오퍼레이션 캡슐 볼트’ 공격... “연구계 정보 유출 비상” 07-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