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노조, 21일 사내 피켓시위 단체행동…노사 교섭 장기화 작성일 07-13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로그아웃데이’ 후 3주 만에 단체행동 예고<br>낮 12시 판교 아지트 내부서 자율 참여 방식 진행<br>노조 “참여 인원 파악 중”…사측과 교섭은 지속</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HVMux6bEV"> <p contents-hash="a39098b0670b15160887591023c7174ee279702da85d05df79fdc27e66dc69fa" dmcf-pid="pXfR7MPKD2"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카카오(035720) 노동조합이 오는 21일 사내 피켓시위에 나선다. 지난달 29일 조합원들이 하루 동안 업무 시스템에서 빠진 ‘로그아웃데이’ 이후 약 3주 만의 단체행동이다. 노사는 교섭을 이어가고 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갈등이 장기화하는 모습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49dfc08ba5218f4ce060dd28d5086351c73764dc04f1f8e6a6e30f47c1954c5" dmcf-pid="UZ4ezRQ9I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카오 노조가 카카오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부분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카카오노조원들이 6월 10일 경기 성남시 카카오판교아지트 앞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3/Edaily/20260713172354023qkwd.jpg" data-org-width="800" dmcf-mid="3BAsJmDgD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3/Edaily/20260713172354023qkw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카오 노조가 카카오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부분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카카오노조원들이 6월 10일 경기 성남시 카카오판교아지트 앞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dd9d21a002ef64f980a902997b8885aa6a119e913169ce5a40d270ac8d7dcc2" dmcf-pid="u58dqex2wK" dmcf-ptype="general"> 13일 IT업계에 따르면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크루유니언)는 오는 21일 낮 12시부터 1시간가량 경기 성남시 판교 카카오아지트 내부에서 피켓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div> <p contents-hash="cc47b4a1c8cd8ee158f2e6914dbd73819273fdafa4871267e94bc96f85299c68" dmcf-pid="716JBdMVDb" dmcf-ptype="general">이번 피켓시위는 점심시간을 활용한 조합원 자율 참여 방식으로 진행된다. 노조 측은 “참여 인원은 현재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594456d32d8bb209418e26f899ba29476936507f7c93bb487bdfea2348d536b" dmcf-pid="ztPibJRfsB" dmcf-ptype="general">노사 교섭은 계속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임금 인상률과 성과보상 방식 등을 둘러싼 이견이 남아 있어 타결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p> <p contents-hash="f78b9e3808b304d99924078491c651438622323b97c40aeeee32a03960a319bf" dmcf-pid="qFQnKie4mq" dmcf-ptype="general">점심시간 사내 피켓시위인 만큼 업무 지연이나 카카오톡·카카오페이 등 주요 서비스 운영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 주요 서비스 운영 업무는 상당 부분 자동화돼 있으며, 회사도 앞선 파업 국면에서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해왔다.</p> <p contents-hash="e78af8efb016d69a884c9ee49bfab37a263a24808e1d155ff6d63818393b950a" dmcf-pid="B3xL9nd8Oz" dmcf-ptype="general">카카오 노조는 임금·단체협상 과정에서 사측과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쟁의 절차를 밟아왔다. 노조는 성과보상 기준의 불투명성, 고용불안, 경영진 책임 등을 문제 삼으며 고용안정과 보상체계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p> <p contents-hash="b06d555eb94c9316c577feb5af0820ae77425f80ba13dda861cfea8f08aabd58" dmcf-pid="b0Mo2LJ6O7" dmcf-ptype="general">앞서 노조는 지난달 10일 4시간 부분파업을 진행했다. 당시 카카오 본사의 경우 창사 20년 만의 첫 파업이었다. 카카오 본사를 비롯해 카카오페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디케이테크인, 엑스엘게임즈 등 5개 법인에서 1500여명이 참여했고, 판교 일대에서는 거리행진도 진행됐다.</p> <p contents-hash="733196d1de0067d8ea11b4d7ea07829418d5f18da443a580771b15379d6321df" dmcf-pid="KmFqWzUZDu" dmcf-ptype="general">이어 같은 달 29일에는 2차 집단행동인 로그아웃데이를 진행했다. 로그아웃데이는 조합원들이 연차 또는 오프를 사용해 하루 동안 업무를 하지 않고, 업무 시스템에서도 로그아웃하는 방식이다. 당시 노조 추산 5개 법인 조합원 2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 등 주요 서비스는 별다른 차질 없이 운영됐다.</p> <p contents-hash="dfccfe08b29576878a4c35970688466e10361456877d35326b97ee96be7667ce" dmcf-pid="9s3BYqu5sU" dmcf-ptype="general">노사 갈등의 핵심은 임금 인상률과 성과보상 방식이다. 카카오 측은 노조가 요구한 연봉 인상률 6.9%를 수용하고 이를 향후 3년간 적용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익 급변 시 재논의 조항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을 포함한 보상 방식 등을 둘러싼 이견이 남아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p> <p contents-hash="90d06cfa5703a5a6307387ce8ab2d08252d3c5c3492a8b35aa13fc32f0f8b42a" dmcf-pid="2O0bGB71sp" dmcf-ptype="general">사측은 현금성 보상 확대가 미래 투자 여력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반면 노조는 당장의 성과에 대한 보상인 만큼 RSU가 아닌 현금 지급이 필요하다고 맞서고 있다. 디케이테크인 등 일부 계열사에서는 고용안정 문제도 쟁점으로 제기돼왔다.</p> <p contents-hash="95074574d53e64b8b612e8d3ff26da96534b372b45be741dc2fb9b90b357f251" dmcf-pid="VIpKHbztr0" dmcf-ptype="general">카카오 사측은 “회사는 노동조합과 지속적으로 대화하며 조속한 합의를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e35b2d093a9f7f60eb42812e7e745590bc03743938bb35066521442fb80113a" dmcf-pid="fCU9XKqFD3" dmcf-ptype="general">이소현 (atoz@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北 APT37 ‘오퍼레이션 캡슐 볼트’ 공격... “연구계 정보 유출 비상” 07-13 다음 年 1억4500만건 데이터, 로봇 고도화에 활용 07-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