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한 승리 후 입장 발표 "우리가 원한 결말 아냐, 맥그리거 쾌유 빈다" UFC 스타 할로웨이, 코너 향해 위로 메시지 작성일 07-13 21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7/13/0002250174_001_20260713165308344.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맥스 할로웨이가 코너 맥그리거에게 위로와 존중의 메시지를 전했다.<br><br>할로웨이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329 메인이벤트 웰터급 매치에서 맥그리거를 상대로 1라운드 1분 9초 만에 TKO 승리를 거뒀다.<br><br>그야말로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표현이 적절한 경기였다. UFC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들의 맞대결이자, 화끈한 타격전을 즐기는 두 파이터의 만남이었기에 팬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한 상태였다.<br><br>이번 경기는 서사도 완벽했다. 이들은 지난 2013년 UFN 26에서 이미 한 차례 맞붙은 전적이 있으며, 당시 맥그리거가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할로웨이에게는 기나긴 세월을 돌고 돌아온 절호의 복수전이었다.<br><br>여기에 더해 맥그리거가 지난 2021년 UFC 264 더스틴 포이리에와의 경기에서 다리 부상을 입은 이후 무려 5년 만에 치르는 복귀전이었기에 관심도는 그 어느때 보다 높았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7/13/0002250174_002_20260713165308384.png" alt="" /></span></div><br><br>그러나 뜨거웠던 열기와 달리 경기는 시작과 동시에 허무하게 막을 내렸다. 1라운드 공이 울리자마자 맥그리거는 플라잉 킥을 시도하며 맹렬하게 달려들었으나, 착지 과정에서 무릎에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한 듯 휘청거렸다. 이후에도 맥그리거는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했지만 다리에 힘이 풀리며 주저앉기를 반복했다. 결국 주심은 더 이상 정상적인 경기 진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1분 9초 만에 TKO를 선언했다.<br><br>다소 찝찝한 승리를 거둔 할로웨이는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소감을 남겼다. 그는 "우리가 원했던 결과는 아니지만, 신의 뜻은 언제나 옳다. 함께 싸워준 코너에게 감사하다"며 "지난 몇 년간의 시간을 거쳐 옥타곤으로 다시 걸어 들어오기까지 참 많은 것들이 필요했다. 그의 빠른 쾌유를 위해 기도한다"고 부상을 입은 맥그리거에게 위로를 보냈다.<br><br>이어 할로웨이는 "저를 응원해 주신 가족과 팀, 친구들, 그리고 블레스드 익스프레스(팬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참으로 멋진 인생이다. 다음 경기에서 뵙겠다"며 감사 인사를 보냈다.<br><br>사진=ESPN MMA, 게티이미지코리아<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두원공과대학교 반도체부트캠프 사업단, AI 융합 교육과정 운영 07-13 다음 신임 도지사 초청 시군체육회장 교례회 성료 07-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