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니크 신네르 윔블던 2연패 달성…개인 통산 5번째 메이저대회 정상 작성일 07-13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6/07/13/0001282992_001_20260713153008107.jpg" alt="" /><em class="img_desc">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가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끝난 2026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결승서 알렉산더 즈베레프를 세트 스코어 3-1로 꺾은 뒤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있다. 런던|신화 뉴시스 </em></span><br>[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25·이탈리아)가 윔블던 2연패에 성공했다.<br><br>신네르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끝난 2026 윔블던 테니스대회(총 6420만 파운드·약 1294억 원) 남자 단식 결승서 알렉산더 즈베레프(29·독일·3위)를 3-1(6-7<7-9> 7-6<7-2> 6-3 6-4)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신네르는 우승 상금 360만 파운드(약 72억5600만 원)를 받는다.<br><br>지난해 대회에서 생애 첫 윔블던 우승컵을 품은 신네르는 이번 우승으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신네르는 메이저대회(호주오픈·롤랑가로스·윔블던·US오픈) 가운데 롤랑가로스를 제외한 3개 대회에서 5개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호주오픈과 윔블던에서 두 차례씩, US오픈에서는 한 차례 우승을 장식했다.<br><br>이로써 신네르는 라이벌 카를로스 알카라스(23·스페인·2위)와 메이저대회 우승 격차를 ‘2회’로 줄였다. 알카라스는 손목 부상으로 인해 이번 대회엔 참가하지 않았다.<br><br>신네르와 즈베레프는 1세트부터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신네르는 서브에이스를 작렬하는 등 기세를 올렸지만, 뒷심 대결에서 즈베레프에 밀리며 결국 1세트를 내줬다.<br><br>신네르는 2세트를 곧바로 가져가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둘은 2세트에서도 타이브레이크 승부를 벌였다. 그러나 타이브레이크 승부에서 즈베레프의 범실이 갑자기 쏟아지며 순식간에 승기는 신네르 쪽으로 쏠렸다.<br><br>3세트에서는 변수까지 발생했다. 신네르와 3-3으로 팽팽히 맞서던 즈베레프가 오른쪽 무릎에 통증을 느껴 경기 도중 쓰러졌다. 즈베레프는 이후 일어나 다시 경기를 이어갔지만, 이전 세트와 같은 움직임은 보이지 못했다.<br><br>3세트를 6-3으로 가져간 신네르는 4세트에서도 계속 주도권을 쥐었다. 5-4로 앞선 상황에서 마주한 챔피언십 포인트를 포핸드로 마무리하며 우승을 확정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AI 악용 짝퉁·사칭사례 늘었는데 기업 95% ‘깜깜’ 07-13 다음 씨름, 스페인 모래판에 섰다… 루차 카나리아와 특별한 맞대결 07-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