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초 충격패' 맥그리거, 래퍼 '드레이크 저주' 때문 졌나... "그가 베팅하면 무조건 진데!" 15억도 날아갔다 작성일 07-13 20 목록 [스타뉴스 | 박재호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7/13/0003452541_001_20260713152107371.jpg" alt="" /><em class="img_desc">코너 맥그리거(왼쪽)와 드레이크. /사진=더선 갈무리</em></span>코너 맥그리거(38)가 복귀전에서 허무하게 패하자 그의 승리에 거액을 걸었던 유명 래퍼 드레이크(40)의 '베팅 잔혹사'도 이어지게 됐다.<br><br>영국 '더선'은 13일(한국시간) "드레이크가 맥그리거와 맥스 할로웨이의 경기 결과에 100만 달러(약 15억원)를 베팅했다가 전액을 잃었다"고 보도했다.<br><br>매체는 "드레이크는 평소 자신이 후원하거나 베팅한 선수들이 잇따라 패배하며 스포츠계에서 악명 높은 '저주'의 아이콘으로 통한다"고 전했다.<br><br>이어 "이번에도 드레이크의 저주는 비껴가지 않았다. 많은 팬이 경기 전부터 드레이크의 베팅 소식에 우려를 표했고, 이는 현실이 됐다. 맥그리거의 복귀전은 시작 불과 69초 만에 허무하게 끝났다"고 전했다.<br><br>맥그리거는 지난 12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329: 맥그리거 vs 할로웨이 2' 대회 메인 이벤트 웰터급(77.1㎏) 매치에 나섰다. 두 선수가 옥타곤에서 맞붙은 것은 지난 2013년 페더급 매치 이후 13년 만이다. 당시에는 맥그리거가 레슬링을 앞세워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둔 바 있다.<br><br>UFC 최초로 페더급과 라이트급 타이틀을 동시에 거머쥐며 두 체급 동시 챔피언의 역사를 썼던 맥그리거는 지난 2021년 더스틴 포이리에에게 TKO 패배를 당한 뒤 5년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상대인 할로웨이는 조제 알도, 저스틴 게이치, 포이리에 등 정상급 파이터들을 잇따라 꺾은 UFC 최고의 파이터 중 한 명이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7/13/0003452541_002_20260713152107398.jpg" alt="" /><em class="img_desc">코너 맥그리거(왼쪽)가 맥스 할로웨이에게 파운딩을 허용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7/13/0003452541_003_20260713152107425.jpg" alt="" /><em class="img_desc">쓰러진 코너 맥그리거. /AFPBBNews=뉴스1</em></span>전 세계 격투기 팬들의 시선이 집중됐으나 결과는 허무했다. 맥그리거는 경기 시작 직후 두 차례 왼발 킥을 시도한 뒤 착지 과정에서 넘어졌고, 곧바로 할로웨이에게 파운딩을 허용했다. 수차례 유효타를 맞고 간신히 일어난 맥그리거는 왼쪽 주먹을 뻗던 중 다시 바닥에 쓰러졌다. 상대인 할로웨이가 주심을 바라보며 경기를 계속 진행해도 될지 물을 정도로 맥그리거의 상태는 심각했다. 마이크 벨트란 주심은 즉각 경기를 중단시키고 할로웨이의 TKO 승리를 선언했다.<br><br>경기 직후 온라인상에선 맥그리거가 케이지에 입장하기 전부터 걸음걸이가 불안했다며 경기 전 부상설이 제기됐다. 그러나 맥그리거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를 강력히 부인했다.<br><br>맥그리거는 "경기 전에는 어떤 부상도 없었다"며 "훈련 캠프는 물론 경기 직전 대기실에서도 정상적으로 킥을 차고 점프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정말 갑작스럽게 일어난 불행이다. 지금 심정은 어둠 그 자체이자 지옥 같다"고 정신적 충격을 호소했다.<br><br>한편 글로벌 스포츠 전문 ESPN에 따르면 데이나 화이트 UFC 최고경영자(CEO)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맥그리거의 상태에 대해 "현재 전방십자인대(ACL) 파열로 추정하고 있다"고 부상 상황을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7/13/0003452541_004_20260713152107458.jpg" alt="" /><em class="img_desc">패배 후 심각한 코너 맥그리거의 모습. /AFPBBNews=뉴스1</em></span><!--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1970명 참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 개회식 성료 07-13 다음 요금은 그대로, 포인트로 ‘0원’… 통신 3사 자회사 알뜰폰 ‘도매대가 우회’ 논란 07-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