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 못한 엔딩’ 날아차기 뒤 무너진 맥그리거, 5년 만의 UFC 복귀전 TKO패 작성일 07-13 19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7/13/0000749510_001_20260713143821830.jpg" alt="" /></span> </td></tr><tr><td> 사진=UFC 제공 </td></tr></tbody></table> <br> 종합격투기(MMA) 슈퍼스타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가 5년 만에 돌아온 옥타곤에서 불과 69초 만에 무릎 부상으로 무너졌다. 맥스 할로웨이(미국)는 예상치 못한 결말 속에서도 13년 전 패배를 설욕했다.<br> <br> 전 UFC 페더급·라이트급 챔피언 맥그리거는 지난 12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서 열린 ‘UFC 329: 맥그리거 vs 할로웨이 2’ 메인 이벤트 웰터급 경기에서 1라운드 1분9초 만에 부상에 의한 TKO패를 당했다. 통산 전적서 7패째(22승)를 떠안았다.<br> <br> 복귀전은 시작부터 꼬였다. 맥그리거는 경기 개시 직후 달려들며 날아차기를 시도했으나 착지 과정에서 오른쪽 무릎에 충격을 받은 듯 중심을 잃고 쓰러졌다. 할로웨이가 곧바로 파운드 공격을 퍼부었고, 맥그리거는 다시 일어나 왼손 펀치를 휘둘렀지만 또다시 무릎을 꿇었다.<br> <br> 할로웨이는 상대의 다리 상태가 심상치 않다고 판단해 주심을 바라봤지만 경기는 계속됐다. 그는 재차 파운드를 적중시킨 뒤 맥그리거가 일어날 수 있도록 물러섰다. 그러나 맥그리거가 오른쪽 다리에 체중을 싣는 순간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자 주심은 결국 경기를 중단했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7/13/0000749510_002_20260713143821921.jpg" alt="" /></span> </td></tr><tr><td> 사진=UFC 제공 </td></tr></tbody></table> <br> 이로써 할로웨이는 2013년 첫 맞대결에서 당한 만장일치 판정패를 13년 만에 되갚았다. 더불어 통산 28승(9패)을 신고했다.<br> <br> 그는 경기 후 “맥그리거는 완전 짐승이다. 다친 뒤에도 계속 싸우겠다고 했다”며 “이런 식으로 끝나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 다시 한번 맞붙어야 한다”고 3차전을 제안했다.<br> <br> 기자회견에선 당시 상황을 더욱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할로웨이는 관중석 앞줄에 맥그리거의 자녀들이 앉아 있어 불필요한 충격을 주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라운드에서 펀치를 때리자 맥그리거가 ‘싸워’라고 외쳤다. 그래서 일어나서 계속해보자는 뜻으로 물러났지만 다시 쓰러졌고, 경기가 끝났다”고 돌아봤다.<br> <br> 맥그리거는 경기 후 SNS를 통해 경기 전부터 무릎에 이상이 있었다는 추측을 부인했다. 그는 “훈련 기간은 물론 경기 전 백스테이지에서도 평소처럼 킥과 점프를 소화했다”며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이어서 지옥처럼 참담하다”고 밝혔다.<br> <br> 그러면서도 재기를 다짐했다. 맥그리거는 “이 난관을 극복하겠다. 굴복하지 않고 다시 돌아오겠다”고 복귀 의지를 강조했다.<br> 관련자료 이전 이원택 전북지사, 새만금 ‘내국인 카지노’ 공식화 07-13 다음 ‘당대불패여 안녕히’…한국마사회, 한달간 온라인 추모식 07-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