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에이전트가 연 JX … 코드 한 줄 못쓰는 저도 '일잘러' 됐죠" 작성일 07-12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최재은 인핸스 SDR 매니저<br>업무별 3개 AI에이전트 운영<br>작은 자동화라도 시작이 중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6WeuF5Th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99e48e647adeca3d732856f407fdf8afe0fe9c4e69c970dfdf1684ce0f521c9" dmcf-pid="pPYd731yT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재은 인핸스 영업 개발 담당 매니저. 인핸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2/mk/20260712162412745ccgq.jpg" data-org-width="1000" dmcf-mid="3fC81GyOT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2/mk/20260712162412745ccg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재은 인핸스 영업 개발 담당 매니저. 인핸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1bb68986eac971dcce9afa292d7b415cfdebcbd7d5090370cb283dfe7ef68f3" dmcf-pid="UQGJz0tWSm" dmcf-ptype="general">"지금도 코드는 한 줄도 못 씁니다. 필요한 코드는 전부 인공지능(AI)에 시킵니다."</p> <p contents-hash="6f1f428f4697f7b307ba4f9fb5e4b33f410f61149b87ff432bbd33c058f057e8" dmcf-pid="uxHiqpFYSr" dmcf-ptype="general">불과 몇 달 전까지 개발과는 거리가 멀었던 영업 개발 담당(SDR)이 이제는 여러 개의 AI 에이전트를 직접 만들고 있다. 인핸스의 SDR 최재은 매니저 이야기다. 그는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세일즈포스 어드민 구축부터 영업 자동화까지 담당하며 기존 영업 개발 직무의 역할 자체를 바꿔가고 있다. 직군은 그대로지만 AI 에이전트를 통해 직무 자체가 달라진 직업 대전환(Job Transformation·JX)을 맞이한 셈이다. 최 매니저는 올해 3월 인핸스에 합류했다. 이전에도 SDR 업무를 맡았지만 개발 경험은 전혀 없었다. 지금도 코드를 직접 작성하지 않는다. 필요한 기능을 AI에 설명하면 AI가 코드를 만들고 수정하는 방식으로 업무를 진행한다.</p> <p contents-hash="ad76c56fa963a7168fcb60a1f3a41893ad7ae0570d9077ba40fc53cbabf84f4d" dmcf-pid="7MXnBU3Ghw" dmcf-ptype="general">변화의 계기는 입사 직후 맡게 된 세일즈포스 어드민 구축 프로젝트였다. 회사는 기존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을 세일즈포스 어드민으로 옮기면서 영업 파이프라인을 새롭게 설계해야 했다. 개발자를 추가로 투입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는 클로드가 좋다는 소식을 듣고 막연하게 AI에 모두 설명해 달라고 요청하며 하나씩 시스템을 만들기 시작했다.</p> <p contents-hash="200ce8cb75efbcfb4d185e2e12930bce22bbeb068eb764193b61f387ca500259" dmcf-pid="zRZLbu0HTD" dmcf-ptype="general">그렇게 AI 에이전트를 만들었고 현재는 크게 세 개의 AI 에이전트를 운영한다. 세일즈포스 어드민 관리 에이전트는 전산 구조와 자동화를 담당하고 오퍼레이션 에이전트는 대시보드와 리포트를 구축한다. 미팅 로그 에이전트는 영업 미팅 녹음을 자동으로 문자로 바꾸고 핵심 내용과 경쟁사 정보, 후속 업무까지 정리해 슬랙과 세일즈포스 시스템에 올려준다. 팀원 모두가 이 시스템을 함께 사용하고 있다.</p> <p contents-hash="ccdf74efe8082958e838c4e2ce5318623a15ec150416d5958c2f183ceaf7fb4a" dmcf-pid="qlxYAoiPhE" dmcf-ptype="general">업무 방식도 완전히 달라졌다. 예전에는 엑셀 데이터를 직접 확인하고 오류를 수정하는 데 하루를 보냈다면 지금은 반복 업무 대부분을 AI에 맡긴다. AI가 데이터를 분석하고 대시보드를 만드는 동안 그는 결과를 검토하고 어떤 방향으로 시스템을 운영할지 결정하는 데 집중한다.</p> <p contents-hash="3d2dae46fece09eaf81f1e51b580e4b7e7422577f67222e4617306a887f148fd" dmcf-pid="BSMGcgnQlk" dmcf-ptype="general">최 매니저는 "예전에는 사람이 데이터를 만드는 데 시간을 썼다면 지금은 AI가 만든 결과를 보고 최종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이 됐다"며 "같은 시간 안에 처리하는 업무 밀도가 완전히 달라졌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2b7f9513b9da10bc6df7e689047f8f4acb5f2c4fb21b11dec859f9cd73a4401" dmcf-pid="bvRHkaLxhc" dmcf-ptype="general">실제 성과도 컸다. 일반적으로 CRM을 세일즈포스 어드민으로 이전하려면 외주 개발사를 통해 3~6개월이 걸리고 비용도 1억~2억원이 들었다. 그는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이를 3주 만에 마무리했다. 토큰 비용 외에 외주 비용도 들지 않았다. 세일즈포스 본사에서 사례를 공유해 달라는 요청을 받을 정도였다.</p> <p contents-hash="0e68fb8b3139862bc27ba71bb446c097fd983052b82a5810772ca7c594175145" dmcf-pid="KTeXENoMvA" dmcf-ptype="general">최 매니저는 AI 에이전트를 만드는 기준도 단순하다고 설명했다. 반복되는 업무인지 그리고 그 업무를 스스로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지가 핵심이라는 것이다. 먼저 업무 과정을 글로 정리한 뒤 그대로 AI에 설명하면 대부분 자동화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다.</p> <p contents-hash="a0bce829d307397ecc0513c2de267183af69dccd0d7e4640170df20e6a8c8f5a" dmcf-pid="9ydZDjgRhj" dmcf-ptype="general">그는 AI 시대에는 처음부터 거대한 시스템을 만들려 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하루에도 여러 번 반복하는 가장 사소한 업무부터 자동화해야 성공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이다. </p> <p contents-hash="db3506da28314faf92c773fe0d638e22ada76aafab62555073461e3e4be9bf1f" dmcf-pid="2WJ5wAaevN" dmcf-ptype="general">최 매니저는 "많은 사람이 AI 에이전트라고 하면 거창하게 생각하는데 오히려 하루 2~3분씩 반복하는 가장 귀찮은 일부터 맡기는 것이 좋다"며 "작은 자동화가 쌓이면 어느새 자신의 업무 방식과 직무 자체가 바뀌게 된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613cdb14f4120f8bd3e6a3bee71e423cccc4df8dc73376736598fd293bdeac5a" dmcf-pid="VYi1rcNdWa" dmcf-ptype="general">[박성배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내용증명도 토지보상 통지서도 스마트폰으로 보내세요 07-12 다음 "AI發 보안체계 전환 … 인공지능이 짠 코드, 인공지능이 검증해야" 07-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