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휴머노이드로 동물 복강경 수술…해 네이처紙지에 논문 작성일 07-12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시판 범용 로봇으로 생체 수술 첫 성공<br>전용 로봇 대비 수십분의 1 수준 가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gtd731yS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99e613046fb314ba0233d243c76960e9d3d84377cd8921ab6619f3652578182" dmcf-pid="2aFJz0tWv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국 로봇기업 유니트리(Unitree)의 G1 휴머노이드 로봇이 실험용 돼지를 대상으로 복강경 담낭 절제술을 하고 있다. UCSD ARC랩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2/dt/20260712162611644oeei.png" data-org-width="640" dmcf-mid="bW6OdQ8BS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2/dt/20260712162611644oeei.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중국 로봇기업 유니트리(Unitree)의 G1 휴머노이드 로봇이 실험용 돼지를 대상으로 복강경 담낭 절제술을 하고 있다. UCSD ARC랩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8b90337abe3958d2ba6a86ef3b4eaa3df33418b0305a0ea53edefc3562fa64b" dmcf-pid="VApLbu0HSO" dmcf-ptype="general"><br> 미국 연구진이 중국 로봇기업 유니트리(Unitree)의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을 원격 조종해 살아있는 동물을 대상으로 한 복강경 담낭 절제술에 성공했다. 수술 전용 로봇이 아닌 시판 범용 로봇이 생체 수술에 활용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 로봇굴기의 한 단면으로, 휴머노이드 미중 경쟁에서 중국이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p> <p contents-hash="b362c85c72084799d2b47ad1ce3129b1176ac9b1f563506aac32d29806cf0b8c" dmcf-pid="fcUoK7pXCs" dmcf-ptype="general">12일 홍콩 일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대샌디에이고(UCSD) 연구팀은 유니트리 G1 휴머노이드 로봇을 원격 조종해 실험용 돼지를 대상으로 복강경 담낭 절제술을 했다.</p> <p contents-hash="c495484f1d44626bf39797127d1ebd469a3e779ddd9f44a3a74a95f0edfdba4b" dmcf-pid="4kug9zUZTm" dmcf-ptype="general">로봇은 외과의사가 원격으로 입력하는 손동작을 그대로 따라했다. 복강경 기구를 잡고 담낭관과 담낭동맥을 찾아 클립으로 묶고 절단한 뒤 담낭을 간에서 박리해냈다.</p> <p contents-hash="583f2f5ebd860971b68e45f9304c0d71828474ea63e28983712cf8b5138146d0" dmcf-pid="8E7a2qu5Wr" dmcf-ptype="general">수술은 총 두 번 진행됐는데, 첫 번쨰 수술에서는 로봇 한 대와 외과의 한 명이 팀을 이뤘다. 로봇이 복강경 기구를 잡고 담낭을 절제하는 동안 외과의는 직접 내시경을 들고 수술 부위를 들여다보며 보조했다. 두 번째 수술에서는 외과의 두 명이 각자 로봇 한 대씩을 원격 조종해 한 대는 담낭 절제를, 다른 한 대는 내시경 조작을 담당했다. 두 수술 모두 담즙이 소량 흘러나오고 출혈도 있었지만 모두 적절히 처치됐다고 연구팀은 밝혔다.</p> <p contents-hash="910f2ec9157ebb25c1cd2bc2c325cd4c42ee268482688fcceba102e0bd73a56a" dmcf-pid="6DzNVB71Cw" dmcf-ptype="general">두 번째 수술에서는 작업 효율도 향상됐다. 원격 조작 시간이 56분에서 32분으로 줄었고 로봇을 다시 위치시키는 횟수도 감소했다. 수술 경험이 쌓이면서 로봇과 의사 간 호흡이 맞아간 것으로 연구팀은 분석했다.</p> <p contents-hash="76941d4f36bd63a70cc7b321c33f0093c52d7137c13e48a237ac0bf157bca8dc" dmcf-pid="PwqjfbztTD" dmcf-ptype="general">G1은 키 1.52m, 무게 27㎏의 소형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올해 중국중앙TV(CCTV) 춘제 갈라쇼에서 군무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중국 대표 로봇 기업 유니트리의 제품이다. 가격은 기본 모델 기준 약 1만3500달러다. 정교한 손 기능을 추가해도 6만7000달러 수준에 불과하다. 무게 820㎏에 가격이 50만~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수술 전용 로봇과 비교하면 그 차이가 더욱 두드러진다. 또한 G1은 기존 수술실을 개조하지 않고도 활용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86164be84ffa1fefd4bf993cfb28089decb1de63beae885dcba39ce6b860384b" dmcf-pid="QrBA4KqFCE"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수술뿐 아니라 수술기구 운반, 수술실 정리 등 다양한 보조 업무에 이 로봇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p> <p contents-hash="12b398493bb960d4d6b8e9851e39d82ee6e91ab7ea39e4688bd2ebaea9fab0ab" dmcf-pid="xmbc89B3Ck" dmcf-ptype="general">논문의 책임저자인 마이클 입(Michael Yip) UCSD 전기컴퓨터공학과 교수는 “원격 조종 휴머노이드 로봇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서도 원격으로 수술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b14e19af5b31136318c8f059676a8b9e39492a83cc46c53ea52faaf84d990f1" dmcf-pid="yKrulswaCc" dmcf-ptype="general">다만 임상 적용까지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 조종 신호가 로봇에 전달되기까지 수백 밀리초가 걸리는데, 이는 수술 로봇에 요구되는 150밀리초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로봇 팔의 가동 범위가 좁아 수술 도중 로봇 위치를 자주 바꿔야 하는 점도 한계로 꼽힌다.</p> <p contents-hash="5b9ea506b6b09e7d8c39633eed017c3c93dcb4205d81da9ed6d76b3c704f80b5" dmcf-pid="W9m7SOrNlA"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수술 전용 로봇이 아닌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의 의료 현장 적용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d33118ed7c76706c56fdb8ca25f0ee116755f300e3fbc3ad7ba23482aa65d4a" dmcf-pid="Y2szvImjvj" dmcf-ptype="general">연구 결과는 지난 8일(현지 시간)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게재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ea0cca9f7e10ee64b000351a15de9c506d836050460a925de40c3905623abd" dmcf-pid="GVOqTCsAC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국 로봇기업 유니트리(Unitree)의 G1 휴머노이드 로봇이 의사와 짝을 이뤄 실험용 돼지를 대상으로 복강경 담낭 절제술을 하고 있다. UCSD ARC랩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2/dt/20260712162613499rvja.gif" data-org-width="480" dmcf-mid="Kj0nBU3Gl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2/dt/20260712162613499rvja.gif" width="480"></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중국 로봇기업 유니트리(Unitree)의 G1 휴머노이드 로봇이 의사와 짝을 이뤄 실험용 돼지를 대상으로 복강경 담낭 절제술을 하고 있다. UCSD ARC랩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222f10379e519917ab0096dad1b05fdba385d08453da5528a6a491ca3c9004b" dmcf-pid="HfIByhOcva" dmcf-ptype="general"><br> 이혜선 기자 hslee@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 성능은 상향 평준화 … 에이전트 운영 역량이 승부처" 07-12 다음 ‘미들급 전 챔프’ 휘태커, 라이트헤비급 데뷔 전서 웃었다…크릴로프에 3R TKO 승리 [UFC] 07-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