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파지 않고 유물 찾는다”…지질자원연·국가유산청, 몽골 지질유산 발굴 협력 작성일 07-12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지하영상화 기술로 비파괴 탐사<br>허민 국가유산청장, 몽골 희소금속협력센터 방문<br>과학기술 기반 문화유산 협력 확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0PKqpFYsc"> <p contents-hash="f76303ba881ff27646528c1154a36dde907616f81f9c6e94f482fd081d757d44" dmcf-pid="5pQ9BU3GrA"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지하자원 탐사에 활용되던 첨단 지하영상화 기술이 몽골의 문화유산 발굴과 보존에도 활용된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과 국가유산청이 손잡고 비파괴 탐사 기술을 활용한 몽골 매장유산 조사와 보존 협력을 본격화한다.</p> <p contents-hash="46ff0120cc7dac4bf2851cbde5ca2d84d718c94cf9474f20785387730cf36618" dmcf-pid="1Ux2bu0HOj" dmcf-ptype="general">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지난 11일 몽골 현지에 구축한 ‘한-몽 희소금속협력센터’에서 허민 국가유산청장과 임종덕 국립문화유산연구원장을 만나 지질유산 조사와 보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899592f9e440358d89e64846856e08d293eb2f0dddc8ee5a729ef291c47b065" dmcf-pid="tuMVK7pXEN" dmcf-ptype="general">이번 협력은 지질자원연이 보유한 물리탐사 기반 지하영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이뤄졌다. 자력탐사와 3차원 지표투과레이더(GPR) 등을 활용해 땅을 파지 않고도 지하의 구조와 매장 유구를 확인할 수 있는 기술로, 유적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발굴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p> <p contents-hash="3335ffd761a12f8f7d913667d130d41dcf51ad73522a8f708ba957dbcb045b36" dmcf-pid="F7Rf9zUZEa" dmcf-ptype="general">지질자원연은 이미 2016년 몽골 고아도브(Goa Dob) 흉노 궁궐터에서 자력탐사와 GPR 탐사를 통해 성벽과 성문지, 건물터의 분포를 규명하는 등 현장 적용 경험을 확보한 바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053516df98fcbf0c2aef57bbc5202bc3fb2dc5f281c144c89bf3b14c352e50" dmcf-pid="3ze42qu5r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1일(토) 허민 국가유산청장(오른쪽 다섯 번째)과 권이균 KIGAM 원장(오른쪽 네 번째), 임종덕 국립문화연구원장(오른쪽 세 번째)이 몽골 울란바트로에 있는 한-몽 희소금속협력센터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지질자원연구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2/Edaily/20260712144151345lwzy.jpg" data-org-width="1280" dmcf-mid="HG9HWlIks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2/Edaily/20260712144151345lwz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1일(토) 허민 국가유산청장(오른쪽 다섯 번째)과 권이균 KIGAM 원장(오른쪽 네 번째), 임종덕 국립문화연구원장(오른쪽 세 번째)이 몽골 울란바트로에 있는 한-몽 희소금속협력센터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지질자원연구원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910c6bfb4f34f7fa50839bcf11c9f7e5471e4b8897e35717fa7068f7f5bace" dmcf-pid="0qd8VB71E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16년 몽골 '고아 도브' 흉노 궁궐터 유적 일대에서 자력탐사와 3차원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 등 복합 물리탐사를 수행하는 모습과 연구결과물. 사진=한국지질자원연구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12/Edaily/20260712144152613fyet.jpg" data-org-width="1280" dmcf-mid="XcWImkjJI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2/Edaily/20260712144152613fye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16년 몽골 '고아 도브' 흉노 궁궐터 유적 일대에서 자력탐사와 3차원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 등 복합 물리탐사를 수행하는 모습과 연구결과물. 사진=한국지질자원연구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7324177425a4ff46a162211ea905f6ebfeb08833224f80ba78e347bd3cbe361" dmcf-pid="pBJ6fbztsL" dmcf-ptype="general"> <strong>광활한 몽골 매장유산 ‘유산화’ 지원</strong> </div> <p contents-hash="655023ed5ad58d264c1118558a28f82951535dd4c4315afccfdad80340062879" dmcf-pid="U9Lx62b0rn" dmcf-ptype="general">몽골에는 광활한 초원과 고비사막을 중심으로 다양한 매장유산이 남아 있지만, 전문 조사 인력과 장비 부족으로 상당수가 발굴되지 않은 상태다.</p> <p contents-hash="1e9db9cf12c922406b19b4e80435c74050e9be33991a4522a93153267230ffaa" dmcf-pid="u2oMPVKpsi" dmcf-ptype="general">양 기관은 지질자원연의 탐사 기술과 국가유산청의 문화유산 조사·보존 역량을 결합해 매장유산 탐사부터 국가유산 지정, 보존·활용까지 이르는 ‘유산화’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47e0ef8f386caf940ff3eea17cd293526b273a8b1a56f4078c039de282b1ceee" dmcf-pid="7VgRQf9UEJ" dmcf-ptype="general">이를 위해 지질자원연은 지난 8일 몽골과학원(MAS)과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지질유산의 과학적 분석과 국제 공동연구도 확대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0a2cf56b64c5085fa01f86669b614f8f5be37313e1cb3648c27420a13a26e5f1" dmcf-pid="zfaex42uDd" dmcf-ptype="general">허민 국가유산청장은 “지질자원연이 구축한 희소금속협력센터의 첨단 분석 인프라와 탐사 기술은 매장유산 발굴과 보존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며 “양 기관 협력을 통해 몽골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인류 공동의 자산으로 보존·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2f7eca8bd793922dcdff76cf40c31019e2ecbd193de493e145e4a2477968e34" dmcf-pid="q4NdM8V7Ee" dmcf-ptype="general">권이균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도 “자원 탐사를 위해 축적한 지하영상화 기술이 문화유산의 가치를 밝히고 보존하는 데 활용되는 것은 의미가 크다”며 “국가유산청과 협력해 과학기술 기반 문화유산 국제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2c830406498a1b525d00bd16b71a51744867b2cb460343278c97276999cf77f" dmcf-pid="B8jJR6fzOR" dmcf-ptype="general">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1992년부터 몽골과 광물자원 탐사와 활성단층, 고생물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몽 희소금속협력센터’를 개소해 핵심 광물 협력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과학기술을 활용한 문화유산 보존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385c0ad77a746ca9acd3abb7a41076b6db24d3e2239f5e054e21ad4cd067b45d" dmcf-pid="b6AieP4qwM" dmcf-ptype="general">김현아 (chaos@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코딩서 사무용으로 확장되는 AI 에이전트…앤트로픽·오픈AI·스페이스X 격돌 07-12 다음 LoL·이터널리턴…대전은 무더위에도 게임으로 '후끈' 07-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