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끝나선 안 된다"…할로웨이, 부상 승리에도 맥그리거 3차전 요청 작성일 07-12 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7/12/0003519557_001_20260712130806763.jpg" alt="" /><em class="img_desc">MMA/</em></span>맥스 할로웨이(미국)가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의 부상으로 허무하게 끝난 맞대결에 아쉬움을 드러내며 3차전을 공개 제안했다.<br><br>할로웨이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329 메인이벤트 웰터급 경기에서 맥그리거에게 1라운드 1분 9초 TKO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경기 내용보다 맥그리거의 갑작스러운 다리 부상이 더 큰 화제가 됐다.<br><br>경기 후 할로웨이는 승리의 기쁨보다 상대를 먼저 치켜세웠다.<br><br>그는 "코너에게 박수를 보내 달라. 정말 대단한 파이터"라며 "팬들은 운이 좋다. 할로웨이와 맥그리거의 세 번째 경기가 열릴 것이다. 제대로 한 번 붙어 돈이 되는 경기를 만들자"고 말했다.<br><br>이어 "UFC와 이야기를 나눠보겠다. 이번 경기는 너무 큰 기대를 모았다"며 "이대로 끝낼 수는 없다. 한 번 더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br><br>할로웨이는 경기 종료 방식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감추지 않았다.<br><br>그는 "이 경기를 정말 기대했다. 맥그리거와 싸우기 위해 웰터급(170파운드)까지 몸을 만들며 열심히 준비했다"며 "이렇게 끝나버려 정말 안타깝다"고 말했다.<br><br>이날 경기는 시작부터 예상 밖이었다. 맥그리거는 경기 개시 직후 화려한 킥을 시도했지만 중심을 잃고 넘어졌고, 이후에도 오른 다리에 이상을 호소했다. 결국 경기 시작 69초 만에 더 이상 싸울 수 없다는 의사를 밝히며 허무하게 경기를 마쳤다.<br><br>이로써 맥그리거는 2021년 더스틴 포이리에전 이후 5년 만의 복귀전에서 또다시 패하며 UFC 3연패에 빠졌다. 반면 2013년 맥그리거에게 당했던 패배를 설욕한 할로웨이는 웰터급 데뷔전까지 승리로 장식했다.<br><br>하지만 할로웨이가 원하는 것은 기록 이상의 승리였다.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던 맞대결이 부상으로 끝난 만큼, 그는 맥그리거와의 진정한 승부를 다시 한 번 원하고 있다.<br><br>이건 기자 gunlee@edaily.co.kr 관련자료 이전 실험실에서 혈액세포가 인간 정자로…쥐 신장에서 '고환 유사 조직' 성숙 07-12 다음 한국마사회, 몽골 ‘세계 말의 날 재단’과 맞손…말문화·말산업 협력 확대 07-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