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르, 조코비치 완파하고 윔블던 결승행…츠베레프와 격돌 작성일 07-11 20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디펜딩 챔피언 신네르, 프랑스오픈 챔피언 츠베레프에 10승 4패<br>조코비치, 25번째 메이저 우승 다음 기회에…와일드카드 '페리 동화' 마침표</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7/11/PRU20260711079601009_P4_20260711071516263.jpg" alt="" /><em class="img_desc">결승 오른 신네르<br>[로이터=연합뉴스]</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디펜딩 챔피언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가 노바크 조코비치(8위·세르비아)를 완파하고 2026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6천420만 파운드) 결승에 올랐다.<br><br> 결승 상대는 프랑스오픈 챔피언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다. <br><br> 신네르는 1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12일째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조코비치를 3-0(6-4 6-4 6-4)으로 제압했다. 39세의 조코비치는 손도 쓰지 못하고 2시간 20분 만에 졌다. <br><br>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츠베레프가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아서 페리(114위·영국)의 '동화'를 끝냈다. 2시간 14분 만에 3-0(7-6<7-0> 6-2 6-4)으로 물리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7/11/PEP20260711048501009_P4_20260711071516268.jpg" alt="" /><em class="img_desc">신네르의 리턴<br>[EPA=연합뉴스]</em></span><br><br> 이로써 지난해 윔블던 우승자 신네르와 올해 프랑스오픈 챔피언 츠베레프가 맞붙는 결승 대진이 완성됐다.<br><br> 통산 7번째 메이저 대회 결승에 오른 신네르는 5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난적'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이번 대회는 메이저 우승 횟수를 늘린 절호의 기회다.<br><br> 츠베레프는 이전까지 윔블던에서 16강을 넘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엔 단숨에 결승까지 질주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7/11/PEP20260711068301009_P4_20260711071516271.jpg" alt="" /><em class="img_desc">조코비치와 인사하는 신네르<br>[EPA=연합뉴스]</em></span><br><br> 메이저 대회 결승 4수 끝에 프랑스오픈에서 마수걸이 우승을 해내더니 윔블던의 잔디코트 승부에서도 '혈'이 뚫린 듯 기세를 올린다.<br><br> 통산 상대 전적에서는 신네르가 최근 9연승을 포함해 10승 4패로 크게 앞선다. 특히, 츠베레프를 상대로 최근 14세트를 연속으로 따내는 압도적인 승부 양상을 보였다. <br><br> 다만, 둘은 지금까지 하드코트나 클레이코트에서만 대결했다. 잔디코트에서 맞붙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br><br> 신네르는 "진디코트는 공이 빠르다. 날씨도 꽤 더울 텐데, 이건 (츠베레프와 같은) 강서버에게 좋을 것"이라면서 "과거 전적은 이미 지나간 일이다. 그사이 그는 파리에서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고, 그게 그에게 큰 자신감을 줬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7/11/PEP20260711007201009_P4_20260711071516275.jpg" alt="" /><em class="img_desc">결승 오른 츠베레프<br>[EPA=연합뉴스]</em></span><br><br> 이어 "츠베레프가 얼마나 공격적으로 치는지, 서브를 얼마나 강하게 넣는지 봤다. 그는 원래도 상대하기 힘든 선수였는데, 지금은 이 자신감 때문에 상대하기가 더 힘들어졌다"고 말했다. <br><br> 츠베레프는 "나는 계속 집중하고 갈망한다. 더 원한다. 최고 수준의 경기를 계속하고 계속 이기고 싶다"며 "(결승전이 열리는) 일요일, 또 한 번의 큰 기회가 나를 찾아온다"고 각오를 다졌다. <br><br> 조코비치의 남녀 통틀어 메이저 최다 25번째 우승은 또다시 미뤄졌다. 24차례 우승한 그는 마거릿 코트(은퇴·호주)와 이 부문 타이기록을 나눠 갖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7/11/PUP20260711001701009_P4_20260711071516279.jpg" alt="" /><em class="img_desc">페리와 인사하는 츠베레프<br>[UPI=연합뉴스[</em></span><br><br> 조코비치는 "적어도 한 번은 더 (윔블던에서) 뛰고 싶다"며 내년 대회에도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br><br> 츠베레프와 페리의 경기는 첫 세트에 접전이 펼쳐졌으나 이후 츠베레프의 강력한 서브가 코트를 압도했다.<br><br> 츠베레프의 서브는 최고 시속 224㎞를 찍었고, 페리는 시속 193㎞ 안팎의 서버를 뿌리는 데 그쳤다. <br><br> 관중은 시종일관 홈 코트의 페리를 응원했다. 페리는 패한 뒤 기립박수를 받으며 코트를 떠났다.<br><br> ah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말 끊어도' 알아듣는 AI…챗봇서 대화 상대 된 챗GPT 07-11 다음 "이동하는 처음부터 끝까지 티맵으로"⋯숏폼 띄우는 티맵 07-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