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복식 파트너가 결승서 격돌...무호바-노스코바, 윔블던 여자 단식 우승 놓고 맞대결 작성일 07-10 3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6/07/10/20260710120410092360dad9f33a29211213117128_20260710121510620.png" alt="" /><em class="img_desc">카롤리나 무호바의 4강전 모습. / 사진=연합뉴스</em></span> 2년 전 올림픽 복식 코트에서 한 조로 뛰었던 두 선수가 이번엔 결승 상대로 마주 선다. 2024 파리 올림픽 복식 파트너였던 카롤리나 무호바(9위)와 린다 노스코바(12위·이상 체코)가 2026 윔블던 여자 단식 결승에서 격돌한다.<br><br>무호바는 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코코 고프(7위·미국)를 2-1(6-2 1-6 7-6<12-10>)로 꺾었다. 상대 전적 1승 6패의 열세였지만 올해 잔디코트에서 강한 흐름을 이어가며 시즌 잔디 전적을 11승 1패로 늘렸다.<br><br>승부는 롤러코스터였다. 무호바는 3세트를 10점 매치 타이브레이크로 끌고 간 뒤, 고프의 매치 포인트를 넘기고 자신의 두 번째 기회를 살려 2시간 35분 접전을 마무리했다. 그는 매치 포인트를 주고받는 상황에 생각할 틈도 없이 긴장됐다며, 아직 결승 진출을 실감하지 못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3년 프랑스오픈 준우승자인 그는 윔블던 첫 결승에서 메이저 첫 우승에 도전한다.<br><br>노스코바는 준결승에서 마르타 코스튜크(13위·우크라이나)를 1시간 19분 만에 2-0(6-4 6-4)으로 제압했다. 강한 서브와 안정적인 스트로크로 주도권을 쥔 그는 생애 첫 윔블던 결승에 올랐다. 종전 메이저 최고 성적은 2024년 호주오픈 8강이었다.<br><br>노스코바는 무호바를 훌륭한 파이터이자 좋은 사람이라 칭하며 첫 결승을 그와 치르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체코의 잔디 강세에 대해서는 자국 선수들이 창의적이며 다양한 장점이 잔디에서 드러난다고 설명했다.<br><br>이번 결승으로 체코는 2023년 본드로우쇼바, 2024년 크레이치코바에 이어 최근 4년간 세 번째 우승자를 배출하게 됐다. 두 선수 모두 첫 메이저 우승을 노린다. 관련자료 이전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민국 환경대상 ESG경영 부문 대상 07-10 다음 [AI 고속도로] 메타, 자체 AI칩 9월 양산…인프라 자립 승부수 07-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