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LG 물리치고 11년 만에 전반기 1위 작성일 07-09 3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7/09/0001371239_001_20260709225611757.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결승 1타점 2루타 친 강민호</strong></span></div> <br> 삼성 라이온즈가 LG 트윈스를 승률 2리 차로 따돌리고 2026 신한 SOL KBO리그 전반기 1위를 극적으로 차지했습니다.<br> <br> 삼성은 오늘(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LG와 벌인 홈경기에서 LG 외국인 강속구 불펜 투수 약셀 리오스를 무너뜨리고 6-5로 승리했습니다.<br> <br> 이로써 삼성은 51승 2무 32패, 승률 0.614를 기록해 0.612(52승 33패)에 그친 LG를 2위로 밀어내고 하루 만에 선두를 되찾았습니다.<br> <br> 삼성이 10개 구단 체제에서 전반기 1위를 차지한 건 2015년 이래 11년 만입니다.<br> <br> 전반기 1위가 걸린 마지막 대결답게 두 팀은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벌였습니다.<br> <br> 삼성이 1회 박승규의 2루타와 구자욱의 좌전 안타를 묶어 1점을 먼저 내자 LG는 2회 2사 2, 3루에서 오지환의 우중간 적시타로 2-1로 뒤집었습니다.<br> <br> LG가 3회 무사 만루 황금 찬스에서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태는 데 그치자 삼성은 3회말 최형우의 1타점 우전 안타, 4회 양우현의 희생플라이로 3-3 동점을 이뤘습니다.<br> <br> 이때 3루에서 태그업해 귀중한 동점 득점을 낸 포수 강민호가 6회 무사 1루에서 좌선상을 타고 흐르는 1타점 2루타로 결승타를 책임졌습니다.<br> <br> 삼성은 계속된 1사 3루에서 대타 김성윤의 우전 적시타로 5-3으로 도망갔습니다.<br> <br> 삼성 거포 김영웅은 8회 6-3으로 승리를 굳히는 비거리 130m짜리 솔로 홈런을 LG 마무리 손주영에게서 뽑아냈습니다.<br> <br> 김영웅의 시즌 1호 홈런이자 손주영의 시즌 1호 피홈런이었습니다.<br> <br> 리오스는 6회 구원 등판해 안타 2개와 볼넷 1개를 주고 2실점 해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br> <br> LG는 9회 무사 2, 3루에서 박해민의 땅볼로 1점을 만회한 뒤 삼성 마무리 김재윤을 끈질기게 물고 늘어져 3연속 볼넷을 얻어내 밀어내기 득점을 내 5-6으로 추격했습니다.<br> <br> 그러나 계속된 1사 만루에서 천성호가 유격수 병살타로 물러나 그대로 무릎을 꿇었습니다.<br> <br> 부산에서는 KIA 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츠를 5-2로 제압하고 4연패에서 벗어나 후반기를 맞이합니다.<br> <br> 맥 빠진 플레이로 롯데에 연패한 KIA는 이날 2회 해럴드 카스트로의 우월 솔로 홈런으로 먼저 점수를 냈습니다.<br> <br> 이어 2-1로 앞선 6회 김도영의 시즌 27호 홈런에 힘입어 3-1로 달아났습니다.<br> <br> 김도영은 롯데 선발 김진욱의 초구 빠른 볼을 잡아당겨 왼쪽 스탠드에 떨어지는 비거리 130m짜리 솔로포를 날렸습니다.<br> <br> 일주일 만에 대포를 재가동한 김도영은 오스틴 딘(LG)과 더불어 홈런 공동 선두에 복귀했습니다.<br> <br> 김도영은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1타점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2안타 2타점을 기록했습니다.<br> <br> 8회에는 나성범이 좌월 투런 홈런으로 쐐기를 박았습니다.<br> <br> KIA 선발 양현종은 5이닝 동안 롯데 타선을 산발 5안타 1점으로 막고 시즌 6승째이자 통산 192승째를 수확했습니다.<br> <br> 서울 잠실구장에서는 두산 베어스가 홈런 2방을 앞세워 SSG 랜더스를 7-0으로 완파했습니다.<br> <br> 2회말 무사 1루에서 안재석이 우중월 투런 아치를, 이어진 2사 2루에서 강승호가 좌월 2점 포물선을 차례로 그렸습니다.<br> <br> 3회말엔 1사 만루에서 박찬호가 좌중간 2타점 적시타를 쳤습니다.<br> <br> 4회말엔 1사 1, 2루에서 박준순이 SSG 바뀐 투수 최민준을 상대로 7-0으로 벌리는 좌전 적시타를 때렸습니다.<br> <br> 6위 한화 이글스는 대전에서 7위 NC 다이노스를 6-4로 물리치고 격차를 1.5경기로 벌렸습니다.<br> <br> 한화 신인 오재원이 3안타 3타점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br> <br> 1-0으로 앞선 2회 1타점 중전 안타, 5회 3-0으로 도망가는 우전 안타를 친 오재원은 4-4로 팽팽히 맞선 8회 2사 1루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결승 1타점 3루타를 작렬하고 포효했습니다.<br> <br> 오재원은 곧바로 터진 대타 황영묵의 우전 안타 때 홈을 밟았습니다.<br> <br> NC는 0-4로 끌려가다가 김형준, 박민우의 투런포 두 방으로 동점을 이루는 데 만족해야 했습니다.<br> <br> 키움 히어로즈와 kt wiz의 수원 경기는 비로 두 차례, 시간으로는 총 2시간 3분간 중단된 끝에 kt가 3-0으로 앞선 4회말 노게임으로 선언됐습니다.<br> <br> 이날까지 424경기를 치른 2026 프로야구는 역대 전반기 최다인 763만 3천775명의 관중을 동원했습니다.<br> <br> 10개 구단은 10∼11일 잠실구장에서 퓨처스(2군) 올스타전과 올스타전을 차례로 치른 뒤 16일부터 후반기 레이스를 이어갑니다.<br> <br>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양궁 여자 컴파운드, 현대 월드컵 4차 단체전 3위 07-09 다음 홍명보 전 감독 "국민 여러분께 죄송...청문회 출석"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