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14위 페리, 윔블던 4강행 돌풍 작성일 07-09 38 목록 <b><b>25년 만에 와일드카드 참가자 ‘이변’<br>준결승서 세계 3위 츠베레프와 격돌</b><br></b><br>와일드카드로 2026 윔블던에 출전한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14위 아서 페리(24·영국)의 돌풍이 계속되고 있다.<br> <br> 영국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페리가 윔블던 4강에 오르며 결승 진출에 한 계단만 남겨두고 있다. 준결승 상대는 올해 프랑스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들어 올린 세계랭킹 3위의 알렉산더 츠베레프(29·독일)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6/07/09/20260709524667_20260709203412734.jpg" alt="" /></span> </td></tr><tr><td> 페리(왼쪽), 츠베레프 </td></tr></tbody></table> 페리는 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2026 윔블던 남자 단식 8강전에서 플라비오 코볼리(이탈리아·10위)를 2시간14분 만에 3-0(6-4 7-6<7-4> 6-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페리는 2001년 대회 우승자 고란 이바니세비치(세르비아·당시 125위) 이후 25년 만에 와일드카드 참가자로 윔블던 남자 단식 4강에 진출했다.<br> <br> 윔블던이 열리는 올잉글랜드클럽에서 5분 거리에 자란 ‘영국 홈보이’ 페리를 향한 영국 팬들의 응원은 대단했다. 1세트를 따낸 뒤 기립박수를 받았고, 2세트를 타이브레이크 끝에 잡자마자 터진 환호성은 같은 시각 츠베레프-테일러 프리츠(미국·7위) 경기가 진행되던 1번 코트에서도 들릴 정도였다.<br> <br> 승리를 확정한 뒤 기쁨에 겨워 코트에 드러누운 페리는 “매 경기 좋아지고 있다. 믿을 수 없다. 마지막 게임에서는 살면서 한 번도 느껴본 적 없는 감정을 느꼈다”며 감격스러워했다.<br> <br> 남자 단식 결승이 펼쳐지는 12일은 페리의 24번째 생일이다. 페리는 “생일에 결승전을 치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윔블던에서 우승한 영국 선수는 프레드 페리(1936)와 앤디 머리(2013, 2016)뿐이다.<br> <br> 페리는 프리츠를 3-0(6-4 6-4 6-2)으로 완파한 츠베레프와 결승 진출을 두고 맞붙는다. 츠베레프는 프랑스오픈 우승의 기세를 이어 생애 첫 윔블던 4강 진출에 성공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학 캠퍼스 유휴부지의 변신… 안양시, 경인교대 야구장·축구장 조성 07-09 다음 “딸랑딸랑 마지막 한바퀴“...어김없이 치고 나가는 포항시청 박해진, 1500m 우승 [SS리플레이]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