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그리거 "모두 입 다물게 할 것" vs 할로웨이 "다신 못 돌아오게"... 12년 만의 재격돌, 신경전 '후끈' 작성일 07-09 20 목록 [스타뉴스 | 박재호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7/09/0003451618_001_20260709190110070.jpg" alt="" /><em class="img_desc">코너 맥그리거(오른쪽). /사진=UFC 제공</em></span>과거 UFC 최강자로 군림했던 코너 맥그리거(37·아일랜드)가 5년의 공백을 깨고 옥타곤으로 돌아온다.<br><br>맥그리거는 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29' 메인 이벤트에서 맥스 할로웨이(34·미국)와 웰터급(77.1kg)으로 맞붙는다.<br><br>맥그리거는 지난 2021년 더스틴 포이리에와의 경기 중 다리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당한 뒤 긴 휴식기에 들어갔다. 그가 공식 무대에 복귀하는 것은 5년 만이다. 이번 경기는 두 선수가 지난 2013년 첫 맞대결을 벌인 이후 13년 만의 재회라는 점에서도 큰 관심을 모은다. 당시 경기에서는 맥그리거가 무릎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둔 바 있다.<br><br>9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맥그리거는 복귀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체중과 몸 상태 모두 최상이며, 정신은 어느 때보다 날카롭다"며 "의심하는 이들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고, 이번 주말 모두의 입을 다물게 하겠다"고 공언했다. 이어 "내 앞에 놓인 거대한 도전에 절대적 자신감을 갖고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br><br>상대인 할로웨이 역시 맥그리거를 향한 경계심과 존중을 동시에 표했다. 할로웨이는 "맥그리거가 퇴물이라며 의심하는 사람들은 상황을 모르는 것"이라며 "내가 지금까지 본 모습 중 가장 위협적인 맥그리거를 마주할 준비가 됐다"고 전했다.<br><br>그러면서 "이번 경기를 통해 배움을 얻고, 맥그리거가 다시는 복귀를 생각하지 못하게 만들거나 혹은 연말에 리매치를 할 수 있을 정도로 화끈한 경기를 펼치겠다"며 승리를 다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7/09/0003451618_002_20260709190110117.jpg" alt="" /><em class="img_desc"> 'UFC 329' 메인 이벤트 포스터. /사진=UFC 제공</em></span>이번 대결은 두 타격가 간 기술적 맞대결로도 주목받는다. 12세부터 복싱을 수련한 맥그리거는 통산 22승 중 19승을 (T)KO로 장식할 만큼 폭발적인 타격 능력을 갖췄다. 15세부터 킥복싱을 익힌 할로웨이 또한 27승 중 12번의 (T)KO승을 거두며 타격전에서 정점을 찍은 베테랑이다.<br><br>전 UFC 페더급과 라이트급을 제패했던 맥그리거와 전성기를 구가하며 대단한 업적을 쌓아온 할로웨이가 13년 만에 다시 만난 이번 'UFC 329'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격투기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7·7법’ 첫날 “위헌 확인해달라” 헌법소원…“명확성 아예 없어 국민 입틀막” 07-09 다음 국회 문체위, 22일 대한축구협회 청문회…월드컵 부진·감독 선임 논란 정조준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