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에서 구현으로… 빅테크·컨설팅펌·스타트업 몰려드는 FDE 시장 작성일 07-09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고객사에 엔지니어 상주하며 AI 구축 전 과정 책임<br>MS, 4조 투입해 6000명 규모 FDE 조직 출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l557dhDZ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13effbcbcb259106ae9a43f37577c95b6f66df9b6af8da2644ee926f5169c7" dmcf-pid="qS11zJlwt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I(인공지능) 일러스트. /로이터=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9/chosun/20260709180212493sicj.jpg" data-org-width="3000" dmcf-mid="7LLLEX8Bt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9/chosun/20260709180212493sic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AI(인공지능) 일러스트. /로이터=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2b6a0b6371cf58c653094e96af4f03b4127309b079a202c1e997a2534fb7be7" dmcf-pid="BvttqiSrta" dmcf-ptype="general">국내외 기업들이 업무 전반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하는 AX(인공지능 전환)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고객사에 AI 엔지니어를 파견해 그 회사 업무에 맞는 AI 시스템을 맞춤형으로 만들어주는 FDE(Forward Deployed Engineering·전방 배치 엔지니어링)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AI 산업의 경쟁 축이 ‘더 똑똑한 모델 개발’에서 ‘현장에서 작동하는 AI 구현’으로 옮겨가면서, 거대언어모델(LLM) 개발사부터 글로벌 컨설팅 기업, 국내 스타트업까지 일제히 이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p> <p contents-hash="a0faa1bca1c284515017c56a0e47005a30d649a22945b84e4f1c8a9d2968cba1" dmcf-pid="bTFFBnvmYg" dmcf-ptype="general">마이크로소프트(MS)는 최근 25억달러를 투입해 6000명 규모의 FDE 조직 ‘MS 프런티어 컴퍼니’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AI 모델 판매를 넘어, 고객사 현장에 직접 들어가 AI 활용을 도와주는 조직을 대규모로 꾸리는 것이다. 아마존웹서비스(AWS)도 지난달 말 10억달러를 들여 ‘AWS FDE’를 신설했다.</p> <p contents-hash="7265e7a84789ceb3bff2b40a627cd608c0d52ce32be79e6da9cad8ca02d20494" dmcf-pid="Ku44dOUZ5o" dmcf-ptype="general">FDE는 미국 데이터 분석 기업 팔란티어가 20년 전 처음 제시했다. 전쟁터 최전방에 병력을 배치하듯, 엔지니어를 고객사 현장 최전선에 보내 문제를 해결한다는 의미다. 방식 자체는 기존 시스템통합(SI) 업체들도 해왔던 것이다. 하지만 AI 도입은 어떤 문제를 풀어야 할지부터 불분명한 경우가 많아 기존 SI보다 난도가 높다. 한 업계 관계자는 “고객사 스스로 AI로 풀 문제를 정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개발자 몇 명을 몇 달 투입했는지에 따라 비용을 산정하는 기존 ‘맨먼스(Man-Month)’ 방식이 통하지 않는다”고 했다.</p> <p contents-hash="eea3771b2f8c0b61a3bb6bf87c25ed46195ff5187b911f4618377936bbcbf564" dmcf-pid="9788JIu5YL" dmcf-ptype="general">오픈AI가 지난 5월 FDE 중심 조직 ‘디플로이먼트 컴퍼니’를 출범시키는 등 LLM 개발사들도 모델 개발을 넘어 구현 사업에 직접 뛰어들고 있다. 단순한 모델 판매만으로는 기업 시장을 잡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도 기술 조직 ‘BCG X’에 ‘전방 배치 AI 엔지니어’ 직군을 신설했고, 지난해 매출 144억달러 중 AI·기술 서비스 비율이 40%를 넘어섰다.</p> <p contents-hash="ad21d1afc395d89085a2a2939cae4a635ba1a45f277c66b799a1ec8cdb82ee2e" dmcf-pid="2z66iC711n" dmcf-ptype="general">이 시장을 노리는 국내 스타트업도 잇따르고 있다. 토스 출신 신재인 대표가 세운 바이버스는 빅테크가 놓친 중견 이하 리테일 고객사를 공략해 지난해 11월 카카오벤처스 등에서 11억원 규모의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 작년 창업한 리걸테크 스타트업 멘타트는 대형 법무법인 태평양의 내부 자료 기반 AI 구축에 나섰고, NC소프트 개발자 출신인 신승우 대표가 창업한 마지글은 건설·제조 현장을 공략해 창업 1년 만에 삼성 계열사 등 대기업 10여 곳을 고객사로 확보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롯데이노, 부채율 80%대 개선에도…메타버스 사업은 ‘밑빠진 독’ [재무포커스] 07-09 다음 “에이전틱 AI를 ROI로 전환한다”…치한 위 애피어 CEO가 전하는 AI 미션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