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 생물도 미세플라스틱 오염" 확인 작성일 07-09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생명연·해양과학기술원, 심해 미세플라스틱 축적 특성과 원인 세계 첫 규명<br>수심 2000m 이상인 남서태평양 북피지 분지·중앙인도양 해령 열수분출공의 달팽이와 홍합 조사<br>시료 92%에서 개체당 평균 3.42개의 미세플라스틱 발견, "인간 활동과 해류가 오염 원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tqlcGfzs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6456e1abf889751999c26e14accfef7658e911e4d51c59710f227c08b757e9" dmcf-pid="QZuINy9UD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검은 점으로 표시한 남서 태평양(북피지 분지)과 인도양(중앙 인도양 해령)을 중심으로 표층 해류(화살표)와 주요 플라스틱 배출국가(붉은색)를 표시한 지도. 연구팀은 "주변 지역의 인간 활동 규모와 해류의 이동 특성 등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9/daejonilbo/20260709174152175zyjv.jpg" data-org-width="1280" dmcf-mid="Vd067dhDD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9/daejonilbo/20260709174152175zyj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검은 점으로 표시한 남서 태평양(북피지 분지)과 인도양(중앙 인도양 해령)을 중심으로 표층 해류(화살표)와 주요 플라스틱 배출국가(붉은색)를 표시한 지도. 연구팀은 "주변 지역의 인간 활동 규모와 해류의 이동 특성 등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a6ad84ab144ae7e75f082fd36e07ee5f7194dc893c8e288895b48c55ea26779" dmcf-pid="x57CjW2uwM" dmcf-ptype="general">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권석윤)은 김세주·정진영 박사 연구팀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이희승) 연구진이 함께 태평양과 인도양 심해 생물을 비교 분석해 미세플라스틱 축적 특성과 원인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9일 밝혔다.</p> <p contents-hash="7f975665c73942126346c46ef3bbedc52442fc51e43d9d97b052253bd66ca589" dmcf-pid="ynkfpMOcsx" dmcf-ptype="general">플라스틱 쓰레기는 연간 약 1100만 톤 이상 바다로 유입되고 세계 해양을 오염시켜 생물과 인간을 위협하고 있으나 심해(수심 200m 이상)의 플라스틱 쓰레기 연구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p> <p contents-hash="c10583bc77cff06bdb671da9887e27a5c12c3c40916363aa4c4753e7a5c228f4" dmcf-pid="WLE4URIkmQ" dmcf-ptype="general">생명연 연구팀은 해양과학기술원이 수심 2000m 이상인 남서태평양 북피지 분지와 중앙인도양 해령에서 확보한 심해 달팽이와 홍합 시료를 대상으로 미세플라스틱 축적 특성을 분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d3ce4f0d908fcd8234ab9dac61c9d204ffaa19c4ced39c6b72bf7386d87a75f" dmcf-pid="YoD8ueCEw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세주·정진영 박사 연구팀이 심해 생물 샘플을 검사하고 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9/daejonilbo/20260709174155083jvvc.jpg" data-org-width="976" dmcf-mid="6TOMbLTsI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9/daejonilbo/20260709174155083jvv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세주·정진영 박사 연구팀이 심해 생물 샘플을 검사하고 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98d6e0d3954cce8f6c6cab10cb47f44665dff1b61f66ee4f376893cca23b35a" dmcf-pid="Ggw67dhDr6"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심해에서 뜨거운 열수가 솟아나는 열수분출공에 주목했다. 이 곳은 햇빛이 닿지 않지만 다양한 생명체가 살아가는 독특한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p> <p contents-hash="c1a5aa6248f160e81063f4cae899d4c4c602e97a724ab8cf40e3bdaa8e65ccad" dmcf-pid="HarPzJlwO8" dmcf-ptype="general">연구 결과를 보면, 조사한 생물의 92%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으며, 개체당 평균 3.42개의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됐다. 입자는 포장재·스티로폼, 섬유·합성수지 원료, 비닐·용기 등에 널리 사용되는 파편형 폴리스티렌(56.10%), 아크릴로니트릴(19.51%), 폴리에틸렌(17.07%) 등이었다.</p> <p contents-hash="a2a9c3e7b131314b2039b5f83953bc2de4e908aa0c12211f707e84746cf238dc" dmcf-pid="XNmQqiSrs4" dmcf-ptype="general">또 미세플라스틱은 심해 생물이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몸속에 축적되는 방식이 달랐다. 바닥의 미생물을 긁어 먹는 달팽이는 주로 소화기관, 바닷물을 걸러 먹는 홍합은 몸 전체 조직에 고르게 미세플라스틱이 각각 분포했다.</p> <p contents-hash="8b1237b647b2b5ed9feb4b62c858e745b951cbe98ffd61ce4bd9921b6656244e" dmcf-pid="ZjsxBnvmwf" dmcf-ptype="general">지역 별로는 인도양의 생물이 남서태평양 생물보다 체중 대비 미세플라스틱 농도가 최대 14.7배 높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d858ccbfc840487d28a1b887e7f4cedff112b25a8ba9654fce9c13f0086683" dmcf-pid="5AOMbLTsr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열수분출공 미세플라스틱 생물축적 양상과 결정 요인 모식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9/daejonilbo/20260709174153623rkaf.jpg" data-org-width="1080" dmcf-mid="89Ce9gWIO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9/daejonilbo/20260709174153623rka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열수분출공 미세플라스틱 생물축적 양상과 결정 요인 모식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f2098c75a9c46f53cf82da34ccf99bd9c267c7e6c211b792c4ab6fb765502c5" dmcf-pid="1cIRKoyOw2"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주변 지역의 인간 활동 규모와 해류의 이동 특성 등이 이러한 차이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했다.</p> <p contents-hash="731d1c5211405e792c368e789483c8ac74f26f825b1824e4683cca18521377f3" dmcf-pid="tkCe9gWIr9" dmcf-ptype="general">연구책임자 김세주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심해 열수분출공 주변 지역 오염을 확인했다. 심해 환경 모니터링과 보전 정책 마련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22b3dd54afaf1ff26d0684c2361848050a6d5f4b0c4de21f2e24ba7634ba088" dmcf-pid="FWFwnhztwK" dmcf-ptype="general">이 연구는 김세주·정진영 생명연 박사(교신저자), 이원경·심유경 생명연 박사(제1저자)가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사업, NST 창의형융합연구사업, 생명연 주요사업,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주요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했다. 연구 논문(Oceanic determinants of microplastic bioaccumulation in fauna of deep-sea hydrothermal vents: Comparative study of the southwestern Pacific and Indian Oceans, 2026, 126245)은 환경·수질 분야 국제 학술지 'Water Research(IF 12.8)' 6월3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초콜릿 냄새를 30초 맡았을 뿐인데…근력운동이 더 쉬워졌다? [사이언스 브런치] 07-09 다음 커지는 스마트워치 시장…손목 위에서 벌어지는 AI 경쟁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