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파이터’ 고석현 “시원한 KO로 UFC 3연승” 작성일 07-09 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7/09/2026070917221558703_1783585335_0030088383_20260709172308634.jpg" alt="" /><em class="img_desc">'코리안 타이슨' 고석현. UFC코리아 제공</em></span><br>UFC 데뷔 3연승에 도전하는 고석현이 9일 화상 기자회견에서 “KO 승리로 경기를 끝내는 것이 가장 바라는 시나리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br><br>고석현은 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시티 페이컴 센터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뒤 플레시 vs 우스만’에서 장폴 레보스노야니(미국)와 웰터급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해 6월 오반 엘리엇(잉글랜드)을 꺾으며 UFC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한 그는 같은 해 11월 필립 로우까지 제압하며 2연승을 달렸다. 이후 자코비 스미스(이상 미국)와의 경기를 앞두고는 늑골 미세 골절을 당해 출전이 무산됐다.<br><br>약 8개월 만에 케이지로 돌아오는 고석현은 “부상은 완전히 회복했다”며 “자신 있을 만큼 훈련했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는 스승 김동현의 소개로 아일랜드 등 유럽에서 훈련하며 코너 맥그리거와 타이론 우들리 등 UFC 스타들과도 함께 시간을 보냈다. 그는 “짧은 기간이라 기술을 배우기보다는 그들의 남다른 멘탈을 가까이에서 본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 “경기 운영 측면에서도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br><br>고석현은 다음 달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는 “예비 신부가 드레스숍 일정도 위약금을 내고 미루면 되니 시합에 집중하라고 응원해 줬다”며 “얼굴을 다쳐도 결혼식 날 화장하면 그만이다”고 웃었다.<br><br>이번 맞대결은 그래플러(얽혀서 싸우는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격투가)들의 자존심 대결로도 관심을 모은다. 삼보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인 고석현과 주짓수 블랙벨트 집안 출신인 레보스노야니가 맞붙는다. 고석현은 “나는 UFC에 오기 전까지는 오히려 타격가에 가까웠다”며 웃은 뒤 “상대가 주짓수에 강한 것은 인정하지만 레슬링에서는 내가 한 수 위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대가 먼저 붙어온다면 레슬링으로 넘어뜨린 뒤 무자비하게 파운딩을 퍼붓겠다”고 힘줘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이제 더 높은 곳 바라보며 야구할 수 있을 것”...에이스 곽빈을 향한 김원형 감독의 믿음 07-09 다음 호원대 펜싱부, 전국대회 여자 에페 단체전 1위…6개 종목 수상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