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판 넘어 라스팔마스로… 씨름, 스페인 루차 카나리아와 전통스포츠 교류 작성일 07-09 3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7/09/0000749252_001_20260709170220089.jpg" alt="" /></span> </td></tr><tr><td>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td></tr></tbody></table> <br> 한국 전통스포츠를 대표하는 씨름이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서 현지 전통 레슬링과 만난다.<br> <br> 대한씨름협회는 9일 스페인 그란카나리아 제도 라스팔마스로 씨름 시범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카나리아제도체육회의 공식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스페인 루차 카나리아연맹과 함께하는 전통스포츠 교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br> <br> 씨름 시범단은 유럽 전통스포츠가 한자리에 모이는 ‘2026 유러피언 전통경기·스포츠 페스티벌’에 특별 초청됐다. 이번 행사는 유럽 전통놀이·전통스포츠협회(AEJeST) 총회와 연계해 열리며, 20여개국이 참가한다. 씨름은 한국 전통스포츠 대표 종목으로 무대에 오른다.<br> <br> 이덕래 대한씨름협회 부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시범단은 장덕제 용인특례시청 감독, 남자 일반부 선수 12명, 여자 일반부 선수 3명, 협회 운영 인력 등 총 19명으로 꾸려졌다. 남자부에는 박민교, 황정훈(이상 용인특례시청), 차승민(광주시청), 유경준(영월군청), 김준태, 정민궁(이상 증평군청), 김성범, 권진욱(이상 태안군청), 우동진, 이주용(이상 MG새마을금고씨름단),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 임상빈(창원특례시청)이 이름을 올렸다. 여자부에서는 이재하(안산시청), 김시우(구례군청), 김하윤(거제시청)이 함께한다.<br> <br> 씨름과 루차 카나리아의 인연은 꾸준히 이어져 왔다. 대한씨름협회는 2011년부터 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 루차 카나리아 선수단을 초청했고, 2018년과 2024년에는 씨름 시범단을 스페인에 보내 교류를 이어갔다.<br> <br> 이번 일정에서도 두 종목의 접점이 강조된다. 시범단은 라스 칸테라스 해변에서 현지 시민을 대상으로 씨름 시범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씨름과 루차 카나리아 규칙을 각각 적용한 특별 교류 경기를 통해 두 전통스포츠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알릴 예정이다.<br> <br> 이덕래 단장은 “씨름과 루차 카나리아는 모래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전통스포츠라는 공통점을 가진 종목”이라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국 전통스포츠가 함께 발전하고, 현지 관람객들에게 씨름의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br> <br> 시범단 막내 김준태는 “해외에서 씨름을 소개하는 무대에 꼭 한 번 참가해보고 싶었다”며 “현지 선수들과 교류하며 많이 배우고, 씨름의 매력을 잘 보여드리고 오겠다”고 전했다.<br> <br> 대한씨름협회는 앞으로도 스페인을 비롯한 유럽 지역과의 협력을 넓히고, 씨름의 국제화와 해외 저변 확대를 위한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br> 관련자료 이전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2026 체육시설 안전점검 활성화 정책실무 간담회' 진행…예방 중심 현장 안전 체계 정착 추진 07-09 다음 세계 114위 무명 페리, 와일드카드로 윔블던 4강 진출 돌풍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