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옥타곤 복귀하는 맥그리거 “나를 의심하는 사람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겠다” 12일 홀러웨이와 리턴매치 작성일 07-09 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7/09/0001125314_001_20260709161015716.jpg" alt="" /><em class="img_desc">TVING 제공</em></span><br><br>코너 맥그리거(37·아일랜드)가 5년 만에 옥타곤으로 돌아온다.<br><br>전 UFC 페더급-라이트급 챔피언 맥그리거는 12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29 : 맥그리거 vs 할로웨이2’ 메인 이벤트에서 전 페더급 챔피언 맥스 홀러웨이(34·미국)와 웰터급 경기로 만난다. 무려 13년 만의 재대결이다. 2013년 첫 만남에서 무릎을 다친 맥그리거가 레슬링을 앞세워 홀러웨이에게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둔 바 있다.<br><br>맥그리거는 UFC가 배출한 최고 스타 중 하나다. 2015년 조제 알도(브라질)를 13초 만에 쓰러뜨리고 페더급 챔피언에 오른 데 이어, 2016년 에디 알바레스(미국)를 꺾고 라이트급까지 제패하며 UFC 역사상 최초로 두 체급을 동시 석권했다. 스포츠계의 유명한 악동이면서 엄청난 팬덤을 보유한 선수였다.<br><br>펀치에 대한 자부심으로 2017년 8월에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 세기의 대결을 벌였다. 데뷔전에서 10라운드 TKO패를 당하긴 했지만 세계적으로 주목도를 더 높였다. 그러나 격투기 선수로는 2018년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러시아)에게 패한 뒤 뚜렷한 하락세를 보였다. 2021년 7월 더스틴 포이리에(미국)와 세 번째 맞대결에서 다리 부상을 입고 패한 뒤에는 옥타곤을 떠났다. 2021년 세계 스포츠 선수 수입 1위를 달성하는 등 이후로는 성공한 사업가, 할리우드 배우 도전으로 링 밖의 행보에 집중해 왔다.<br><br>맥그리거(22승6패)는 5년 만에 치르는 이번 복귀전에서 홀러웨이를 제물로 전성기 시절의 기량을 다시 증명하겠다는 계획이다. 맥그리거는 대회를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돌아와서 기쁘다. 체중은 딱 알맞고, 몸 상태도 좋고, 정신은 어느 때보다 날카롭다”며 “계획을 세우고, 확정했으며 이제 전쟁에 나갈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br><br>그는 이어 “(나의 기량을)의심하는 사람들이 틀렸단 걸 증명하는 것보다 더 좋은 건 없다”며 “누구든지 의견을 가질 자격이 있지만, 이번 주말 다시 한번 모두의 입을 다물게 해주겠다”고 장담했다.<br><br>이에 맞서는 전 페더급 및 BMF 챔피언 홀러웨이(27승9패)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리를 거둬 맥그리거의 화려한 복귀를 저지하고 13년 전 패배를 설욕하겠다는 각오다. 홀러웨이는 “맥그리거는 모든 일을 올바르게 처리하고 있고, 난 지금까지 봐왔던 모습 중 가장 위협적인 맥그리거와 마주할 준비가 됐다”며 “누군가를 간과하기 시작하면 일이 잘 풀리지 않는 법”이라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br><br>‘UFC 329: 맥그리거 vs 할로웨이 2’ 메인 카드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tvN과 TVING에서 언더카드는 오전 8시부터 TVING에서 생중계된다.<br><br>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머스크 ‘그록 4.5’ 등판에 올트먼 ‘GPT-5.6’ 맞불…AI 정면대결 07-09 다음 ‘윔블던 청년’ 페리의 코트 반란에 영국이 들썩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