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카드 받고 메이저 4강 오른 선수는 몇 명?...윔블던에서 통산 4번째 선수로 기록된 페리 작성일 07-09 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7/09/0000013705_001_20260709152016674.jpg" alt="" /><em class="img_desc">와일드카드를 받고 출전한 윔블던 남자단식에서 4강 진출에 성공한 영국 선수 아서 페리. 윔블던</em></span></div><br><br>와일드카드를 받은 선수가 4대 메이저 대회에서 4강에 오르는 것은 얼마나 희귀할까?<br><br>ATP(세계남자테니스협회)는 8일 메이저 대회 남자단식 준결승에 진출한 와일드카드 선수 목록을 공개했다. 역사상 이 기록을 달성한 선수는 단 4명 뿐이다.<br><br>1991년 US오픈에서 지미 코너스(미국)가 처음으로 4강에 올랐으며 1992년 앙리 르콩트(프랑스)가 롤랑가로스에서 두 번째로 4강에 진출했고 윔블던에서 2001년 고란 이바니세비치(크로아티아), 그리고 지난 8일 영국의 아서 페리가 통산 네 번째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br><br>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윔블던은 자국 선수들에게 가장 많은 와일드카드를 부여한다. 이번 대회에서도 남자단식 본선 와일드카드 8장 중 6장이 영국 선수에게 돌아갔는데 페리가 영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4강에 진출하며 역대 최고의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br><br>와일드카드가 아닌 100위권 밖의 선수가 메이저 4강에 오른 경우는 세계 114위 페리가 통산 아홉 번째다. 올해에만 벌써 두 번째 기록인데 지난 롤랑가로스에서 이탈리아의 마테오 아르날디가 당시 세계 104위로 4강에 오른 바 있다.<br><br>와일드카드를 받은 선수 또는 세계 100위권 밖의 선수 중 메이저 4강에 올라 우승까지 달성한 것은 고란 이바니세비치가 현재까지 유일하다.<br><br>페리가 이바니세비치의 뒤를 이으려면 세계 3위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를 넘어야 한다. 결승에 오르더라도 세계 1위 야닉 시너(이탈리아) 혹은 통산 24회 메이저 우승자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기다리고 있다.<br><br>윔블던에서 자란 영국 소년 페리가 위기를 넘고 동화 같은 이야기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몽골 대통령 '우정훈장' 수훈 07-09 다음 ‘월드컵 8강’ 음바페냐, 홀란이냐, 메시냐? 스포츠토토, 우승팀 맞히기 발매 중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