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 ‘숏폼’ 나온다...영상 속 맛집, 바로 길안내까지 작성일 07-09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동 소셜 플랫폼 선언한 티맵<br>앱 안에서 탐색·기록·공유 한번에<br>월 1550만 이동 데이터가 밑천<br>개인화 AI 추천 기능도 고도화<br>“티맵=내비 고정 관념 깰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D7AriSrW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6866dc873ecb1c814f4731d0f01f4a77c62a500526bbdb4de0707a2f92af012" dmcf-pid="yqkUbZ6bS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창근 티맵모빌리티 최고제품책임자(CPO)가 9일 티맵의 ‘이동 라이프 플랫폼’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티맵모빌리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9/mk/20260709142409218rcjx.jpg" data-org-width="700" dmcf-mid="6AsqVFMVv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9/mk/20260709142409218rcj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창근 티맵모빌리티 최고제품책임자(CPO)가 9일 티맵의 ‘이동 라이프 플랫폼’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티맵모빌리티>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14fc0975189b9dbfc14b121e86ea73b2dd4e11eb306833dce7b094083c34cd7" dmcf-pid="WBEuK5PKTQ" dmcf-ptype="general"> 국내 최대 내비게이션 플랫폼 티맵이 ‘숏폼’을 들고 나왔다. 목적지만 찍고 이동 후에는 끄던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이제는 이용자끼리 다녀온 곳을 보여주고 따라가게 만드는 소셜 서비스로 판을 키우겠다는 승부수다. </div> <p contents-hash="b35ad758c6f1a32d806c1e7504a9a287a885966a69326a48b2d0897668ac988b" dmcf-pid="YWQSGr3GCP" dmcf-ptype="general">티맵모빌리티는 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span>이용자가 방문한 장소를 짧은 영상으로 공유할 수 있는 ‘티맵 숏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차주 최신 앱 버전부터 순차 적용된다.</span></p> <p contents-hash="f3b62db77369b55d8de0307325f5892de835aaddc182c08cd11b8f16a56ffc40" dmcf-pid="GYxvHm0HW6" dmcf-ptype="general">숏폼은 티맵이 그려온 ‘이동 라이프 플랫폼’의 마지막 퍼즐에 가깝다. 그동안 티맵에는 월 1550만명이 이동 흔적을 남겼지만, 정작 그 경험을 기록하거나 나눌 방법은 마땅치 않았다. 회사는 이 데이터를 개인화 추천에만 써온 데서 나아가, 이용자가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반응하는 소셜 활동으로 끌어올린다. 참여가 데이터를 살찌우고 데이터가 추천을 정교하게 만드는 순환 구조를 노린 것이다. 앞서 장소 탐색 서비스 ‘어디갈까’, 방문 이력을 자동 기록하는 ‘이동로그’, 취향을 공유하는 ‘오픈 프로필’을 잇따라 내놓은 것도 같은 맥락이다.</p> <p contents-hash="759584b520e68f7d4dd6c1c4771fa93fafee25f54cf0154aa1695025dd895766" dmcf-pid="HGMTXspXh8" dmcf-ptype="general">특장점은 영상 시청에서 장소 방문까지 끊김 없이 이어진다는 점이다. 숏폼 하단에 영상 속 장소가 자동으로 노출되고, 이용자는 이를 눌러 AI 요약과 리뷰, 메뉴·주차 정보를 확인한 뒤 저장하거나 그 자리에서 길안내를 받을 수 있다.</p> <p contents-hash="d3eca5e71916fba5cc5ef572c923148853a1929069ad6bbca2629e5552881165" dmcf-pid="XHRyZOUZl4" dmcf-ptype="general">전창근 티맵모빌리티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에서 인기 장소를 발견해도 상호명을 따로 확인하고 다른 앱에서 교차 검증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며 “티맵 숏폼은 이 과정을 하나의 앱 안에서 매끄럽게 해결한다는 점에 방점을 뒀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773004010f6f747d45db596d93c087ac1906cf2390d61a41a5394ac81adae0" dmcf-pid="ZXeW5Iu5C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맵모빌리티는 9일 기자 간담회에서 티맵을 AI·데이터·콘텐츠 역량 강화로 완성하는 이동 라이프 플랫폼으로 강화한다고 밝혔다. <사진=고민서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9/mk/20260709142410526vybq.jpg" data-org-width="700" dmcf-mid="PuFLAxsAv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9/mk/20260709142410526vyb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맵모빌리티는 9일 기자 간담회에서 티맵을 AI·데이터·콘텐츠 역량 강화로 완성하는 이동 라이프 플랫폼으로 강화한다고 밝혔다. <사진=고민서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cd80cb6b8f2c55c7ba1f0fa56fc4d84117593a217f97811a4cd87b2ddefe6fc" dmcf-pid="5ZdY1C71vV" dmcf-ptype="general"> <span>콘텐츠는 장소·운전·라이프 세 분야로 구성된다. 장소 분야는 찐맛집과 로컬맛집, 카페·베이커리, 여행·액티비티를, 운전 분야는 초보운전·차량관리 팁과 블랙박스 영상을 담는다. 라이프 분야는 쇼핑·팝업 정보와 생활 꿀팁, 유머 콘텐츠로 채운다. 티맵 숏폼은 당장 이동 계획이 없거나 위치 정보를 켜지 않은 상태에서도 탐색할 수 있다.</span> </div> <p contents-hash="e85be016180ee10cc37e7ce5b3578b55eefc80b6fae834ec72430a82b167a56d" dmcf-pid="15JGthzth2" dmcf-ptype="general">콘텐츠는 ‘티맵 인증 크리에이터’와 일반 이용자 참여로 확보한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수천 명 규모의 크리에이터를 확보했으며, 팔로워는 수천 명부터 100만명에 가까운 수준까지 다양하다. 티맵에서만 활동해야 하는 제약은 없다.</p> <p contents-hash="1499d91cb95f6e79700a779d9f5c142d4d28d35a373e8542046644df75217e47" dmcf-pid="t1iHFlqFC9" dmcf-ptype="general">크리에이터를 끌어들이는 유인책으로는 금전 보상뿐 아니라 인지도를 높여주는 장치에 대한 수요가 컸다는 게 회사 쪽 설명이다. 이에 티맵은 오픈 프로필에 ‘인증 크리에이터’ 배지를 달아주고, 앱 첫 화면인 홈에 이들의 숏폼을 우선 노출해주는 혜택을 마련했다. 광고의 경우 무분별하게 노출하기보다 음식점 등 사업주가 직접 자기 매장을 숏폼 형태로 알리는 ‘셀프 서빙’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전 CPO는 “광고를 광고가 아니라 콘텐츠로 느낄 수 있게 하는 방향”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a65006bee35e3854b2365b180567e48a7f1d44a68178cdb46ce76c093276b5d" dmcf-pid="FtnX3SB3SK" dmcf-ptype="general">크리에이터 펀드도 검토 대상이다. 크리에이터 펀드란 플랫폼이 재원을 조성해 창작자에게 활동 대가를 지급하는 보상 제도로, 유튜브 등 주요 플랫폼이 우수 창작자를 확보하기 위해 운영해 왔다. 티맵은 서비스가 자리를 잡고 목표한 트래픽이 확보되면 광고 등 수익화 모델에서 나온 수익 일부를 펀드 재원으로 삼아 우수 크리에이터에게 지속적으로 보상을 돌려주는 선순환 구조로 설계한다는 구상이다. 다만 구체적인 재원 규모와 시점은 밝히지 않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90f8ab603a7a9d15b9dad2b4a4359d550f6ed69d248945ca5805197e59a09c" dmcf-pid="3FLZ0vb0T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9일 박윤호 티맵모빌리티 인텔리전스 리더가 신규 출시하는 ‘티맵 숏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티맵모빌리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9/mk/20260709142411798bytl.jpg" data-org-width="700" dmcf-mid="QkUNDdhDW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9/mk/20260709142411798byt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9일 박윤호 티맵모빌리티 인텔리전스 리더가 신규 출시하는 ‘티맵 숏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티맵모빌리티>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b1e4355c6c48134d0181796f2c9dac076690e729e0d835a0a510ddf4699059a" dmcf-pid="0atnjQmjCB" dmcf-ptype="general"> <span>한편 티맵모빌리티는 내비게이션에 집중돼 있던 서비스를 이동 전 탐색부터 이동 후 기록·공유까지 잇는 이동 라이프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있다. 2024년 ‘어디갈까’를 시작으로 특정 메뉴를 취급하는 음식점을 검색할 수 있는 ‘메뉴 검색’, AI가 리뷰를 분석해 핵심 키워드로 요약해주는 ‘AI 해시태그 리뷰’, 음성만으로 길안내와 장소 검색을 처리하는 ‘음성 AI 에이전트’, 도보 이동을 기록하고 리워드를 제공하는 ‘만보기’ 등을 순차 출시했다. 주행 중에도 목적지 주변 장소를 탐색할 수 있는 ‘주행중 어디갈까’도 추가됐다. ‘어디갈까’는 3분기 개편을 통해 이용자의 실제 방문 이력을 담은 이동 데이터로 장소별 통계와 추천 이유를 보여주는 개인화 추천 모듈을 도입할 예정이다.</span> </div> <p contents-hash="8d02c58717f9688c6efa9f64243ffb7637b9d3400af9ff7de5e7ac7a74b59b16" dmcf-pid="pNFLAxsAhq" dmcf-ptype="general">성과도 제시했다. 어디갈까 월간활성이용자(MAU)는 지난 5월 기준 450만명, 내비와 어디갈까를 함께 쓰는 크로스 MAU는 지난해 1월 대비 34% 늘었다. 특허 출원을 마친 주행 인증 리뷰는 월 평균 16% 성장해 누적 리뷰의 70% 이상을 차지했고, 추천검색 트래픽도 62% 증가했다.</p> <p contents-hash="6f0eca7ec41d235d02de6be5d274fc647781020c2fcf38d85d379f3a9c80eb5f" dmcf-pid="Uj3ocMOcSz" dmcf-ptype="general">근시일 업데이트도 이어진다. 회사는 이달 둘째 주 김해·청주공항을 시작으로 주차가능 여부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주차장 내비를 선보이고 김포공항 등으로 확대한다. 이달 말에는 실시간 도보 길안내, 오픈 프로필 팔로우, 아이콘을 꾸미는 ‘카바타 샵’을 순차 출시한다. 하반기에는 방문 이용자와 방문 예정자를 잇는 유저 간 질의응답(Q&A), 주제별 소셜 서비스, 활동을 지도에 표출하는 소셜 지도 등 ‘이동 소셜’ 기능을 더한다. 유료화는 차 꾸미기와 지식재산권(IP) 협업 중심이며, 내비 핵심 기능은 대상이 아니라는 게 회사 쪽 입장이다.</p> <p contents-hash="8f165a6f3edadef657589c115161e11bc5b3167821af5513f394f9554be1e897" dmcf-pid="uA0gkRIkT7" dmcf-ptype="general">이 모든 서비스를 뒷받침하는 것은 이동 빅데이터와 AI다. 티맵은 월 1550만명의 모바일 이용자와 월 60억건의 길안내 데이터를 기반으로, 장소 검색·콘텐츠 소비·반응 등 활동 데이터를 AI로 학습해 추천과 경로 안내에 반영한다. 여기에 수입차 인포테인먼트 시장 1위 사업자로 20여 개 완성차 업체에 공급돼 누적 107만대에 탑재된 티맵 오토까지 더하면 차량과 모바일을 아우르는 데이터 기반을 갖췄다. 회사는 통합 프로필과 AI 에이전트를 축으로 차량과 모바일을 잇고, 지난해 10월 내비게이션 최초로 ‘에이닷’을 연동한 데 이어 풀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티맵 에이전트도 특정 완성차 업체와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c12d36cf28422b5ab86e5827a65542b5ed2cbea789eff9de9e255dc6b69f85d" dmcf-pid="7cpaEeCECu" dmcf-ptype="general">전 CPO는 “티맵은 길 안내 서비스에서 이동 전 탐색, 이동 중 주행, 이동 후 기록·공유까지 연결하는 이동 라이프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동 데이터와 콘텐츠를 AI와 결합해 AI 네이티브 서비스로 진화하며 모바일과 인카인포테인먼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글로벌 애플 제친 샤오미, 국내엔 10만원대 '레드미 워치 6' 투입 07-09 다음 [데스크라인] 메가프로젝트, 네트워크도 보자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