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라인] 메가프로젝트, 네트워크도 보자 작성일 07-09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JGRLfkLE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f738c133ce1d2f828719151ef6a26cf8c662d094475432be989a43e5431e8a" dmcf-pid="WiHeo4Eow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달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9/etimesi/20260709142610938mlhr.png" data-org-width="700" dmcf-mid="xwuAriSrE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9/etimesi/20260709142610938mlhr.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달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422b57913f87a5d6b7b99821e57f3a4250969c6d1375532bc4ad9c72bffcdcc" dmcf-pid="Y0gtuW2umI" dmcf-ptype="general"><span>한국을 글로벌 첨단 산업 거점으로 전환하기 위한 '메가프로젝트'가 시작됐다. 반도체·피지컬AI·AI 데이터센터(AIDC)를 3대 전략 산업으로 제시하고, 한국이 세계 시장의 중심국가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이다.</span><span> AI 시대를 맞이해 우리나가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잘하고 있는 3대 분야에서 집중 투자해 세계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구상은 시대가 요구하는 과제에 부합한다. </span></p> <p contents-hash="aa0097e25f223234e1327df9e53a81a06f8a284465d36e81e707b755b59eab7f" dmcf-pid="GpaF7YV7mO" dmcf-ptype="general">메가프로젝트에서 AIDC는 두뇌이자 심장 역할이다. <span>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중국 화웨이 등 글로벌 리더는 인공지능(AI) 토큰을 생산하는 'AI 팩토리'로서 AIDC의 역할을 강조하기 시작했다. 토큰은 AI가 이미지·텍스트 등 문맥을 이해하고 데이터를 처리하는 '정보의 최소 단위'다. </span><span>네트워크 시대 데이터트래픽이 정보통신기술(ICT) 진화를 측정하는 핵심 단위였다면, AI 시대에는 토큰이 그 역할을 대체할 것이라는 데 전문가의 전망이 일치한다. 이미 중국 통신사와 화웨이 등은 'AI 토큰 생산기업'이 되겠다고 선언했다.</span></p> <p contents-hash="71cba47db699873ee3a048b97278695bca4f66bfaa8c018bc9b8a6a3cd17dc26" dmcf-pid="HUN3zGfzss" dmcf-ptype="general"><span>개인용 AI에이전트는 빙산의 일각이라고 한다. 기업은 토큰을 사용한 만큼 내는 '종량제 방식'으로 이용한다. 토큰은 이미 기업의 핵심 비용 요소가 되기 시작했다. 시장조사업체 오픈라우터에 따르면 토큰 사용량은 2025년 3월 약 1조6200억개에서 2026년 3월 20조4000억개로 12배가 증가했고, 향후에는 더 큰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span></p> <p contents-hash="d68c929b9fad783b9e5e9813d1580e15e5b4c550ac5663bb425a2fddb1a37dcb" dmcf-pid="Xuj0qH4qwm" dmcf-ptype="general"><span>이재명 정부는 2035년까지 총 18.4GW 규모 AIDC를 건설한다는 구상이다. </span><span>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세계 토큰 시장을 선점할 원재료 생산기지 역할을 노려야 한다. </span><span>세계 기업들이 AI를 활용할 때 한국의 AIDC가 실시간으로 만들어낸 토큰을 사용하도록 제공한다. </span><span>토큰은 언어·문화 장벽도 없다. </span><span>한국이 세계 AI 토큰 경제의 중심지가 되고 한국의 토큰을 세계가 사용한다면, 1000조원을 투자하더라도 수배~수십배 경제가치를 창출하며 세계의 디지털 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다.</span></p> <p contents-hash="29e9ad7d03dd81534199b55a5af3650d356f593fcbafa5f93be3adc093de1ed0" dmcf-pid="Z7ApBX8BOr" dmcf-ptype="general"><span>초대용량 AIDC가 한국을 넘어 글로벌 토큰 생산기지 역할을 하기 위해 중요한 요소는 네트워크 인프라다. </span><span>글로벌 기업이 한국의 AIDC가 생산한 토큰을 활용할 때 통신지연 시간이 길어진다거나, 데이터 손실, 해킹이 발생한다면 '한국산 토큰'을 사용하려 하겠는가. </span><span>메가프로젝트의 또 다른 축인 피지컬AI 로봇·기계 설비도 궁극적으로는 초연결 통신망과 연결돼 클라우드 방식으로 AIDC에 저장된 토큰과 GPU 연산능력을 실시간 활용해야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 </span></p> <p contents-hash="fe5f7a2f184dd8172ccccaba3cbb810e9c573b3c33fd81d709f26a012a9b8a11" dmcf-pid="5zcUbZ6bmw" dmcf-ptype="general">메가프로젝트를 든든히 뒷받침하려면 통신사의 역할이 변화해야 한다. 한 전직 통신사 최고위 임원은 “AIDC를 최적화할 기술을 지닌 인재라면 수십억원을 주고서라도 데려와야 한다”고 말했다. AIDC 설계 및 운용 능력부터, AI 시대에 걸맞게 초고속·초저지연 백본망을 고도화할 네트워크 기술 개발과 투자가 필수적이다.</p> <p contents-hash="a696e84df6fba337f5ed0dfadde2b38e02d04b0a18623aa011a00bddf457d471" dmcf-pid="1qkuK5PKID" dmcf-ptype="general">정부도 세계를 상대로 가장 우수한 토큰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려면 어떤 기술이 필요할지, 망을 어떻게 구축할지 네트워크 전략을 면밀히 점검하고 수립할 필요가 있다. 이 과정에서 AI 생태계 구성원 간의 공정한 거래 질서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과거 LTE·5G 시대 초입에 글로벌 빅테크에게 주도권을 빼앗겨 망을 공짜로 쓰게 했던 선례를 AI 시대에까지 반복해서는 안 된다.</p> <p contents-hash="6e645802dd45e4a97ff239ef93c8aeff76baae1edec16b24fa122a9748180ffd" dmcf-pid="tBE791Q9EE" dmcf-ptype="general">메가프로젝트는 이제 출발선에 섰다. 지역 균형 발전, 전력 문제 등 풀어야 할 숙제가 많지만, 그 중심에 네트워크 인프라 문제도 반드시 포함시켜야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p> <p contents-hash="12c6150ba96635a7bcc7de55b1922bd62efebf74b6d6602418b1ae2b83bce791" dmcf-pid="FbDz2tx2Dk" dmcf-ptype="general">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티맵 ‘숏폼’ 나온다...영상 속 맛집, 바로 길안내까지 07-09 다음 KBO 미스터 올스타, 상금 2000만원에 안마의자 받는다… 야구레슨에 팬 사인회까지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