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드 이용하려면 본인인증 하세요"…강화되는 AI 통제 작성일 07-09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미토스·페이블 수출 통제 해제에도 AI 통제 움직임 지속<br>오늘부터 '클로드' 이용자 신원 확인 강화…여권·면허증 요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PSE0bae5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9999019d94af32d1dc857645c1fb125b2aae1e0c71aa2f6408c14ff2f5c9045" dmcf-pid="VQvDpKNdH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뉴스1 김지영 디자이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9/NEWS1/20260709060309726hquk.jpg" data-org-width="1400" dmcf-mid="9v6zNr3G5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9/NEWS1/20260709060309726hqu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뉴스1 김지영 디자이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a05785f6c9789437d771ad07e7896b83e5dec5cb94c27e48cf56ab2d3c9b3dc" dmcf-pid="fxTwU9jJtw"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인공지능(AI) 모델을 쓰려면 신분증을 꺼내 들어야 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 미국 정부의 '미토스 수출 통제' 사태는 일단락됐지만, 글로벌 AI 기업들이 이용자 신원 확인 절차를 강화하는 등 AI 통제 움직임은 지속되고 있다. 업체들은 미성년자 계정 확인, 불법 계정 차단 등을 목적으로 이 같은 절차를 도입했다고 밝히고 있지만, 국가 전략 자산화된 AI를 통제하기 위한 밑 작업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국적에 따른 AI 접근 제한 목적으로 해당 규정이 활용될 수 있다는 얘기다.</p> <p contents-hash="daafb317d2c1ff3d5ff95d07b3777c2b898bf203c9951a2d4cd4f4572378a372" dmcf-pid="4Myru2Ai1D" dmcf-ptype="general">앤트로픽은 8일(현지시간)부터 특정 상황에서 사용자에게 여권이나 운전면허증을 요구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적용한다.</p> <p contents-hash="88d1416c9840436589c6a72b008eca6d7bef4d15d7823b86e2b5973d7db29c6e" dmcf-pid="8RWm7VcnZE" dmcf-ptype="general">지난달 앤트로픽이 발표한 새로운 개인정보 처리방침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특정 상황에서 당사는 귀하의 연령 또는 신원을 확인하도록 요청할 수 있다"며 정부 발행 신분증 이미지 및 신분증 번호·생년월일, 사용자 이미지 등 개인정보 수집 가능성을 명시했다.</p> <p contents-hash="4f30e8e0462b5c4c49273417b6e70d1386b53101a085b4d3cd7373204607a65c" dmcf-pid="6eYszfkLGk"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앤트로픽이 클로드 고객지원 웹사이트에 올린 게시물에는 조금 더 구체적인 내용이 담겼다. 기술 오용 방지, 사용 정책 및 법적 의무 준수를 위해 사용자 신원 확인 기능을 도입했으며, 여권·운전면허증·주민등록증 등 사진을 올리고, 휴대전화나 웹캠으로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얼굴을 찍어달라는 요청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신분증과 사용자의 얼굴을 실시간으로 대조해 신원을 확인하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d605e925169f95015b62b0e427a2aee12f8feda7f90b2357fbef4a72b9ead5cc" dmcf-pid="PdGOq4Eotc" dmcf-ptype="general">그러나 앤트로픽은 신원 확인을 요청하는 이유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명시하진 않았다. '특정 상황', '몇 가지 사용 사례' 등으로만 표기했다.</p> <p contents-hash="151ec098396221a8d038d4ba8951cddefc0225e6bfc9256eedd346efa1ab6e04" dmcf-pid="QJHIB8Dg1A" dmcf-ptype="general">앤트로픽은 그동안 자사 AI 모델 '클로드' 이용 연령을 18세 이상으로 제한해왔지만, 이 같은 신분 확인 절차를 도입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p> <p contents-hash="f17f6acac68e553d2578f2c5351e17d55fa88bf7ce66939eeeb693d681a5f5a2" dmcf-pid="xiXCb6waGj" dmcf-ptype="general">오픈AI도 지난 1월 비슷한 절차를 도입한 바 있다. 사용 패턴과 주요 활동 시간대 등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18세 미만인지 연령을 예측해 청소년 보호 장치를 적용하고, 18세 미만으로 잘못 분류된 사용자는 이를 해제하기 위해 신분증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p> <p contents-hash="e2f7bad5dd85179cebdf4ce8423001b3234e677eae0398d98c52b1e027dc66d8" dmcf-pid="y1n8sTKpYN" dmcf-ptype="general">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국가 전략 자산화된 AI를 통제하고, 사용자를 걸러내기 위한 사전 작업 성격의 조치라는 분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90ad1e7d65865dbafd5028b181b42e4e2cf4edfbafce8b72836a5843f0cc58bb" dmcf-pid="WtL6Oy9U1a"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달 12일(현지시간) 앤트로픽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외국인의 '클로드 미토스5'·'클로드 페이블5' 접근을 전면 중단하는 수출 통제 지침을 내렸다. 두 모델 모두 앤트로픽의 최상위급 AI로, 미토스는 사이버 보안 위협 우려로 현재 제한적으로 접근권이 제공되고 있다. 페이블5는 미토스에 안전장치를 달고 일반에 공개된 모델이다.</p> <p contents-hash="eb93a29b51b7ca3a81f4c9272f27027989977a092e030d46bd817430943db60b" dmcf-pid="YFoPIW2u5g" dmcf-ptype="general">이후 미 상무부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이 같은 수출 통제를 해제했고, 페이블 서비스가 재개됐지만 한국을 포함한 외국 기관 및 기업의 미토스 활용은 아직 제한되고 있다. 또 수출 통제 사태를 촉발한 미국 정부의 '첨단 AI 혁신 및 안보 증진' 행정명령은 여전히 유효하다. 이 행정명령은 AI 기업이 새 고성능 모델을 출시하기 전 자발적인 검증 절차를 마련하고 정부의 보안 검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p> <p contents-hash="6d99c34724a1732e9a6a23e992ab2f93dfcec6d8cf419332a4e8d43790e3c9cc" dmcf-pid="G3gQCYV7Xo" dmcf-ptype="general">앤트로픽 측은 페이블 서비스를 재개하면서 미국 정부와의 첨단 AI 보안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발표했다. 국가 안보와 직결된 AI 모델의 경우 정부에 사전 접근 권한을 제공하고, 정부가 해당 모델을 출시하기 전 안전성을 평가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5463edba330c597b0d7369bb5ed56e10b6324adbb2e7aa9e409f26a0a3ce93a4" dmcf-pid="H0axhGfz5L" dmcf-ptype="general">이처럼 향후 미 행정부의 AI 수출 통제 조치가 재개될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AI 업체들이 이를 위한 절차를 마련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이번 신분 인증 절차 도입으로, 추후 정치·외교적인 상황에 따라 보다 정교한 방식의 AI 통제가 가능해질 수 있다는 얘기다.</p> <p contents-hash="0ba29bb624bdda555903ac98f7611d9d3a08ec35557fe8928964fa398c01c98b" dmcf-pid="XpNMlH4qtn" dmcf-ptype="general">외신에서도 비슷한 지적이 나온다. 테크크런치는 "이번 조치는 앤트로픽이 자사 AI 접근 권한을 둘러싸고 트럼프 행정부와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행정부를 진정시키려는 시점에 나왔다"고 보도했다.</p> <p contents-hash="692bb1b5d7581dde54fc0f96204625a6175a0c21ad3a4dfc9d01dfcafa4c2f93" dmcf-pid="ZUjRSX8B5i" dmcf-ptype="general">트럼프 행정부는 AI 모델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오픈AI 측에 차세대 AI 모델 'GPT-5.6' 출시 시기를 조절할 것을 요청했다. 신뢰할 수 있는 일부 파트너에게 먼저 제공한 뒤 순차적으로 확대 출시하라는 요청이다.</p> <p contents-hash="dfe15a715dd216c7ffbc4d2532b72d7513ace7800ea02f6d30fc4a6f4089c728" dmcf-pid="5uAevZ6b1J" dmcf-ptype="general">Ktiger@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TSMC 첨단 공정 가격 인상에 삼성전자도 가세… 파운드리도 공급자 시대 07-09 다음 거침없는 페리, 윔블던에서 써내려가는 동화같은 이야기. WC 받고 출전하여 4강까지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