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어 中도 최신 AI 해외 유출 막는다 작성일 07-09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 기업들 만나 통제 방안 논의<br>가성비 좋은 中모델 사용 막히면<br>글로벌 AI 산업 전체 타격 불가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0I6F7nQ1l"> <p contents-hash="b034b27b9c610e8185a6246199efea84d36fcbaf48317b090d67f469931ba0da" dmcf-pid="1pCP3zLx1h" dmcf-ptype="general">미국과 중국의 기술 패권 전선이 인공지능(AI)용 첨단 반도체를 넘어, AI 모델(AI 서비스) 자체로 확대하고 있다. 미국이 최근 앤스로픽의 고성능 AI에 대한 해외 접근을 차단하자, 중국도 자국 최신 AI 모델의 해외 유출 통제를 추진하고 나섰다.</p> <p contents-hash="cd510bad970fb76e1e506e54c26e709a6a9cbbb0f3902e16429e13fd20c1ad54" dmcf-pid="tUhQ0qoMHC" dmcf-ptype="general">7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최근 알리바바와 바이트댄스, 즈푸AI 등 주요 AI 기업들과 잇달아 회의를 열고 첨단 AI 모델에 대한 해외 접근 제한 방안을 논의했다. 로이터는 “이미 시장에 나온 AI뿐만 아니라 아직 출시되지 않은 차세대 AI 모델도 논의 대상이 됐고, (기업에 제공되는) 폐쇄형 모델은 물론 일반 사용자가 직접 구동·수정할 수 있는 개방형 모델까지 포함됐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09ecae00d0a7f42d03ff74cccb6e7dae7923dce5b2e9ef41c53c96d57d1352d" dmcf-pid="FulxpBgR1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래픽=김성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9/chosun/20260709005011242mffv.jpg" data-org-width="480" dmcf-mid="ZOydz2AiX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9/chosun/20260709005011242mff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래픽=김성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2de6a879af9d8ee8c00aa8811460b0766439135cbcf96fa47da50de13cd155a" dmcf-pid="37SMUbaeHO" dmcf-ptype="general">중국 정부는 기술 유출에 대한 처벌 강화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점 AI 기술 유출이나 탈취를 ‘국가안보법’ 위반, 즉 스파이 행위로 다루고, AI 스타트업에 투자할 수 있는 주체도 제한할 방침이다. AI 모델의 데이터 처리와 추론 최적화 기술을 국가 안보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 ‘전략 자원’으로 보기 시작한 셈이다.</p> <p contents-hash="94e5c17bd7360254e4910ba4ce260ce1cb8422bb3480d07979eabfd990c726dd" dmcf-pid="0zvRuKNdYs" dmcf-ptype="general">이는 미국의 선제적 AI 모델 수출 통제 조치에 대한 맞대응으로 풀이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지난달 앤스로픽의 고성능 AI 모델 ‘페이블’과 ‘미토스’에 대해 외국인 접근을 ‘안보 우려’를 이유로 제한했다가 최근 해제했다. 이 기술이 중국, 러시아, 북한 등의 군사·정보기관에 악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5a38c4d072995ba4a7e53d0ec3f7aee321783ebf5c69574ae8487752ec872c76" dmcf-pid="pqTe79jJ5m" dmcf-ptype="general">중국의 AI 기술 통제는 글로벌 산업계에 큰 위협(리스크)으로 다가오고 있다. 중국산 AI가 오픈소스(공개 기술)와 압도적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내세워 이미 글로벌 AI 시장에 깊숙이 침투했기 때문이다. 중국의 오픈소스 AI 모델은 오픈AI나 앤스로픽의 고성능 모델 비용보다 60~90%가량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26752fe01220edf52ae67eb233117088d00c1417e975b2a2f4c7c4f8cc4ecc83" dmcf-pid="U45aVQmjXr" dmcf-ptype="general">미국 기업들도 예외가 아니다. AI 모델 중개 플랫폼 오픈라우터에 따르면, 지난 2월 이후 미국 기업들이 소비한 전체 AI 토큰 중 중국 AI 모델이 차지한 비율은 매주 30%를 웃돌았고, 최대 46%까지 치솟았다. 2025년 상반기 평균 4.5%, 과거 12개월 평균 11%에 불과했던 점유율이 불과 반년 만에 수직 상승했다.</p> <p contents-hash="91e8dd7a5df74b0380d768a73271377c840ec25e973c3442dc24cc19535e1f03" dmcf-pid="u81NfxsA1w" dmcf-ptype="general">중국산 AI는 성능 면에서도 미국산 AI의 턱밑까지 쫓아왔다. 미국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는 “중국 AI 모델과 미국 AI 모델 간의 기술 격차는 이제 불과 6~9개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또 ‘린디’라는 미국 AI 비서 스타트업은 X에 “모든 AI 처리를 앤스로픽의 클로드에서 중국 딥시크의 최신 모델 ‘V4’로 교체했다”며 “수백만 달러를 절감하면서도 성능은 오히려 향상됐다”고 밝히기도 했다.</p> <p contents-hash="d8e9d13605afd64df7604449c9edb179e0d5eefaa27f2ff7b1f91745b51053db" dmcf-pid="76tj4MOctD" dmcf-ptype="general">중국의 AI 모델 수출 통제가 가시화되면, AI 서비스 원가를 낮추려던 기업들의 비용 부담이 급격히 치솟을 수 있다. AI 업계 고위 관계자는 “중국의 AI 수출 통제는 미·중 기업 모두에 부담”이라며 “자국 기업에겐 성장의 발목을 잡고, 미국 기업에는 ‘비용 쇼크’로 이어지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미사일 폭격으로 22명 사망→러시아 만행에 눈물 펑펑' 코스튜크, 우크라이나에 또 감동 선사…생애 첫 윔블던 4강행 "꿈이 이뤄졌다" 07-09 다음 속도내는 中 반도체 자립… 딥시크·즈푸도 AI 칩 개발 뛰어들어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