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맥그리거가 돌아온다…‘링 러스트’ 이겨내고 5년 만의 화려한 복귀 알릴까 작성일 07-09 26 목록 미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의 ‘슈퍼스타’ 코너 맥그리거(38·아일랜드)가 5년 만에 복귀한다.<br><br>맥그리거는 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29에서 맥스 할로웨이(미국)와 웰터급(77.1kg) 매치를 치른다. 맥그리거가 넘버링 대회 메인 이벤트를 장식하는 것은 UFC의 기대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7/09/0003519024_001_20260709002708812.jpg" alt="" /><em class="img_desc">5년 만에 옥타곤에 복귀하는 코너 맥그리거. 사진=ESPN</em></span><br>2013년부터 UFC에서 싸운 맥그리거는 명실상부 MMA 최고의 스타다. 감각적인 타격으로 상대를 잠재우는 압도적 기량은 물론, 대회의 흥행을 주도하는 트래시 토크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였다.<br><br>UFC 역사상 최초로 페더급(65.8kg)과 라이트급(70.3kg) 두 체급 동시 챔피언에 올랐던 맥그리거는 2018년 10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러시아)에게 패한 후 기세가 사그라졌다. 2021년 1월과 7월 열린 더스틴 포이리에(미국)와 2연전에서는 내리 패하며 상품성도 이전보다 떨어졌다.<br><br>이후 맥그리거는 사업과 엔터테인먼트 활동만 했다. 이미 부와 명예를 축적한 그가 옥타곤에 돌아오지 않으리란 시선이 짙었지만, 5년 만의 복귀를 선언했다. UFC의 또 다른 스타인 존 존스(미국)는 “그가 복귀하는 걸 보면 진심으로 싸움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진다”고 했다.<br><br>오랜만에 옥타곤에 오르는 만큼 기대를 표하거나 더 이상 안 된다는 반응이 공존한다. 맥그리거로서는 링 러스트(긴 공백으로 인한 기량 저하)를 이겨내야 ‘화려한 복귀’가 가능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7/09/0003519024_002_20260709002708892.png" alt="" /><em class="img_desc">사진=코너 맥그리거 SNS</em></span><br>맥그리거는 13년 전인 2013년 8월 할로웨이를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따낸 바 있다. 다만 할로웨이는 그때와 차원이 다르다. 그는 맥그리거가 쉬는 5년 동안 옥타곤에서 여덟 차례나 싸웠다.<br><br>그러나 맥그리거는 “맥스는 내 자식”이라며 “처음 만났을 때 내가 그를 압도했다. 이번에도 다시 한번 압도할 것”이라고 큰소리쳤다.<br><br>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관련자료 이전 [제3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부부 기사 07-09 다음 '최대 4조' 분할되나…권혁빈 이혼재판 4년 만에 1심 결론 수순 07-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