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빅보이가 해냈다…LG 하루 만에 선두 탈환 작성일 07-08 24 목록 [앵커]<br><br>프로야구 LG트윈스가 투타 활약을 앞세워 삼성 라이온즈에 빼앗겼던 리그 선두 자리를 하루 만에 탈환하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습니다.<br><br>잠실에선 선발 곽빈 선수가 호투를 선보이며 시즌 8승을 챙겼습니다.<br><br>프로야구 소식, 신현정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1위 수성이냐 탈환이냐를 놓고 벌어진 승부,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다웠습니다.<br><br>2-2로 팽팽히 맞선 승부의 균형을 깬 건 한 달 만에 1군으로 돌아온 '잠실 빅보이' 이재원이었습니다.<br><br>4회 초 삼성 유격수 키를 넘긴 적시 2루타로 리드를 가져왔고, 이어 홍창기의 2타점 적시타까지 나오며 삼성 선발 오러클린은 결국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br><br>6회 초에도 큼지막한 2루타로 득점 기회를 만든 이재원은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선두 탈환의 일등 공신이 됐습니다.<br><br><이재원 / LG트윈스> "매 경기 나가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면서 소중함을 느끼려고 하고 있습니다. 무너질 때마다 옆에서 다독여주시면서 계속 잘할 수 있다고 응원해주셨던 코치, 감독님께 너무 감사드리고…"<br><br>LG 선발 임찬규는 1회 말 최형우에게 투런 홈런을 내줬지만 흔들리지 않았습니다.<br><br>5이닝 동안 6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으로 버티며 시즌 9승을 챙겼습니다.<br><br>잠실에선 '토종 에이스' 곽빈의 호투가 빛났습니다.<br><br>7이닝 동안 7탈삼진을 잡아내며 2피안타 1사사구만 내줬고, 2회 초 전의산에게 내준 솔로홈런이 유일한 옥의 티였습니다.<br><br>최고 시속 159㎞의 강속구를 앞세운 곽빈의 호투에 타선도 힘을 보탰습니다.<br><br>윤준호는 역전 투런포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고, 4회 강승호의 적시타와 5회 박준순의 솔로 홈런까지 더해진 두산은 장단 12안타를 몰아치며 SSG 마운드를 무너뜨렸습니다.<br><br>수원에서는 KT가 백투백 홈런을 앞세운 키움을 꺾고 3위를 지켰습니다.<br><br>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br><br>[영상편집 김은채]<br><br>[그래픽 용수지]<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전 전력강화위원 "마치 감독은 한국팀 올 생각했어" 07-08 다음 LG 오스틴, 김도영 제치고 '월간 MVP' 선정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