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4강서 조코비치-신네르 격돌… '빅매치 성사' 작성일 07-08 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5시간 15분 혈투 끝에 준결승 진출<br>25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까지 두 경기 남아<br>신네르, 최근 4경기 모두 무실 세트로 '상승세'<br>여자 단식, 고프가 생애 첫 윔블던 준결승 진출</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7/08/0000941035_001_20260708110314138.jpg" alt="" /><em class="img_desc">노바크 조코비치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2026 윔블던 남자 단식 8강에서 펠릭스 오제알리아심을 꺾고 4강에 진출한 뒤 활짝 웃고 있다. 런던=EPA 연합뉴스</em></span><br><br>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윔블던 준결승에서 노바크 조코비치(39·8위·세르비아)와 얀니크 신네르(25·1위·이탈리아)의 리턴 매치가 성사됐다.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신네르와 25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을 노리는 조코비치의 치열한 맞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br><br>조코비치는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2026 윔블던 남자 단식 8강에서 펠릭스 오제알리아심(26·4위·캐나다)을 5시간 15분간의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7-6<12-10> 3-6 6-3 6-7<4-7> 7-6<10-4>)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br><br>오후 11시 경기 종료 제한을 8분 남기고 가까스로 마무리된 이날 경기는 윔블던 역사상 가장 긴 남자 단식 8강전으로 기록됐다. 윔블던은 인근 주민들의 소음 문제로 인해 오후 11시 이후엔 경기를 진행할 수 없다.<br><br>조코비치는 이날 승리로 개인 통산 55번째 그랜드슬램 준결승에 진출했을 뿐만 아니라 1974년 대회 켄 로즈월(호주)에 이어 윔블던 준결승에 오른 두 번째 최고령 선수가 됐다. 또 남자 단식 사상 처음으로 8회 연속 준결승 진출이라는 자탑을 세웠고, 통산 25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까지 단 두 경기만을 남겨뒀다. 이번 대회 정상에 오르면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보유한 윔블던 남자 단식 최다 우승 타이 기록(8회)과 함께 메이저 단식 최고령 우승 기록도 새로 쓰게 된다.<br><br>다만 대기록을 세우려면 준결승에서 '디펜딩 챔피언' 신네르라는 높은 벽을 넘어야 한다. 상대 전적에서는 신네르가 6승 5패로 근소하게 앞선다. 지난해 윔블던 준결승에서도 신네르가 조코비치를 꺾고 결승에 올라 우승을 차지했다. 신네르는 이번 대회 1회전에서 여러 차례 미끄러지는 등 잔디 코트 적응에 애를 먹으며 힘겹게 승리했지만, 이후 4경기를 모두 무실세트로 끝내며 상승세를 탔다. 반면 조코비치는 2회전을 제외한 네 경기에서 모두 4세트 이상을 치렀고, 8강에서는 5시간이 넘는 혈투를 벌인 만큼 체력 회복이 준결승의 최대 변수로 꼽힌다.<br><br>여자 단식에선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28·벨라루스)와 '디펜딩 챔피언' 이가 시비옹테크(25·3위·폴란드)가 나란히 탈락한 가운데, 지난해 프랑스오픈 우승자 코코 고프(22·7위·미국)가 생애 처음으로 윔블던 준결승 무대를 밟았다. 고프는 4강에서 카롤리나 무호바(30·9위·체코)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br><br> 관련자료 이전 李 대통령 "정보보호 중요성 커져…AI 보안 기술·산업 적극 육성" 07-08 다음 조코비치, 5시간 15분 혈투 끝 윔블던 4강행...세계 1위 신네르와 ‘빅 매치’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