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세 조코비치, 5시간 15분 혈투 끝에 윔블던 4강행..."아직도 테니스하는 이유" 작성일 07-08 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7/08/0003518880_001_20260708105710621.jpg" alt="" /><em class="img_desc">조코비치가 7일(현지시간) 윔블던 테니스 대회 8강전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em></span><br>노박 조코비치(8위·세르비아)가 5시간 15분 혈투 끝에 윔블던 테니스대회 4강에 올라 메이저 통산 역대 최다 25번째 우승 도전을 이어간다. <br><br>조코비치는 7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8강전에서 펠릭스 오제알리아심(4위·캐나다)을 상대로 3-2(7-6<12-10>, 3-6, 6-3, 6-7<4-7>, 7-6<10-4>)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7/08/0003518880_002_20260708105710663.jpg" alt="" /><em class="img_desc">AP=연합뉴스</em></span><br>두 선수는 이날 좀처럼 자신의 서브 게임을 잃지 않고 팽팽한 기 싸움을 했다. 1·4·5세트 타이브레이크 접전이 펼쳐졌다. 특히 39세 조코비치는 이날 1세트 왼쪽 종아리 통증에 메디컬 타임아웃을 쓰고 치료받는 투혼 속에 5시간 15분 혈투를 승리로 마침표를 찍었다. 윔블던 사상 가장 긴 시간이 걸린 8강전이었다.<br><br>조코비치는 승리 후 코트 인터뷰에서 "이런 순간 때문에 아직도 테니스하는 것"이라며 "이 나이에도 나보다 15살이나 어린 선수와 끝까지 치열하게 싸우고, 가장 팽팽한 승부 끝에 이겨낼 수 있다는 점이 놀랍다"고 웃었다. <br><br>윔블던 남자 단식 최다 연속 8회 4강 진출 기록을 작성한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에서 남녀 통틀어 메이저 대회 단식 최다 25회 우승 신기록에 도전한다. <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7/08/0003518880_003_20260708105710707.jpg" alt="" /><em class="img_desc">2025년 윔블던 테니스 대회 준결승에서 맞붙은 신네르(왼쪽)와 조코비치의 모습. EPA=연합뉴스</em></span><br>준결승 상대는 세계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다. 상대 전적에서는 신네르가 6승 5패로 다소 앞선다. 신네르가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5연승을 달리다가 가장 최근 대결인 올해 호주오픈 준결승은 조코비치의 풀세트 승리로 끝났다. <br><br>다만 조코비치와 달리 '25세 신성' 신네르는 최근 4경기 연속 무실세트로 경기를 끝내 체력 부담이 적은 편이다. <br><br>이형석 기자 ops@edaily.co.kr 관련자료 이전 '세계무대 전초전'…전국 종별세팍타크로대회 11일 영천서 개막 07-08 다음 MS, 오픈AI·앤트로픽 의존 줄인다…엑셀·아웃룩에 자체 모델 적용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