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소행성 탐사선, 지구 준위성 도착…샘플 채취 준비 [우주로 간다] 작성일 07-08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톈원 2호, 카모오알레와 도착해 샘플 채취할 예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Q8k4gWIaa"> <p contents-hash="f01c3577728d65f7b6e5a51e5d5d1e3d30fe65878c60b4f65b8adcd7d6ead414" dmcf-pid="px6E8aYCjg"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중국의 첫 소행선 탐사선 ‘톈원 2호’가 지구 근처를 공전하는 7개의 준위성 중 하나로 알려진 카모오알레와에 도착했다고 기즈모도 등 외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p> <p contents-hash="3711e53b40385c24d7d3f7b02d5884ccbaec11cda69547f7d235d4d8ef71de7d" dmcf-pid="UMPD6NGhgo" dmcf-ptype="general">톈원 2호는 조만간 이 소행성에 착륙해 샘플을 채취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이 소행성이 달에서 떨어져 나온 파편인지 여부를 규명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f9ea4e5bff43aa4133cbfcb5c1b023f0a8eaa304db507665f40fd26dac4d37a7" dmcf-pid="uU3xFfkLoL" dmcf-ptype="general">중국 국가항천국(CNSA) 발표에 따르면, 톈원 2호는 약 400일 동안 10억 ㎞에 달하는 거리를 비행한 끝에 카모오알레와에 성공적으로 도달했다. 2025년 5월 29일 발사된 톈원 2호는 지난 목요일 소행성 전방 20㎞ 거리까지 접근해 첫 근접 사진을 촬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c935706bdb89c845256a565059abafed1fb750712ee4fe2333b65e8a2c85cc" dmcf-pid="7u0M34EoN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국 국가우주국(CNSA)의 톈원 2호가 지난 2일 지구 근접 소행성 카모오알레와를 약 20km 거리에서 촬영한사진 (출처=CNS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8/ZDNetKorea/20260708104502115sqtx.jpg" data-org-width="640" dmcf-mid="Ftw1DYV7A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8/ZDNetKorea/20260708104502115sqt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중국 국가우주국(CNSA)의 톈원 2호가 지난 2일 지구 근접 소행성 카모오알레와를 약 20km 거리에서 촬영한사진 (출처=CNSA)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756fa0d173ff846e41fe3a0340c1ed2e4ee0e418cd45d0ba437a1ae83fe4758" dmcf-pid="z7pR08Dggi" dmcf-ptype="general">이번 도달로 톈원 2호는 카모오알레와에 대한 본격적인 과학 탐사에 착수하게 됐다. 탐사선은 소행성에 착륙해 표면 물질 샘플을 채취하는 한편, 수개월간 원격 탐사 관측을 수행하며 지구의 과학자들이 이 소행성의 구성 성분과 기원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p> <p contents-hash="8b808c3fa515293e7991f14ca49b2ff467f1095bdd7a1c6df47fe5761e15e98a" dmcf-pid="qzUep6waAJ" dmcf-ptype="general"><strong>달의 잃어버린 조각일까</strong></p> <p contents-hash="b58e2811a457756fb72e8516da35c3f1a4e438db94166fe2579bfd13ead85f62" dmcf-pid="BqudUPrNgd" dmcf-ptype="general">천문학자들은 지난 2016년 하와이 할레아칼라에 위치한 ‘판스타스 1(Pan-STARRS 1)’ 소행성 탐사 망원경을 통해 카모오알레와를 처음 발견했다. 톈원 2호가 촬영한 근접 이미지에 따르면 이 소행성의 지름은 20m가 조금 넘는 수준으로, 이는 지상 망원경 및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의 관측을 바탕으로 한 기존 추정치와 일치한다.</p> <p contents-hash="2708dbb31988b159c70564f468952ef48cb3248b2b2adbf1de79c7803ac1d648" dmcf-pid="bB7JuQmjoe" dmcf-ptype="general">카모오알레와는 일반적인 위성처럼 지구 주위를 직접 공전하지는 않는다. 태양 주위를 공전하지만 지구와 거의 일치하는 궤도를 따라 돌기 때문에, 지구와 평균 1450만 ㎞의 가까운 거리를 유지한다. 이 때문에 지구의 공전 궤도에 붙잡혀 있는 7개의 ‘준위성’ 중 하나로 분류된다.</p> <p contents-hash="3d8c9b4ef3291ee6f5baff387a3a7533634361e818d3011dfd97259abfb1626c" dmcf-pid="Kbzi7xsAoR" dmcf-ptype="general">지난 2021년 연구진은 카모오알레와가 반사하는 빛의 스펙트럼을 분석해, 이 소행성의 구성 성분이 과거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아폴로 임무 당시 수집된 달 암석과 일치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어 2024년 발표된 한 연구에서는 약 100만~1000만 년 전 달 표면에 ‘지오르다노 브루노 분화구’를 만든 대형 충돌 사건 당시, 이 소행성이 달에서 떨어져 나왔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만약 톈원 2호가 이번 임무에 성공한다면, 과학자들은 카모오알레와가 지구의 유일한 자연 위성인 달의 ‘잃어버린 조각’인지 여부를 최종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p> <p contents-hash="c93a465e78141ee24b8b8185c4e494116bf3460d15fa50f15f52ed34dcf1053f" dmcf-pid="9KqnzMOcgM" dmcf-ptype="general"><strong>'톈원 2호'의 임무와 향후 여정</strong></p> <p contents-hash="16aaddbe651a5fb52d78643b05cd7365f40956ac634986a8467bea699fb861bb" dmcf-pid="29BLqRIkcx" dmcf-ptype="general"><span>톈원 2호는 소행성 연구와 샘플 채취를 위해 총 11개의 과학 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주 임무는 카모오알레와 표면에서 20~100밀리그램(mg) 상당의 물질을 채취하는 것이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dc7a52ec3ffb993f63105adb3d5014e2647da32b4a2f2d44312d646219d63d" dmcf-pid="V2boBeCEj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구와 달 주위를 돌고 있는 카모오알레와의 모습을 상상한 이미지 (사진=애리조나 대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8/ZDNetKorea/20260708104503478yqnp.jpg" data-org-width="640" dmcf-mid="3AaygC71A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8/ZDNetKorea/20260708104503478yqn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구와 달 주위를 돌고 있는 카모오알레와의 모습을 상상한 이미지 (사진=애리조나 대학)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707dad196a383f1b60901bb0c58cc38b3bf2ffd9735461fb72d8e448724161a" dmcf-pid="fVKgbdhDgP" dmcf-ptype="general">해당 소행성의 표면 특성이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샘플 채취 방식은 유연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톈원 2호는 공중 호버링 채취, 터치앤고(잠시 착륙 후 이륙), 앵커링(닻을 내려 고정) 등 세 가지 방식을 모두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표면 상태에 맞춰 최적의 방식을 선택할 예정이다. 또한 탐사선에 탑재된 카메라, 분광계, 자력계, 레이더, 입자 분석기, 레이저 항법 센서 등을 통해 소행성의 형태, 성분, 내부 구조 데이터를 수집한다.</p> <p contents-hash="eb9b5e74a83e8e3bc7f4aea3a3b3e5cf992ff3f3b4e5a9803d05f6d8456d99de" dmcf-pid="4f9aKJlwk6" dmcf-ptype="general">CNSA는 톈원 2호가 2027년 4월 지구를 지나치며 샘플이 담긴 귀환 캡슐을 투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샘플을 지구로 보낸 탐사선 본체는 곧바로 두 번째 목표물인 ‘311P/PANSTARRS’ 혜성을 향해 여정을 이어간다. 이후 탐사선은 2035년경 소행성대에 위치한 이 혜성에 도착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b452d416a826ef793e6ef53e37948ce4098194b432907f0ebf2402f8a346b80d" dmcf-pid="842N9iSrg8" dmcf-ptype="general">중국 최초의 소행성 샘플 귀환 임무를 통해 이 소행성의 기원이 명확히 밝혀진다면, 인류는 달 역사의 생생한 표본을 손에 쥐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bdf78d8dd13041a9ae63e1a588fee8ce935880006ddbe7d504adefccad2b85f7" dmcf-pid="6lIpO5PKa4" dmcf-ptype="general">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MS, 오픈AI·앤트로픽 의존 줄인다…엑셀·아웃룩에 자체 모델 적용 07-08 다음 ‘5시간 15분 대혈투’ 조코비치, 윔블던 4강 진출→‘시너와 4강 격돌’ 07-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