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3사, 해킹 후폭풍 속 2분기 엇갈린 성적표 작성일 07-07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해킹 이슈 털어내며 수익성 반등한 SKT<br>KT는 해킹 비용 반영에 기저효과 발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LIbKUJ6l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808634f21240ecb753bc06f0c9d54f90d70b8add08daa1ee0d109a27833c804" dmcf-pid="GoCK9uiPy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해 12월 29일 서울 시내 한 통신사 대리점에 통신사 로고가 붙어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7/dt/20260707154744052kqlg.jpg" data-org-width="640" dmcf-mid="WQk0pZ6bl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7/dt/20260707154744052kql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해 12월 29일 서울 시내 한 통신사 대리점에 통신사 로고가 붙어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86d85b7abd1275823e06584f5dc7405696d20c62471b9441252028b2ae1239c" dmcf-pid="Hy7NjiSrhC" dmcf-ptype="general"><br> 이동통신 3사가 지난해 발생한 해킹 사고 여파로 올해 2분기 엇갈린 성적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유심 해킹 사고를 겪은 SK텔레콤은 기저효과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급증하고 KT는 해킹 관련 비용이 반영되며 이익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유플러스는 경쟁사 해킹의 반사이익을 누리며 소폭이나마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분석됐다.</p> <p contents-hash="5076a6a489f8c4da0131f140f1b7faad246368ebb2777d805e87e65d549524d0" dmcf-pid="XWzjAnvmlI" dmcf-ptype="general">7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통신 3사의 올해 2분기 합산 매출은 15조21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합산 영업이익은 1조4473억원으로 12.7%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8573bae22f52c835e2a5f90a93d861261911fe776c06b3dc23c723b4b70d8379" dmcf-pid="ZYqAcLTsTO" dmcf-ptype="general">회사별로 보면 SK텔레콤의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52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8% 급증할 전망이다. 지난해 2분기 유심 해킹 사고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신규 영업정지 조치를 받아 한 달 넘게 가입자 유치를 중단했고, 전체 가입자 유심 무상 교체에만 약 2000억원을 들였다. 여기에 이탈 방어를 위한 마케팅 비용까지 더해지며 당시 영업이익이 3383억원까지 떨어졌다.</p> <p contents-hash="2a7ec3053afe304ccd938dadf501e42ce90c0d5ebe1c9e201af1035b9c213350" dmcf-pid="5GBckoyOCs" dmcf-ptype="general">올해 2분기에는 해킹 관련 비용 부담이 걷히고 영업이 정상화된 만큼 수익성 회복이 기대된다. 자회사 SK브로드밴드의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사업까지 성장세를 더하며 호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관측된다.</p> <p contents-hash="f75cb9ca960137d0d0a5b3fb109966f929a72ef61895fca69562f24b08383175" dmcf-pid="1HbkEgWIWm" dmcf-ptype="general">반면 KT의 올해 2분기 실적에는 지난해 9월 해킹 사고 후유증이 반영됐다. KT의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61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5%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매출은 7.1%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p> <p contents-hash="2b8d962c0fd48ad99774c916c4380fdf2aa388de1b351a661e2922d33bb5011e" dmcf-pid="tXKEDaYClr" dmcf-ptype="general">지난해 2분기 KT는 강북본부 부지 복합개발 사업의 부동산 분양 이익이 대거 반영되며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1조148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2분기에는 일회성 이익이 빠진 데다 해킹 관련 비용이 반영됐다.</p> <p contents-hash="5c234c63f92dac581d2c3cdcff1c95a9920fa874e8aeb8ee3aa11b8ef5357d0f" dmcf-pid="FZ9DwNGhSw" dmcf-ptype="general">KT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전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100GB의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하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이용권 등을 지원하는 고객 보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 비용 부담이 이어지는 데다 일부 가입자의 요금제 다운그레이드까지 더해지면서 무선 서비스 매출이 전년 대비 줄어들 전망이다.</p> <p contents-hash="3e714cae4c1c1a63466e75e0f56477c7f05f48defb0786dbfd89cd7a276d4c00" dmcf-pid="352wrjHlWD"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는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9067억원과 306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0.7% 증가한 수준이다. SKT와 KT가 해킹 피해 수습에 집중하는 사이 번호이동 유입 가입자가 무선 매출을 떠받쳤다는 분석이다. 비용 효율화 기조도 유지된 것으로 관측됐다.</p> <p contents-hash="3e879c1f150eca574f3adbe98783206058dd1d9dd8e34c46c226b31c373e7414" dmcf-pid="01VrmAXSSE" dmcf-ptype="general">AIDC 사업도 성장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지난 1분기 AIDC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데 이어 2분기에는 코람코 가산 데이터센터 운영이 본격화되며 기업인프라 부문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e45c4be01ae53482c2fcfd999748ff48100dd538226e507f09d7241f91a33dde" dmcf-pid="ptfmscZvhk" dmcf-ptype="general">이통 3사의 합산 영업이익이 감소한 데에는 통신 본업의 구조적 정체도 한몫을 했다. 무선 가입자 수 성장이 사실상 멈추면서 서비스 매출 증가 폭도 제한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3사 모두 AIDC와 기업 간 거래(B2B) 사업에서 활로를 모색하고 있지만 아직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미미한 수준이다. 하반기에는 갤럭시·아이폰 신모델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와 5G 단독모드(SA) 전환 투자가 수익성의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p> <p contents-hash="4cb6d9cdd2a4e95916208519b79d97b0af24ce5f58bbc7a465f55529c2c92abe" dmcf-pid="UF4sOk5Tlc" dmcf-ptype="general">이혜선 기자 hslee@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종석의 그라운드] NH농협은행 이지아·임진아, 폴란드컵 2관왕…제주시청 채종현·김연제도 금빛 질주 07-07 다음 아파트 경비용역 입찰서 담합 적발… ‘에스원’에 무슨 일이 07-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