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13년 만에 전격 사퇴…"모든 부족함 오롯이 제 책임" 작성일 07-06 3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대한민국 축구 발전과 영광만 바라봤지만…깊은 실망 안겨 드려"<br>축구협회 정상화 위해 결단…부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6/07/06/0001017654_001_20260706112610048.jpg" alt="" /><em class="img_desc">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연합뉴스</em></span></div><br><br>13년 넘게 대한축구협회를 이끌어온 정몽규 회장이 결국 자리에서 물러났다.<br><br>대한축구협회는 6일 정 회장이 이날 오전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열린 마지막 임원회의를 주재한 뒤 사임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부회장과 이사들이 참석했다.<br><br>이에 따라 2013년 1월 제52대 대한축구협회장으로 취임한 정 회장은 4선 임기를 끝으로 협회장직을 내려놓게 됐다.<br><br>당초 정 회장은 2026 북중미 월드컵이 끝난 뒤 사퇴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최근 축구협회를 둘러싼 각종 논란을 수습하고 조직 정상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퇴진 시점을 앞당긴 것으로 전해졌다.<br><br>협회는 정관 제23조에 따라 부회장 가운데 1명이 대한체육회의 인준을 받아 회장 직무를 대행하는 체제로 운영된다.<br><br>또 직무대행 체제 아래에서 차기 회장 선거를 공정하고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br><br>정 회장은 사퇴 인사말에서 "대한민국 축구의 발전과 영광만을 바라보며 달렸지만, 때로는 깊은 실망을 안겨드리기도 했다"며 "모든 영광과 성과는 선수들과 팬 여러분 덕분이며, 모든 부족함과 과오는 오롯이 저의 책임"이라고 밝혔다.<br><br>이어 "이제 회장직에서 물러나, 한 명의 열성적인 축구 팬으로 돌아가 한국 축구를 응원하겠다. 대한민국 축구는 언제나 그랬듯, 수많은 시련을 넘어 다시 한번 높이 비상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조코비치, 윔블던 男단식 ‘106번째 승’ 역대 최다 07-06 다음 보안 스타트업 "기술 있어도 인증에 수억…공공 진입장벽 낮춰야" 07-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