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 탈락자들의 반란'…신생 브레이커스, 우승 후보 휴온스 4-0 대파 작성일 07-06 35 목록 <b><b>창단 첫 경기서 압도적 완승<br>오성욱, 강동궁 제압하며 개막전 최대 이변 연출</b><br></b><br>프로당구협회(PBA·총재 윤영달) 팀리그 개막전부터 초대형 이변이 터졌다. 드래프트에서 최종 지명을 받지 못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꾸려진 신생팀 브레이커스가 강력한 우승 후보 휴온스를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며 완승을 거뒀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6/07/06/20260706503492_20260706093710353.jpg" alt="" /></span> </td></tr><tr><td> 브레이커스 선수들이 5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광명시 투어 2026~2027’ 개막전에서 휴온스를 세트 스코어 4-0으로 승리한 후 환호하고 있다. 프로당구협회(PBA) 제공 </td></tr></tbody></table> 브레이커스는 5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광명시 투어 2026~2027’ 개막전에서 휴온스를 세트 스코어 4-0으로 완파했다. 창단 첫 경기에서 거둔 압도적인 승리로 이번 시즌 최대 다크호스로 떠올랐다.<br>  <br> 브레이커스는 이번 시즌 드래프트에서 최종 선발되지 못한 선수들로 구성된 PBA 사무국 운영 구단이다. 이승진을 비롯해 오성욱, 이상용, 안토니오 몬테스(스페인), 임경진, 히다 오리에(일본), 김다희, 황민지 등 8명이 의기투합해 팀을 꾸렸다.<br>  <br> 반면 휴온스는 지난 시즌 해체된 SK렌터카의 핵심 전력이었던 강동궁과 응오딘나이(베트남)를 영입하고, 김예은과 서한솔까지 가세하며 우승 후보로 평가받은 전력이다. 경기 전 예상 역시 대부분 휴온스의 우세였다. 그러나 결과는 정반대였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6/07/06/20260706503490_20260706093710357.jpg" alt="" /></span> </td></tr><tr><td> 브레이커스 오성욱 선수. 프로당구협회(PBA) 제공 </td></tr></tbody></table> 브레이커스는 첫 세트부터 분위기를 가져왔다. 오성욱-몬테스 조가 로빈슨 모랄레스-응오 조를 15이닝 접전 끝에 11-7로 꺾으며 기선을 제압했다.<br>  <br> 상승세는 이어졌다. 2세트에서는 임경진-히다 오리에 조가 김세연-서한솔 조를 9-5(14이닝)로 제압하며 세트 스코어를 2-0으로 벌렸다.<br>  <br> 승부의 분수령이 된 3세트에서는 오성욱의 활약이 빛났다. 강동궁을 상대로 6-8로 뒤지던 상황에서 5이닝에 4점을 몰아치며 10-8로 역전에 성공한 그는 6이닝에서는 뱅크샷 두 방을 포함해 6점을 연속으로 쓸어 담으며 15-9 역전승을 완성했다.<br>  <br> 기세가 오른 브레이커스는 4세트마저 일방적이었다. 몬테스-김다희 조가 김홍민-김예은 조를 단 4이닝 만에 9-4로 제압하며 세트 스코어 4-0 완승에 마침표를 찍었다.<br>  <br> 경기 후 이승진 브레이커스 리더는 “이기고 싶은 마음은 당연했지만 이렇게까지 완승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우리 팀이 어떤 팀인지 보여주고 싶었는데 결과로 증명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6/07/06/20260706503491_20260706093710363.jpg" alt="" /></span> </td></tr><tr><td> 하나카드 김가영 선수. 프로당구협회(PBA) 제공 </td></tr></tbody></table> 한편 지난 시즌 챔피언 하나카드는 웰컴저축은행과의 풀세트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하며 첫 승을 신고했다. 크라운해태도 우리금융캐피탈을 4-3으로 꺾고 승점 2를 획득했다.<br>  <br> 반면 에디 레펀스(벨기에)와 강지은을 영입하며 우승 후보로 꼽힌 하이원리조트는 NH농협카드에 2-4로 패하며 첫 경기부터 고개를 숙였다. 하림은 에스와이와의 풀세트 승부 끝에 승리를 챙기며 기분 좋게 시즌을 출발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외인 구단' 브레이커스, 휴온스 완파하고 PBA 팀리그 첫 승 07-06 다음 KT 박윤영, ‘토큰 팩토리·스테이블코인’ 미래 먹거리로 찍었다 07-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