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 고도화… 낸드플래시 몸값도 D램 못지않게 뛰어 작성일 07-06 4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반년새 낸드 가격 3배 가까이 올라<br>특정업체 독주 없어 투자 경쟁 치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11RrNGh17"> <p contents-hash="6335ec8d1b294f25601158cdb165de1e5b26c47a72ee5c9744b430aabc7939c3" dmcf-pid="UHHPkLTsHu" dmcf-ptype="general">현재 글로벌 메모리 시장에서 D램과 고대역폭 메모리(HBM) 못지않게 몸값이 높아진 것이 낸드플래시다. D램이 데이터를 임시로 저장하는 ‘휘발성 메모리’라면, 낸드플래시는 전원이 꺼져도 데이터를 보관하는 ‘저장용 메모리’다. 인공지능(AI) 기술이 고도화하면서, 복잡한 추론에 필요한 방대한 데이터를 저장했다가 다시 불러오는 낸드플래시의 중요성이 커졌다. 지난 반년 새 낸드플래시 가격은 3배 가까이 뛰었다. 메모리 반도체 업계는 낸드 부문에서도 공장 증설에 돌입하며 공격적인 투자 경쟁을 벌이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7f625313ac15b6f985b61a3ffe3a8444d148c91709de48eb2ad13da547124ec" dmcf-pid="uXXQEoyO5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근 설비 투자를 급격히 늘리고 있는 중국 YMTC의 낸드플래시 제품. /YMTC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6/chosun/20260706004907036jjvz.jpg" data-org-width="667" dmcf-mid="0Fzavm0HH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6/chosun/20260706004907036jjv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근 설비 투자를 급격히 늘리고 있는 중국 YMTC의 낸드플래시 제품. /YMTC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77b3f6ba976dcb995856406aee8d2808a88575e0093321af22feba99d228250" dmcf-pid="7ZZxDgWI5p" dmcf-ptype="general">이 시장 역시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이끌고 있지만, D램이나 HBM 시장만큼 특정 업체 쏠림은 강하지 않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 1분기 글로벌 낸드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29%로 1위, SK하이닉스가 18%로 2위다. 그 뒤를 일본 키옥시아(14%), 미국 마이크론(13%), 미국 샌디스크(13%), 중국 YMTC(13%)가 바짝 쫓아가고 있다. 2위와 6위 업체 간 격차가 5%포인트에 불과해, 빠르게 생산을 늘려 고객을 확보하는 업체가 점유율을 끌어올릴 여지가 크다.</p> <p contents-hash="3aaa8dcec3a832c494051b804249e80c94688e8512b049ecddfd716867b3377a" dmcf-pid="z55MwaYCG0" dmcf-ptype="general">이 때문에 업체 간 증설 경쟁이 D램 못지않게 거세다. SK하이닉스는 80조원을 투자해 청주에 낸드 생산 기지인 M17을 구축한다. 2029년 상반기 가동이 목표다. 마이크론 역시 약 240억달러(약 36조7200억원)를 들여 싱가포르 내 낸드 생산시설을 증설하고, 2028년 하반기부터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일본에서 합작법인(JV) 형태로 팹을 공유하고 있는 키옥시아와 샌디스크는 지난해 기타카미 공장의 두 번째 생산 공장을 가동했고, 이달 들어 첨단 10세대 제품 생산을 시작했다.</p> <p contents-hash="5ddcda786081a683d19fe01f697b98694bd771b68d1a74c728f1f299eab79a94" dmcf-pid="q11RrNGhG3" dmcf-ptype="general">반도체 업계에서는 후발 주자였던 YMTC의 성장세를 주목하고 있다. YMTC는 작년 1분기 8%에 그쳤던 점유율을 1년 만에 5%포인트 끌어올렸다. 기존 우한 1·2공장의 생산 능력은 웨이퍼 기준 월 20만장 수준인데, 올해 말 3공장이 가동되면 2027년 월 5만장 규모의 추가 생산 능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YMTC는 4·5공장 추가 건설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설비 투자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기업공개(IPO)도 연내 목표로 진행 중이다. YMTC는 자체 3D 낸드 구조인 ‘엑스태킹(Xtacking)’을 토대로 한 기술력과 생산력을 앞세워 연내 낸드플래시 점유율 3위를 차지하겠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97bb584918b3e1fe88425fb709403e000fc01436a1d2591fd00757af92b5e4b3" dmcf-pid="BttemjHl5F" dmcf-ptype="general">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낸드 시장은 상대적으로 점유율 격차가 작아 증설 효과가 곧바로 시장 판도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AI 추론 확산으로 낸드 수요가 커지는 상황에서 YMTC까지 증설 경쟁에 뛰어들면서 낸드 시장을 둘러싼 가격·물량 경쟁이 한층 거세질 것”이라고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불붙은 반도체 공장 증설 경쟁… 마이크론, 히로시마에 14조 투자 07-06 다음 프로야구팀 절반이 벌써 손사래 “응원 논란 배재고 선수 안 뽑아” 07-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