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윔블던 우승은 일시적 반짝, 심각한 위기에 빠진 시비옹테크 작성일 07-05 26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7/05/0000013666_001_20260705112215774.jpg" alt="" /><em class="img_desc">윔블던 포인트 방어 실패로 랭킹 하락이 불가피한 시비옹테크 /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br>장점이 모두 사라졌다. 이 상태라면 하위 랭커 입장에서는 앞으로 가장 상대할 만한 시드 선수가 될지도 모르겠다. 올해 성적은 23승 12패, 승률은 66%에 그친다. 시즌 최고 성적은 4강 1회.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 3위)의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다.<br><br>시비옹테크는 4일 열린 윔블던 여자단식 3회전에서 알렉산드라 이알라(필리핀, 32위)에 6-7(9) 2-6으로 패했다. 44개의 언포스드에러로 자멸했다. <br><br>두 번의 세트포인트 기회가 있었지만 살리지 못하며 타이브레이크 끝에 1세트를 내줬고, 2세트에는 초반 두 차례 브레이크를 연달아 허용하며 순식간에 0-4로 끌려갔다. 그 격차를 좁히지 못한 채 결국 경기를 내줬다.<br><br>작년 이 대회 챔피언이었던 시비옹테크는 올해 3회전 만에 마감했다. 랭킹포인트는 무려 1870점을 잃는다. 경기 직후 라이브랭킹은 6위까지 떨어지고 말았다. 다른 선수들의 결과 여부에 따라 다음 주 랭킹은 6위보다 더 떨어질 수 있다.<br><br>가장 큰 문제는 현재 시비옹테크의 부진이 워낙 장기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br><br>시비옹테크는 올해 결승에 오른 적이 없다. 최고 성적은 4강(WTA 1000 로마오픈)인데, 이마저도 1회뿐이다. 이번 대회까지 포함해 시비옹테크의 올해 성적은 23승 12패, 승률은 66%가 됐다. 66%의 승률은 평균적으로 8~16강 정도 수준이이다. 투어를 씹어먹던 2~3년 전에 비한다면 형편없는 수치가 되고 말았다.<br><br><span style="color:#2980b9;"><strong>시비옹테크 최근 5년 </strong></span><br><span style="color:#d35400;">2026년 : 23승 12패 / 65.7%</span><br>2025년 : 62승 17패 / 78.5%<br>2024년 : 64승 9패 / 87.7%<br>2023년 : 68승 12패 / 85.0%<br>2022년 : 67승 9패 / 88.2%<br><br>작년에도 상황은 유사했다. 클레이 여제는 작년 상반기를 완전히 망쳤다. 윔블던 이전까지 결승에 오른 적이 없었다. 클레이코트 성적 관리에 실패하며 윔블던 직전, 세계 8위까지 떨어졌었다. <br><br>그리고 부진은 올해 더 심각하다. 작년 하반기 윔블던, 신시내티오픈, 코리아오픈 우승의 반등은 일시적이었다. 올해 더 이상의 반등은 일어나지 않고 있다.<br><br>시비옹테크의 부진이 장기화되는 것에 대해 해외 전문가들은 다양한 원인을 제시하고 있다. 잦은 코치 교체로 인한 게임 플랜의 혼란, 불안해진 풋워크로 인한 스트로크 실수 증가 등이다. 여기에 시비옹테크 특유의 완벽주의 기질은 스스로를 더 옭아매고 있다. 시비옹테크는 "내 안의 완벽주의 성향과 싸우느라 코트 위에서 고전하고 있다", "경기 도중 극심한 긴장감이 찾아와 몸이 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았고, 경기 제어력을 완전히 잃었다" 등의 인터뷰를 했던 적 있다.<br><br>잘 했던 것은 모두 사라졌고, 못 했던 것은 더 못해지고 있다. 최근 시비옹테크에게 긍정적인 뉴스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이번 윔블던에서 반등에 또 실패한 시비옹테크. 올해 위기는 정말 심각하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7/05/0000013666_002_20260705112215833.jpg" alt="" /><em class="img_desc">올해 이런 포즈의 사진만 많아지고 있는 시비옹테크 /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ISEC 2026 미리보기] 텍스트 넘어 지문·서명까지... 엘세븐시큐리티 비정형 데이터 마스킹 07-05 다음 '세계 1위' 신유빈-임종훈 콤비, 中 만리장성 격파! WTT US스매시 정상 쾌거 07-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