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해냈다! 신유빈-임종훈, 세계 최강 중국 꺾고 첫 그랜드 스매시 정상 작성일 07-04 4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7/04/0005565977_001_20260704225512377.jpg" alt="" /><em class="img_desc"> 대한탁구협회 제공 </em></span><br><br>[OSEN=손찬익 기자] 드디어 해냈다. 한국 탁구 혼합복식 간판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숙적 중국을 꺾고 생애 첫 WTT 그랜드 스매시 정상에 올랐다.<br><br>임종훈-신유빈 조는 4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온타리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WTT US 스매시 2026 혼합복식 결승에서 세계 최강으로 꼽히는 중국의 왕추친-쑨잉샤 조를 세트스코어 3-2(11-9, 6-11, 7-11, 11-7, 11-8)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br><br>값진 우승이었다. 첫 게임을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지만, 왕추친-쑨잉샤 조의 반격에 2, 3게임을 연달아 내주며 벼랑 끝에 몰렸다. 그러나 임종훈-신유빈 조는 4게임에서 경기 흐름을 되찾았고, 마지막 5게임에서도 침착하게 승부를 마무리하며 짜릿한 역전 우승을 완성했다. 마지막 챔피언십 포인트에서는 쑨잉샤의 공격이 테이블을 벗어나면서 한국의 우승이 확정됐다.<br><br>이번 우승은 더욱 특별하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지난해 US 스매시와 유럽 스매시 스웨덴, 올해 싱가포르 스매시까지 세 차례나 스매시 결승에 올랐지만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다. 네 번째 도전 끝에 마침내 그랜드 스매시 첫 우승을 차지하며 오랜 아쉬움을 털어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7/04/0005565977_002_20260704225512400.jpg" alt="" /><em class="img_desc"> 대한탁구협회 제공 </em></span><br><br>상대가 왕추친-쑨잉샤 조였다는 점도 의미를 더한다. 세계선수권 혼합복식 3연패를 비롯해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정상까지 휩쓴 세계 최강 조합을 상대로 거둔 값진 승리였다. 특히 부상 변수 없는 맞대결에서 승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br><br>현재 ITTF 혼합복식 세계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임종훈-신유빈 조는 지난달 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우승에 이어 US 스매시까지 제패하며 세계 최강 페어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br><br>이번 우승은 오는 9월 나고야·아이치 아시안게임과 10월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앞둔 한국 탁구에도 큰 자신감을 안겨줄 전망이다. 그동안 번번이 앞을 가로막았던 중국 최강 조를 꺾으며 국제무대 경쟁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br><br>한편 남자단식에서는 장우진(세아)이 일본의 우다 유키야를 3-1로 꺾고 8강에 진출했고, 여자단식에서는 주천희(삼성생명)가 마카오의 주위링을 3-0으로 완파하며 8강에 합류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7/04/0005565977_003_20260704225512413.jpg" alt="" /><em class="img_desc"> 대한탁구협회 제공 </em></span><br><br>/what@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메시 월드컵 첫 통산 20골...득점 단독 선두 07-04 다음 '메이저 8강까지 단골' 디미노어, 윔블던 16강 진출 07-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