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만리장성 무너뜨렸다" 신유빈-임종훈, WTT 미국 스매시 '대역전 우승'... 굳건한 혼합복식 세계 1위 작성일 07-04 32 목록 [스타뉴스 | 박재호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7/04/0003449962_001_20260704145510114.jpg" alt="" /><em class="img_desc">임종훈(왼쪽)과 신유빈. /사진=WTT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em></span>한국 탁구 혼합복식 간판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이 만리장성을 무너뜨리고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미국 스매시 최정상에 올랐다.<br><br>세계랭킹 1위 임종훈-신유빈 조는 4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5위 왕추친-쑨잉사(중국) 조와 풀세트 접전 끝에 3-2(11-9 6-11 7-11 11-7 11-8)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br><br>이번 우승은 두 선수가 WTT의 최상위 등급인 '스매시' 무대에서 거둔 첫 우승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br><br>2024 파리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두 선수는 지난해 WTT 파이널스를 포함해 총 4차례 정상에 오르며 세계 1위 자리를 꿰찼다. 올해에도 지난달 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에서 마수걸이 우승을 신고한 데 이어 이번 미국 스매시까지 연달아 제패하며 시즌 2승째를 달성했다.<br><br>이날 결승전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였다. 1게임을 먼저 따내며 기선을 제압한 한국은 중국의 거센 반격에 2, 3게임을 연달아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무너지지 않은 임종훈과 신유빈은 4게임을 11-7로 가져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다.<br><br>이어진 마지막 5게임에서 한국은 팽팽한 접전 끝에 상대 범실과 행운의 에지 득점을 묶어 점수 차를 벌렸고, 침착하게 11-8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극적인 역전극을 완성했다.<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임종훈-신유빈, 왕추친-쑨잉사 또 물리치고 WTT 스매시 우승 07-04 다음 임종훈·신유빈, 중국 꺾고 WTT 스매시 '첫 우승'…세계 1위 위엄 07-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