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윔블던 통산 105승…페더러 타이기록 세우며 16강 진출 작성일 07-04 25 목록 노바크 조코비치가 2026 윔블던 테니스대회에서 남자 단식 최다승 타이기록을 쓰며 16강에 올랐다.<br><br>조코비치는 3일 열린 대회 5일째 남자 단식 3회전에서 아르튀르 린더크네시를 3시간 1분 만에 3-1(7-5 6-4 1-6 7-6<7-4>)로 물리쳤다.<br><br>윔블던 무대에서 거둔 105번째 승리로, 로저 페더러가 보유했던 윔블던 남자 단식 최다승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br><br>남녀를 통틀어 봤을 땐 120의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보다는 적다.<br><br>조코비치는 윔블던 16강 진출 횟수에서도 18회로 오픈 시대 최다 타이기록을 썼다. 이 기록 역시 페더러와 동률이다.<br><br>39세 이상의 나이로 윔블던 16강에 오른 역대 4번째 선수(페더러·판초 곤살레스·켄 로즈월)가 되기도 했다.<br><br>조코비치는 "이 스포츠의 역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은 큰 영광이자 특권이다. 특히 이곳 윔블던에서는 더 그렇다"며 "106승을 놓고 나와 로저의 맞대결을 제안한다. 여기서 멈추고 로저를 부르자"고 농담해 팬들을 웃게 했다.<br><br>39세의 조코비치는 메이저 통산 24회 우승으로 마거릿 코트와 이 부문 최다 기록을 나눠 갖고 있다.<br><br>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단독으로 최다 우승자가 되며, 오픈 시대 최고령 메이저 우승자 타이틀도 거머쥔다.<br><br>또 윔블던 통산 우승 횟수에서 최다 8회로 페더러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br><br>조코비치의 16강 상대는 예선 통과자 로만 사피울린이다.<br><br>디펜딩 챔피언 얀니크 신네르도 젠슨 브룩스비를 3-0(6-4 6-3 6-4)으로 제압하고 16강에 안착했다.<br><br>1, 2회전에서 다소 불안했던 신네르의 경기력은 이날 흔들림이 없었다. 관련자료 이전 "코트에 돌아와 테니스 할 수 있을 지 몰랐다" 로만 사피울린, 승리 후 흘린 감격의 눈물 07-04 다음 [게임위드인] '미르'마저 중국 품으로…K게임 주도권 흔들린다 07-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