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연 스펀지처럼 잘 받아들여”, “서한솔 폭발할 것”…PBA팀리그 올해도 女선수 핵심? ‘OO 사고칠 것’ [SS현장] 작성일 07-04 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7/04/0001251669_001_20260704080312836.jpg" alt="" /><em class="img_desc">우리금융캐피탈의 장가연. 강명호기자</em></span><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7/04/0001251669_002_20260704080312887.jpg" alt="" /><em class="img_desc">서한솔. 사진 | 프로당구협회</em></span><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7/04/0001251669_003_20260704080312921.jpg" alt="" /><em class="img_desc">권발해. 사진 | 프로당구협회</em></span><br>[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새 시즌 프로당구 PBA팀리그에서도 여자 선수의 활약이 판도를 흔들까.<br><br>PBA는 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6~2027’ 팀리그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각 팀 리더 또는 대표 선수, 여성 선수 1명씩 총 20명이 출동해 입담을 뽐냈다.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최혜미(이상 웰컴저축은행), 서현민-한지은(이상 에스와이) 조재호-김민아(이상 NH농협카드) 엄상필-스롱 피아비(캄보디아, 이상 우리금융캐피탈) 김재근-임정숙(이상 크라운해태) 김병호-김가영(이상 하나카드) 김준태-박정현(이상 하림) 이충복-강지은(이상 하이원리조트) 강동궁-서한솔(이상 휴온스) 이승진-임경진(이상 브레이커스)가 참석했다.<br><br>1부는 각 팀의 리더가 진행했고, 2부는 각 팀의 대표 여자선수가 참석해 소감을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7/04/0001251669_004_20260704080312952.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 | 프로당구협회</em></span><br>리더는 ‘새 시즌 사고칠 것 같은 선수를 1명씩 꼽아달라’는 말에 여자 선수를 대거 내세웠다. 10개 팀 중 무려 8개 팀이었다. ‘디펜딩 챔프’ 하나카드의 김병호는 “한해 한해 계속 발전하는 김진아가 올해 더 잘 하지 않을까. 훈련도 정말 열심히 한다. 당구에 정말 진심이다. 이번시즌에 나오지 않을까”라고 말했다.<br><br>지난시즌까지 SK렌터카 리더로 활동하다가 팀이 해체된 뒤 휴온스로 이적한 강동궁은 “항상 팀리그를 하면서 느낀 건 여자 선수가 잘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팀의 서한솔이 좋은 컨디션을 품고 있다. 올해는 폭발할 것 같다”고 치켜세웠다.<br><br>에스와이의 서현민은 “권발해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지난시즌 승률이 괜찮았는데 못하는 느낌을 준 것 같다. 올해 공이 많이 좋아졌다. 더 좋은 승률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7/04/0001251669_005_20260704080312986.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 | 프로당구협회</em></span><br>하이원의 이충복은 “새로운 합류한 강지은이 멘털도 좋고 동기부여가 크다. 좋은 플레이를 보일 것”이라고 했다. NH농협카드의 조재호는 “우리가 더 좋은 팀이 되려면 강해져야 하는 선수가 있다. 올해 꼭 잘 하기를 바란다. 열심히 보필하겠다. ‘민아야 잘하자’”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br><br>우리금융캐피탈의 엄상필은 “장가연을 생각한다”며 “이 선수가 돌고돌아 우리 팀이 세 번째 팀이다. 올해 팀리그는 물론 개인전에서도 지금까지 보이지 못한 모습을 보일 걸로 기대한다. 월요일마다 여자 선수와 팀 훈련을 하는 데, 장가연이 스펀지처럼 잘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br><br>지난해부터 신생팀 하림을 이끈 김준태는 “박정현의 기량이 많이 올라왔다. 경험이 쌓였다. 차기시즌 MVP를 받지 않을까”라고 점쳤다.<br><br>웰컴저축은행의 ‘외인 주장’ 다니엘 산체스(스페인)도 “최혜미와 용현지 모두 실력이 월등히 나아졌다. 우리 팀에 중요한 선수가 될 것”이라며 여자 선수를 내세웠다.<br><br>반면 크라운해태의 김재근, 이번시즌 신생팀 PBA브레이커스의 이승진은 나란히 남자 외인 선수를 지목했다. 김재근은 “개인전은 잘하는데 팀전에서 못한다고 보는 선수가 있다.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다. 사실 팀리그도 잘 한다. 워낙 개인전을 잘해서 못하는 것처럼 보이는 데 이번 개막달 마지막 주에 마르티네스가 아버지가 된다. 첫 라운드 때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웃었다.<br><br>이승진은 “우리는 모든 선수가 다 관심을 얻을 수밖에 없는데 해외 생활을 잘 적응하는 안토니오 몬테스(스페인)가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을까”라고 바라봤다.<br><br>이날 각 팀의 전력이 상향 평준화가 했다는 평가 속 하이원과 휴온스가 경계 대상으로 꼽혔다. 하이원은 에디 레펀스(벨기에) 강지은을 영입했다. 휴온스는 강동궁이 합류하며 최성원~강동궁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완성했다. 시즌 2차 투어(하이원리조트 챔피언십) 준우승자 응오딘나이(베트남)과 김예은 서한솔 등도 가세했다. 이충복은 “강지은과 레펀스가 합류하면서 강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많은 사람이 기대하는 만큼 새 시즌엔 꼭 라운드 우승을 해내겠다”고 말했다. 강동궁도 “전 팀에서 매번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 새로 이적한 휴온스에서 팀의 최소 목표인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br><br>신생팀 브레이커스를 두고 ‘해 볼만 하다’는 평이 따르자 이승진은 “2라운드에 들어서면 팀워크가 맞춰질 것 같다. 다른 팀도 조심해야 할 것 같다”면서 “오늘 우리를 만만하게 본 팀들을 편하게 못 자게 만들겠다”고 열의를 불태웠다.<br><br> 관련자료 이전 [토요리뷰]'최애'와 나만의 이야기를…네이버웹툰 AI챗 '바이어스' 07-04 다음 국민체육진흥공단,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 신고 포상 지침 제정…31일까지 집중 신고 기간 07-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