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男 탁구, "43년 만의 최악 성적" 16강서 전멸 대망신!…왕추친·린스둥, 유럽에 와르르 무너졌다→US 그랜드 스매시 8강도 못 갔다 작성일 07-03 4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7/03/0002029624_001_20260703182907161.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세계 최강' 중국 남자 탁구가 큰 망신을 당했다. 2026 월드테이블테니스(WTT) US 그랜드 스매시 남자단식에서 단 한 명도 8강에 오르지 못했다.<br><br>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중국 탁구 국가대표팀은 43년 만에 가장 굴욕적인 참패를 당했다"라고 보도했다.<br><br>중국 탁구 남자대표팀은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온타리오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 중인 2026 WTT US 그랜드 스매시 남자단식에 총 7명의 선수를 내보냈다.<br><br>놀랍게도 7명의 선수들 중 16강에 오른 건 중국 남자 탁구 간판 왕추친(세계랭킹 1위)과 린스둥(세계랭킹 5위) 2명뿐이었다. 나머지 선수들은 예선이나 32강에서 조기 탈락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7/03/0002029624_002_20260703182907267.jpg" alt="" /></span><br><br>중국 탁구계가 받은 충격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각각 대회 1번, 5번 시드를 받으며 우승 후보로 여겨졌던 왕추친과 린스둥마저 16강에서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br><br>왕추친은 3일 앤더스 린드(덴마크·세계 15위)와의 16강전에서 게임스코어 1-3(11-13 2-11 11-8 7-11) 완패를 당했다. <br><br>왕추친이 2세트에서 단 2점만 얻고 무너지자 중국 팬들은 경악했다. 매체도 "2세트에서 린드의 예측 불가능한 스핀과 리듬 변화에 전혀 적응하지 못하고 완전히 무너졌다. 단 2점밖에 얻지 못하며, 그의 커리어에서 보기 드문 굴욕적인 패배를 기록했다"라고 밝혔다.<br><br>이후 린스둥도 16강에서 프랑스 탁구 신동 '르브렁 형제'의 형인 알렉시스 르브렁(세계 11위)에게 게임스코어 0-3(9-11 9-11 8-11)으로 무너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7/03/0002029624_003_20260703182907334.jpg" alt="" /></span><br><br>중국은 지난 5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단체전) 결승에서 남여 모두 일본을 누르며 '위기론'을 잠재우고 한숨 돌렸으나 WTT 투어대회 중 최고 레벨엔 그랜드 스매시 대회 남자단식에서 거의 반세기 만에 처음 보는 참패로 퇴장하게 됏다.<br><br>왕추친과 린스둥마저 16강에서 고개를 숙이면서 이번 대회 중국 남자단식 선수는 전멸했다.<br><br>이번 참사를 두고 매체는 "이번 성적은 중국 남자 단식 대표팀이 43년 만에 최악의 성적을 기록한 것"이라며 "중국 남자 단식 선수단이 8강에 한 명도 진출하지 못한 건 정확히 43년 전인 1983년 월드컵 이후 처음이다. 당시에는 단 2명의 선수만 출전시킨 매우 취약한 라인업이었다"라고 지적했다.<br><br>이어 "이번에 세계랭킹 1위 등을 주축으로 내세웠음에도 불구하고, 대표팀 전원이 16강에서 탈락하는 참담한 결과를 맞이했다"라며 "또한, WTT 그랜드 스매시 출범 이후 중국 남자 단식 대표팀이 8강에 한 번도 진출하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역사상 최악의 성적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br><br>사진=777테이블테니스 SNS /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리뷰]더 가볍고 선명하게 진화한 러닝 전문워치… ‘가민 170 뮤직’ 써보니 07-03 다음 한국체육기자연맹, 2026년 2분기 기자상 수상자 선정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