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는 신생 'PBA 브레이커스'..."그냥 생긴 팀 아니라는걸 보여주겠다" [MHN 현장] 작성일 07-03 25 목록 <figure data-article-image="" style="margin:0"><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7/03/0000434281_001_20260703180110289.jpg" alt="" /></span><figcaption>출처:PBA</figcaption></figure><br><br>(MHN 중구, 권수연 기자) 팀리그의 7번째 시즌이 포문을 연다.<br><br>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2026-27시즌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br><br>이번 시즌에는 PBA에서 직접 꾸린 신생 구단 'PBA 브레이커스'가 창단, 직전 시즌과 똑같이 10개 구단 체제로 운영된다.<br><br>브레이커스는 리더 이승진을 필두로 오성욱, 이상용, 안토니오 몬테스(스페인), 히다 오리에(일본), 임경진, 김다희, 황민지를 영입했다.<br><br>7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팀리그는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1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 총 5개 라운드가 진행된다.<br><br>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 1억원이 주어지며, 준우승팀은 5,000만원을 받는다. 포스트시즌 MVP는 500만원의 상금이, 라운드별 MVP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부여된다. 또한 1라운드는 경기도 광명시, 2라운드는 경기도 화성시, 3라운드는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펼쳐진다.<br><br>이번 시즌 팀리그 미디어데이는 직전과 다르게 1, 2부로 나뉘어 구성됐다. 1부에는 팀 주장들이 나서고 2부에는 간판 여성선수들이 따로 자리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br><br>이에 가장 먼저 자리에 착석한 각 팀의 주장들이 포부를 전했다.<br><br><figure data-article-image="" style="margin:0"><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7/03/0000434281_002_20260703180110363.jpg" alt="" /></span></figure><br><br>팀리거 최초로 두 번의 우승을 경험한 하나카드 김병호는 "새로 영입한 한슬기가 기량이 좋다"며 "다른 팀들의 견제가 있을 것 같은데 우리도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br><br>이어 웰컴저축은행 다니엘 산체스(스페인)는 "올 시즌도 지난 해와 다르지 않게 준비했다. 남녀 밸런스가 좋아졌는데 항상 원팀으로 연습하고 있다"고 전했고, 크라운해태 김재근은 "우리가 직전 시즌 롤러코스터 성적을 기록했는데 올 시즌은 올라가서 내려오지 않는 슈퍼급 팀을 만들겠다"고 답했다.<br><br>신생팀 브레이커스의 이승진 주장은 "우리 팀은 개인 멤버들이 뛰어난 선수들이다보니 다른 주장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좋은 팀이라 생각한다. 팀이 짜여진지 얼마 되지 않아 얼마나 조화를 잘 이루느냐가 숙제다. 어깨가 많이 무겁지만 즐거운 분위기로 잘 만들고 '그냥 생긴 팀이 아니다'라는걸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br><br>특히, 브레이커스는 신생팀이다 보니 팀워크가 완전히 갖춰지기 전 '가장 해볼만한 팀'에 두 번이나 뽑히는 굴욕(?)을 안기도 했다.<br><br>이에 이승진 주장은 "우리가 팀이 구성된지 얼마 되지 않아 시간을 많이 갖지는 못했지만, 팀원들과 개인적으로 연락을 많이 하려 하고 선수들의 생각을 많이 물어본다. 선수들이 굉장히 성격들이 밝고 배려심이 좋다. 제 생각에 2라운드 쯤 되면 팀워크가 다 갖춰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오늘 약한 팀으로 브레이커스 호명하신 팀들 아마 편하지는 않으실 것"이라며 웃음을 안겼다.<br><br><figure data-article-image="" style="margin:0"><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7/03/0000434281_003_20260703180110425.jpg" alt="" /></span></figure><br><br>또 대부분의 팀들이 전력 강화와 더불어 신입 선수들에게 기대를 거는 가운데, 각 팀 주장들이 올 시즌 키플레이어를 한 명씩 뽑았다.<br><br>휴온스는 새로 합류한 서한솔을, 에스와이는 권발해를 언급했다. 이어 하이원리조트 역시 새로 합류한 '챔프' 강지은을 꼽았고 NH농협카드는 '안방마님' 김민아에게 기대를 걸었다.<br><br>하림은 박정현, 신생팀 브레이커스는 외인 에이스 역할을 해줄 안토니오 몬테스를 꼽았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새로 합류한 막내 장가연이 키플레이어로 새로운 시즌을 함께 그린다. 크라운해태는 곧 아빠가 되어 '분유 버프'를 받을 다비드 마르티네스, 하나카드는 김진아, 웰컴저축은행은 최혜미와 용현지가 나란히 언급됐다.<br><br>이 날 최성원의 주장 대리로 참석한 휴온스 강동궁은 "최성원과 10년 넘게 당구를 쳤다. 주장의 성격을 잘 알기 때문에 제가 엄마의 마음으로 지시를 받고 우리 팀원들에게 잘 전달하는 중간 역할을 맡겠다. 팀리그는 여자 선수가 잘해야 팀이 산다. 우리가 4명의 여성 선수가 있는데 제가 한 명, 한 명 잘 다듬어서 좋은 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07-03 다음 "폭염엔 이용 금지" 제주시, 파크골프장 4곳 한낮에 문 닫는다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