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저궤도망 최대 512기 검토…우주청 "3.9조~14.2조원 추산" 작성일 07-03 4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소형 달 착륙선 예타 4447억원…우주청 조직은 차장 중심 일원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ZI9hqoMl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7deb37f190cdd2acda8df6dfed9342bb86e9e080ae601c61c4e83596cecb27b" dmcf-pid="65C2lBgRv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3/552796-pzfp7fF/20260703174721954apoz.jpg" data-org-width="640" dmcf-mid="4ViHLy9US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3/552796-pzfp7fF/20260703174721954apo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c9279fd5f8aaff7d60d7c4fd7b9538b21194d42c5ecfddede595572abfaee64" dmcf-pid="P1hVSbaeCv"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정부가 2035년까지 구축을 목표로 하는 한국형 저궤도 위성통신망 규모를 128기, 256기, 512기 등 세 가지 안으로 검토 중이다. 총사업비는 위성 제작비와 발사비, 지상국·단말 제작비, 운영비 등을 포함해 최소 3조9000억원에서 최대 14조2000억원 수준으로 추산됐다.</p> <p contents-hash="c926856d959b75559c2557f93c4d0b39cca5f6725de0af98b131a499b11a75ab" dmcf-pid="QtlfvKNdyS" dmcf-ptype="general">노경원 우주항공청 차장은 3일 제5회 국가우주위원회 개최 이후 진행된 미디어 브리핑에서 “저궤도 위성통신망 구축 시나리오는 1안 128기, 2안 256기, 3안 512기로 나눠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3e95b52fa029b3c6430fd1251fc43cd502b3ac104b900461303d53fbff9dde7" dmcf-pid="xFS4T9jJhl" dmcf-ptype="general">우주항공청은 이날 국가우주위원회에서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육성 전략’을 심의·의결했다. 전략에는 한국형 저궤도 위성통신망 구축, 2030년 민관 협업 소형 달 착륙선 발사, 누리호 반복 발사 및 재사용 발사체 개발, 전기-터빈 하이브리드 수직이착륙기 개발, 남해안 우주항공 산업벨트 조성 등이 담겼다.</p> <p contents-hash="cddbcdeec3a7ae4ac2c76f670da73a9ed48d07e099cedf55dfb09f18ebee8947" dmcf-pid="yg6hQspXlh" dmcf-ptype="general">특히 한국형 저궤도 위성통신망은 국가안보와 6G 통신, 재난 대응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추진된다. 정부는 2030년까지 위성 양산·발사 생태계를 조성하고, 2032년 우주 통신위성 운용 검증을 거쳐 2035년 독자 위성통신망 구축을 완료한다는 구상이다.</p> <p contents-hash="394009a7fe4aaba1e866a86b458e1597409b5a89cabf2e59d719af7b2023b92e" dmcf-pid="Whj3c5PKSC" dmcf-ptype="general">이현호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국장은 “현재 개발 중인 6G 기반 저궤도 위성 2기를 2030년 1분기 발사할 계획”이라며 “여기서 확보한 기술을 2035년까지 양산 체계로 이어받아 통신망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503788574ce82439ff58cd834bf4f712ef1fa99b64175471b9f58b51637c8c4" dmcf-pid="YlA0k1Q9lI" dmcf-ptype="general">한국형 저궤도 위성통신망의 의미에 대해서는 통신 주권과 산업 생태계 확보가 강조됐다. 이 국장은 “대량의 군집 위성을 발사하고 양산하는 체계를 구축해 자립적인 기업 생태계와 전후방 산업 효과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국가 안보와 통신 주권, 우주 영토 확장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eb02e048957d6980790ebfe9545523b288d26d09de84fc15e964f686a99ceaf" dmcf-pid="GScpEtx2TO" dmcf-ptype="general">다만 정부는 독자망 구축만을 고집하지 않고 국제 협력도 병행하겠다는 입장이다. 노 차장은 “정부 내 여러 부처와 민간 협업이 필요하고, 국제 협력도 필요하다”며 “구체적인 전략은 계속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이 국장도 “저궤도 위성이 한국 상공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지 않은 만큼 국제 협력은 반드시 고민해야 할 사항”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d7191894f6b543b3e14555b2b4ed9dfdb2dbb97f1e37b63aa2f9ada1449addcd" dmcf-pid="HvkUDFMVls" dmcf-ptype="general">2030년 추진되는 소형 달 착륙선 사업은 과학 임무보다 산업적 목적이 크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노 차장은 “소형 달 착륙선은 과학적 영역보다는 산업적 영역이 크다”며 “국내 기업들이 달 물류, 달 기지 구축, NASA와의 협력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경험을 쌓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5a9b1b5baaf310080e513f5e54a036029de4a8d6fc57c292f7364c6c58ac046" dmcf-pid="XTEuw3Rfvm" dmcf-ptype="general">소형 달 착륙선 규모는 700kg 수준으로 제시됐다. 기존 2032년 국가 달 착륙선이 1.8t급인 것과 비교하면 작은 규모다. 관련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규모는 민간 투자와 발사 비용을 포함해 4447억원이다. 우주청은 “예타 과정에서 변동 가능한 금액”이라며 “참여 의향 기업은 복수지만 구체적인 숫자를 밝히기는 어렵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a1029ef19f4e7cc2f060815aedf17c117cce41613772478edaf0354938e9bd4" dmcf-pid="ZyD7r0e4Tr" dmcf-ptype="general">발사체 분야에서는 누리호 반복 발사와 차세대 발사체 재사용화가 병행된다. 노 차장은 “누리호는 8차부터 11차까지 매년 최소 1회 이상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8차부터는 상업 발사로 넘어가는 만큼 발사 횟수가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b2c4c103253379082b7a821e27c372c25a1da8e91cbdaf87bf3bceb0ac1716a" dmcf-pid="5Wwzmpd8Sw" dmcf-ptype="general">저비용·고빈도 발사체계는 차세대 발사체를 통해 추진된다. 노 차장은 “2030년대 중반 차세대 발사체가 개발되면 연 10회 발사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며 “2035년께 재사용 저비용·고빈도 발사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e04e493b2bb69741a38d7b9a534cb217631f0fe7f2e070feb50a12d8cfd71ec" dmcf-pid="1YrqsUJ6SD" dmcf-ptype="general">우주항공청 조직 개편 방향도 공개됐다. 현재 청장, 차장, 본부장 체계에서 본부장 직위는 사실상 폐지하고 차장 중심으로 조직을 일원화하는 방안이다.</p> <p contents-hash="3a0b26070d29c1528f229008cb3d443394d9ba388cbcccbcf46d01ac57730147" dmcf-pid="tGmBOuiPTE" dmcf-ptype="general">노 차장은 “조직상 본부장은 없애는 형태가 될 것”이라며 “임무 조직은 유지하되 청장, 차장 아래 국이나 부문, 본부 형태로 재편하는 방안을 행정안전부와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산업 기능 강화가 있을 것이며 기본적인 임무 체계는 유지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006ef23991a4365b386dc452dedb2841a03d461189612997c9b164314bdfbd2f" dmcf-pid="FHsbI7nQCk" dmcf-ptype="general">우주항공청은 이번 전략을 바탕으로 위성, 달 탐사, 발사체, 항공 제조, 제도·기반 등 분야별 후속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 차장은 “우주항공 산업이 민간 기업과 지역이 선도하는 국가주력산업으로 거듭나도록 관계부처, 산학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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