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없고 소나기 잦았던 6월…장마는 늦어져 작성일 07-03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kit1gWI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747397baaab4079a106d4ef79c57bfdc9c8537e01b13652cd5009be64c61228" dmcf-pid="6EnFtaYCn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6월 19일 서울 중구 명동 인근에서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3/dongascience/20260703111719585znrw.jpg" data-org-width="680" dmcf-mid="4Cr29Iu5J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3/dongascience/20260703111719585znr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6월 19일 서울 중구 명동 인근에서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fe06fad3baadfc0159f47b285d22a9cd7f8596bf97a1a55d069ac0401a74840" dmcf-pid="PDL3FNGhi8" dmcf-ptype="general">올해 6월은 전국에서 열대야가 기록되지 않았다. 최근 2년보다 폭염일수는 훨씬 적었고 소나기가 잦았다. 제주와 남부의 장마 시작 시점은 평년보다 일주일 이상 늦어진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9edc7e5c5b3ebb3af4e01dd5fb073520961a681d650681b787493b465ee20677" dmcf-pid="QJ4vSQmjR4" dmcf-ptype="general"> 3일 기상청은 2026년 6월 기후 특성과 원인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p> <p contents-hash="625a3ced949af21b968bbd72cd8a79171b2b6e8466d2d19eca0f031247bb01c6" dmcf-pid="xi8TvxsAMf" dmcf-ptype="general"> 역대 7위를 기록한 올해 6월 전국 평균기온은 22.2℃로 평년보다 0.8℃ 높았지만 가장 더웠던 지난해 22.9℃보다는 0.7℃ 낮았다. 6월 초순과 중순에 한 차례씩 기온이 크게 올랐지만 5∼12일과 20∼26일에는 상층 찬 공기가 유입되며 평년 수준의 기온을 보였다.</p> <p contents-hash="f94737b6cf950e69b117fa109e798f2912c6b0d56eb1318bda89f1447b662cb6" dmcf-pid="yZlQPy9UdV" dmcf-ptype="general"> 1∼4일에는 제6호 태풍 '장미'가 일본 남쪽 해상으로 북상하면서 고온다습한 공기가 우리나라로 유입됐다. 18∼20일에는 최저기온이 평년 대비 크게 올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이상고온이 발생해 강화, 원주, 청주 등에서 6월 중순 일최저기온 극값 1∼2위를 경신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c8e6d79235a6553a9f322f13f70123435cf3fa8af6cd27ab87cc370a3b3a3753" dmcf-pid="W5SxQW2uR2" dmcf-ptype="general"> 전국 폭염일수는 0.6일로 평년인 0.7일과 비슷했다. 2024년과 2025년은 6월 전국 폭염일수가 각각 2.8일, 2.0일로 역대 1, 2위를 기록하며 6월부터 극심한 더위가 나타난 것과 대비된다. 열대야도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은 2022년 관측 이래 처음으로 6월 열대야가 발생해 2025년까지 연속으로 나타났지만 올해는 없었다.</p> <p contents-hash="1d7bcc2a145eb030c3e5c5039f5515059ae1a95c7c212bcd325a5a7ec9f24744" dmcf-pid="Y1vMxYV7d9" dmcf-ptype="general"> 올해 장마는 6월 30일 제주도와 남부지방에서 시작돼 평년보다 각각 11일, 7일 늦었다. 지난해는 북태평양고기압이 평년보다 빠르게 확장해 장마가 일찍 시작했다. 올해 장마 지연은 바렌츠해∼북시베리아 부근에 블로킹이 발달하며 상층 찬 기압골의 영향을 자주 받고 북태평양고기압 확장이 지연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p> <p contents-hash="5667c6664d0d9957433feab56dbe8527413b275d120f386f186a3582c4779bbe" dmcf-pid="GtTRMGfziK" dmcf-ptype="general"> 6월 전국 강수량은 95.4mm로 평년 148.2mm 대비 64.9% 수준으로 평년보다 적었다. 상층의 찬 공기가 하층 따뜻한 공기와 만나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소나기가 잦았다.</p> <p contents-hash="d5e72f5ebc0bd1c3a0f05edada4abe3a44c41e08442307f36fb69b51bb354826" dmcf-pid="HFyeRH4qLb" dmcf-ptype="general"> 주변 해역의 평균 해수면 온도는 20.9℃로 최근 10년(2017~2026년) 중 두 번째로 높았고, 작년보다 1.3℃ 높았다. 1위는 2024년 21.0℃다. 일정 수심 범위의 바닷물이 저장하고 있는 열의 총량인 해양 열용량이 5월까지 평년보다 높게 유지되고 따뜻한 해류의 영향이 작년보다 강하게 지속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p> <p contents-hash="78c7e67a057d2bace78ae70afe0253abba1f1bef5a8cf08d725463c2576bcb36" dmcf-pid="X3WdeX8BiB" dmcf-ptype="general"> 이미선 기상청장은 "지난해는 6월부터 폭염·열대야가 많이 발생하고 장마철이 일찍 시작한 반면 올해 6월은 폭염이 평년 수준으로 발생하고 장마철이 늦어졌다"며 "이상기후 현상을 면밀히 감시하고 방재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남은 여름철 폭염·열대야, 장마, 집중호우 등 위험기상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6ab8de19371480a32758ebbb33e0b088cf528cca04f7c33c1a9804fec903567" dmcf-pid="Z0YJdZ6bnq" dmcf-ptype="general">[이병구 기자 2bottle9@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불법 스포츠도박 신고하면 포상금…체육공단, 신고 포상 지침 제정 07-03 다음 우본 DaaS 입찰에 KT·NHN 참전…네이버는 국방 AX로 '선택과 집중'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