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 삼성전자와 AI 칩 생산 논의…2나노 경쟁력 시험대 작성일 07-03 4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QS34SB3s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e2d6d85aa647fb2090d540a75ecc8c9302ba01cb6c43c29a6c7a87ed81f72c2" dmcf-pid="2xv08vb0w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 AP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3/hani/20260703102203956pbtg.jpg" data-org-width="700" dmcf-mid="QSkkSQmjD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3/hani/20260703102203956pbt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 AP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38a811764d7caf31a384a22d2284dbdae552647d13db39ebd654346a85184e4" dmcf-pid="VMTp6TKpmd" dmcf-ptype="general">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자체 인공지능 칩을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실제 거래가 성사될 경우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는 테슬라, 엔비디아, 애플에 이어 새로운 대형 고객사를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8e235f42f2bd9f3dc338464b1a034ca38fc7b37124aef66745706033732ab3b4" dmcf-pid="fRyUPy9Use" dmcf-ptype="general">미 아이티(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은 2일(현지시각)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앤트로픽이 자체 인공지능 칩 개발을 위한 초기 작업에 착수했으며, 유력 파트너 후보인 삼성전자와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앤트로픽은 삼성전자의 2나노(㎚·1나노미터는 10억분의 1m) 공정과 첨단 패키징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프로젝트가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자체 칩 개발 계획이 최종적으로 추진되지 않을 가능성도 남아 있다.</p> <p contents-hash="96fb6a4796a34456cdb21e3571a31aba0ea66bd7f82e23daea2dcb999019f160" dmcf-pid="4eWuQW2uwR" dmcf-ptype="general">글로벌 빅테크(거대 기술기업)들이 자체 인공지능 반도체를 개발하는 흐름은 업계 전반의 추세로 자리잡고 있다. 비싼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전력 효율 등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이다. 구글과 아마존웹서비스(AWS)는 각각 텐서처리장치(TPU)와 트레이니엄(Trainium) 등 자체 개발 칩을 주요 컴퓨팅(연산) 자원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오픈에이아이(AI) 역시 브로드컴과 2년간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 추론 전용 칩 할라페뇨(Jalapeño)를 지난달 공개했다. 메타플랫폼스와 마이크로소프트도 자체 칩 개발을 진행 중이다.</p> <p contents-hash="78a8e721e1b155869c60211dd1277396d33d915702cb3f192d6671da219ad4a6" dmcf-pid="8dY7xYV7EM" dmcf-ptype="general">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5월 앤트로픽의 650억달러 규모 펀딩 라운드(스타트업의 IPO 전 투자 유치)에 에스케이(SK)하이닉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등 주요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과 투자자로 참여했다. 당시 앤트로픽은 이들 회사가 ‘전략적 인프라 파트너’로 참여한 점을 밝히며 “이들 기업의 기술은 전 세계 메모리, 저장장치, 로직 칩 공급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때문에 업계에선 3대 메모리 제조사 가운데 유일하게 ‘로직 칩’(데이터 저장이 아닌 연산을 담당하는 반도체) 생산 역량을 갖춘 삼성전자가 앤트로픽을 고객사로 유치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제기돼 왔다.</p> <p contents-hash="c2b993c5a472f612acdbbda68862a3cd8c59082350b57408bc53e41329549c62" dmcf-pid="6JGzMGfzwx" dmcf-ptype="general">업계에선 최종 계약이 성사될 경우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글로벌 파운드리 1위 업체인 대만 티에스엠시(TSMC)와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최근 인공지능 투자 붐으로 관련 칩 수요가 급증하면서 티에스엠시의 생산 능력이 한계에 다다르자, 삼성전자는 자사 2나노 공정 고객을 추가로 유치할 수 있게 됐다. 다만, 현재 2나노 공정 수율(양품 비율)은 50∼60% 수준으로 알려져 있어, 수율 안정화 여부가 과제로 남아 있다.</p> <p contents-hash="e84b36034b2df08616796dc9d6ebf37af593308eecb8d2e5a69a44c93c904241" dmcf-pid="PiHqRH4qrQ" dmcf-ptype="general">앤트로픽 쪽은 앞으로도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와 구글 텐서처리장치, 아마존웹서비스의 트레이니엄 칩이 자사 컴퓨팅 자원의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도 향후 계획에 대한 세부 언급을 피했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한 논평을 거절했다.</p> <p contents-hash="c3831aed68b425b5c871d254e4f9df3de050c60ce246495b6f66dcc36b571ac2" dmcf-pid="QnXBeX8BOP" dmcf-ptype="general">선담은 기자 sun@hani.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끝나지 않은 호날두의 '라스트 댄스'... 포르투갈 극적인 역전 드라마 써내다 07-03 다음 322km/h 질주 품는 한국타이어…포뮬러 E '상하이 E-PRIX' 출격 07-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