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째 멈춘 행정…대한체육회 “선관위 책임 검토, 법적 조치 추진” 작성일 07-02 5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6/07/02/0003107479_001_20260702230707147.jpg" alt="" /><em class="img_desc">경찰이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진입을 막아선 시위대를 강제 해산하고 있다. ⓒ 연합뉴스</em></span>[데일리안 = 김윤일 기자]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봉쇄가 27일째 이어지면서 대한체육회가 선거관리위원회를 향해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했다. 장기화된 출입 제한으로 회원종목단체의 업무가 사실상 마비된 가운데, 법적 책임 검토와 손해배상 청구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br><br>대한체육회는 2일 입장문을 통해 "이날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현장조사가 마무리됐음에도 개표함 반출이 이뤄지지 않아 회원종목단체의 업무 정상화가 또다시 미뤄졌다"며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br><br>현재 핸드볼경기장은 선거 관련 자료 보존을 이유로 출입이 제한된 상태다. 이 여파로 대한체육회 산하 회원종목단체들은 국가대표 선수 지원은 물론 국제대회 준비와 국내대회 운영 등 핵심 업무에 차질을 빚고 있다.<br><br>대한체육회는 국정조사의 취지에는 공감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br><br>체육회는 "국정조사의 목적과 진실 규명의 필요성을 존중한다"면서도 "장기간 이어진 출입 제한으로 회원종목단체들이 정상적인 업무를 수행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 피해는 결국 선수와 지도자 등 현장 체육인들에게 돌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br><br>이어 "대한민국 체육이 더 이상 이번 사태로 피해를 입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br><br>특히 대한체육회는 선거관리위원회를 향해 증거 보전의 필요성과 함께 현장의 피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br><br>체육회는 "진실 규명은 법과 절차에 따라 철저히 진행돼야 한다"면서도 "회원종목단체가 겪고 있는 장기적인 업무 차질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해 하루빨리 정상적인 업무를 재개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결단을 내려달라"고 요구했다.<br><br>법적 대응 가능성도 공식화했다.<br><br>체육회는 "법률 검토 결과에 따라 필요한 법적 조치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며, 장기화되고 있는 행정 공백에 대해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관련자료 이전 '깜짝 벤치' 이재성도 "상상 못한 결말 죄송"...불화설 확산 07-02 다음 체육회 "봉쇄 27일…필요시 선관위 상대 법적 조치"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