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조특위 현장 조사 후에도 봉쇄…대한체육회 "깊은 유감, 법적 대응 고려" 작성일 07-02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7/02/NISI20260630_0021343431_web_20260630143025_20260702190221051.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항의하는 개표소 봉쇄 시위가 26일째 이어지고 있는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참가자들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를 외치고 있다. 2026.06.30. yesphoto@newsis.com</em></span>[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대한체육회가 국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현장 조사 이후에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의 봉쇄 조치가 유지된 것에 유감을 드러냈다. <br><br>대한체육회는 2일 "핸드볼경기장 봉쇄가 27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현장 조사 이후에도 개표함 반출이 이뤄지지 않아 회원종목단체의 업무 정상화가 또 미뤄진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br><br>또 이번 사태와 관련해 선거관리위원회의 법적 책임 여부와 회원종목단체의 피해 보상 가능성에 대해 법률 검토를 실시할 예정이다. 결과에 따라 필요한 법적 조치도 취하겠다는 입장이다. <br><br>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해 핸드볼경기장 봉쇄 시위가 이어지면서 핸드볼경기장에 입주한 체육단체들은 필수 행정 업무 처리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br><br>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이날 현장 조사를 벌였지만, 조사 이후 투표함과 선거 관계 서류 등 보관된 물품을 반출하지 않은 채 경기장을 떠났다. <br><br>이에 핸드볼경기장도 여전히 봉쇄된 상태다. <br><br>대한체육회는 "국정 조사의 목적과 진실 규명의 필요성을 존중한다"면서도 "그러나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출입 제한으로 회원종목단체들은 국가대표 선수 지원, 국제대회 준비, 국내대회 운영 등 필수 업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br><br>이어 "피해는 결국 선수와 지도자를 비롯한 체육인들에게 돌아가고 있다. 대한민국 체육이 더 이상 이런 상황으로 피해를 입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br><br>대한체육회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증거 보전의 필요성 뿐 아니라 회원종목단체가 겪고 있는 장기적인 업무 차질과 피해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면서 "진실 규명은 법과 절차에 따라 철저히 진행하되, 체육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전했다. <br><br>또 "회원종목단체가 하루빨리 정상적인 업무를 재개할 수 있도록 책임있는 결단을 내려달라"고 촉구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전영오픈 3위도 꺾었는데…'韓 세계랭킹 1위' 전혁진, AG 남자단식 엔트리서 제외→대체 왜? 07-02 다음 [오늘의 장면] 드디어 터졌다!…빅리그 첫 홈런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