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객 1천명에 비용만 수백억…테일러 스위프트 '비밀 결혼' 임박(종합) 작성일 07-02 29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3일 뉴욕 MSG 경기장 유력…경찰 문서에 '스위프트 결혼식' 명시 <br>맘다니 "'대규모 행사' 신청 접수"…뉴욕 축제 분위기 고조</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7/02/AKR20260702013351072_02_i_P4_20260702163318279.jpg" alt="" /><em class="img_desc">테일러 스위프트와 트래비스 켈시<br>[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뉴욕·서울=연합뉴스) 김연숙 특파원 임수정 기자 =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6)와 미국프로풋볼(NFL) 스타 트래비스 켈시(36)가 미국 뉴욕 한복판 매디슨스퀘어가든(MSG) 경기장에서 이번 주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는 보도가 잇따르면서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br><br> 뉴욕타임스(NYT)와 AP통신, 블룸버그 등 다수의 미 언론은 1일(현지시간) 각기 다른 출처를 근거로 이번 주말 결혼식이 열릴 것으로 보이는 정황을 상세히 보도했다. <br><br> NYT가 입수한 'MSG에서 열리는 테일러 스위프트 결혼식'이라는 제목의 뉴욕 경찰 내부 문서에 따르면, 결혼식 관련 행사는 전면 비공개로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br><br> 결혼식 행사는 2일 저녁 MSG 내 인포시스 극장에서 약 100명이 참석하는 리허설 만찬으로 시작된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br><br> 3일 본행사는 6층 중앙 통로에서 칵테일 리셉션으로 문을 연 뒤 오후 5시 30분 경기장 본식으로 이어진다.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피로연은 다음 날 오전 2시까지 계속될 것으로 알려졌다. <br><br> 1천명에 달하는 하객은 외부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형 천막에서 하차하도록 계획됐으며, 약 500대의 차량이 이곳을 지나갈 것으로 보인다.<br><br> 스위프트 측은 MSG 인근 도로를 통제해달라는 허가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br><br> 경기장을 화려한 결혼식장으로 바꾸는 작업이 필요한 만큼 수백억원 규모의 초호화 행사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br><br> 익명을 요구한 고급 웨딩 플래너는 CNN 방송에 결혼식 비용이 1천500만~2천만달러(한화 233억~311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br><br>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의 홈경기장이기도 한 MSG는 일반적으로 결혼식장을 떠올리게 하는 장소는 아니지만,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고 창문이 거의 없는 구조 탓에 외부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소라는 평가가 나온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7/02/PAP20260701371201009_P4_20260702163318283.jpg" alt="" /><em class="img_desc">테일러 스위프트와 트래비스 켈시<br>[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실제로 유명 펑크 가수 슬라이 스톤이 1974년 이곳에서 대형 결혼식을 올렸고, 2천쌍이 넘는 부부가 1982년 통일교 문선명 총재의 주례로 합동 결혼식을 치르기도 했다. <br><br> MSG는 스위프트가 과거 8번이나 공연했던 무대이면서, 유명 스포츠 스타라는 켈시의 배경과도 맞물려 있어 두 사람의 결합을 상징하는 장소가 될 수 있다고 외신들은 분석했다. <br><br> 결혼식 날짜 역시 스위프트가 그간 미국 독립기념일(7월 4일)에 맞춰 화려한 파티를 자주 열어왔다는 점과 맞물려 가능성에 힘을 싣는 분위기다.<br><br> 결혼식이 임박한 것으로 보이면서 현장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br><br> AP는 이번 주 MSG 밖에서 작업팀이 트럭에서 장비를 내리는 모습이 목격됐으며, 한 출입구 앞에는 대형 카펫이 잠시 펼쳐졌다가 곧바로 치워지기도 했다고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7/02/AKR20260702013351072_01_i_P4_20260702163318286.jpg" alt="" /><em class="img_desc">MSG 경기장 주변에서 행사 준비가 이뤄지는 모습<br>[EPA=연합뉴스. DB 및 재판매 금지]</em></span><br><br> 한 전직 뉴욕 경찰 고위 간부는 NYT에 스위프트 팬덤의 영향력을 과거 비틀스나 마이클 잭슨의 전성기 시절과 비교하며, 스위프트가 고용한 사설 경비 외에도 군중들의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경찰관 수백명이 필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br><br>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MSG에서 열릴 '대규모 행사'에 허가 신청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br><br> 맘다니 시장은 "우리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며 "그 외에 공유할 내용은 없다"고 덧붙였다. <br><br> 스위프트와 켈시는 2023년 교제를 공식화했으며, 지난해 약혼 소식이 전해졌다.<br><br> 영미권 언론들은 이들의 '세기의 결혼식'을 앞두고 일거수일투족을 앞다퉈 보도하고 있지만, 정작 당사자들은 결혼식 개최 여부와 장소를 공식 확인하지 않고 있다. <br><br> nomad@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전국 육상 유망주 2000여 명 익산 집결…U20 대표 선발 마지막 관문 07-02 다음 떠나는 이광형 KAIST 총장, “실패와 도전 두려워하지 말아야”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