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넓히는 IBS...장석복 원장 “기업과 함께 응용 연구도” 작성일 07-02 4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장석복 IBS 원장 기자간담회]<br>기초과학연구 집중에서 나아가<br>기업·병원 등과 연구협력 확대<br>“양적 지표 중심 생태계 바꿔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ZbOxqoMT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41dd2c9e4ad7e2677f5f90db71488ad20a3999139d8a79b8a97985542a5024e" dmcf-pid="85KIMBgRC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장석복 기초과학연구원(IBS) 신임 원장은 지난 2일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초과학 연구를 넘어 기업 등과의 연구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기초과학연구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02/mk/20260702143006348rsvd.png" data-org-width="700" dmcf-mid="Vd2heKNdS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2/mk/20260702143006348rsvd.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장석복 기초과학연구원(IBS) 신임 원장은 지난 2일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초과학 연구를 넘어 기업 등과의 연구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기초과학연구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d17709c130b5632075c00d41a09382cc17df344dfe97de7e8fad63540c741ef" dmcf-pid="619CRbaeWQ" dmcf-ptype="general"> 국내 정상급 기초과학 연구기관인 기초과학연구원(IBS)가 연구 분야를 확대하기로 했다. 그간 장기‧대형 기초과학 연구에 집중하던 걸 넘어서 응용 연구에 도전하고, 기업, 대학, 병원 등 다른 기관과 연구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div> <p contents-hash="495f7991b1b8ac16cc3d626192a4590354da5412924072979cac0864854be449" dmcf-pid="Pt2heKNdvP" dmcf-ptype="general">장석복 IBS 신임 원장은 1일 취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초과학 분야의 수월성 연구에 집중하던 것을 넘어 앞으로는 기업 등과 협력을 추진하고, 최고보다는 최초의 연구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ac8f7c4aab40ae152752e142fa6a7d9d16f69e006996d20b8b76df4a3836ba2" dmcf-pid="QFVld9jJS6" dmcf-ptype="general">장 원장은 IBS 연구단장 출신 최초로 IBS 원장에 올랐다. 14년 가까이 IBS 분자활성 촉매반응 연구단장을 맡아 IBS 생태계를 잘 이해하고, 연구자 입장에서 IBS를 이끌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는 배경이다.</p> <p contents-hash="49d5f1fe80f9681c23d0544f18e723d8428296ae1737c68260b6b87b419a4b2e" dmcf-pid="x5KIMBgRl8" dmcf-ptype="general">장 원장이 내세운 비전은 ‘새로운 발견, 새로운 개념’이다. 세계 최고 성과를 목표하던 것에서 벗어나, 앞으로는 남들이 하지 않은 새로운 연구에 집중하겠다는 취지다. 장 원장은 “앞으로 IBS는 단순히 연구를 잘하는 걸 넘어 새로운 연구 영역을 개척하는 연구를 추구할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6ad3216af724cc879ecb1b647de243c6a59ce135dc562d0b8014c26f05eaeb83" dmcf-pid="ynmVWwFYS4" dmcf-ptype="general">유기화학 분야에서 세계적 석학으로 인정받는 장 원장은 양적 지표 중심의 연구 생태계에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논문 개수와 저널의 수준으로 연구를 평가받는 게 선진국과의 가장 큰 차이”라며 “IBS가 과학 연구의 지향점을 바꿔야 한다는 소명 의식이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478a416a9ebec80c9dc07b71d3f1becb8182551762c9b903799b7249d0c0aa88" dmcf-pid="WLsfYr3GCf" dmcf-ptype="general">IBS는 피인용 상위 1% 논문 같은 양적 지표에서 해외 선진 연구기관을 앞서지만, 앞으로는 지향점을 바꾼다. 양적 지표로 평가되는 수월성은 당분간 내려놓는다. 장 원장은 “당분간은 수월성 면에서 정체되더라도 10년 후에는 혁신성과 수월성을 모두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해외 정상급 전문가를 연구 평가위원으로 유치하는 IBS 고유의 평가 시스템을 이용해 질적 평가를 중심으로 연구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406818537346db951cd662cc645daef3ed078f0c81960c576274d5da08ab8499" dmcf-pid="YoO4Gm0HlV" dmcf-ptype="general">이를 위해 30대 후반 정도의 젊은 연구자를 연구단장으로 영입해 ‘개척가형 연구단’을 도입한다. 노벨상 수상자들이 해당 연구를 시작한 게 주로 30대 후반이라는 점을 감안한 결단이다. 장 원장은 “막스플랑크연구소처럼 해외 유수의 연구기관은 30대 초반에 연구단장을 임명한다”며 “젊은 연구단장을 영입해 새로운 돌파형 연구를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dc90f6b115e270e723aa309b3fba74428b230c47f39c7a3710f2584ca1af0f02" dmcf-pid="GgI8HspXW2" dmcf-ptype="general">또한 IBS는 응용 연구나 기업, 병원 등과의 연구 협력도 확대할 예정이다. 장 원장은 “IBS 연구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상대적으로 경직된 면이 있었다”며 “앞으로는 응용 연구나 산업 연계형 연구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초연구만 고집하지 않고, 필요하다면 응용 기술 연구개발도 하겠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bbeae5c1ad0835927dbd2fb67309a2ffa3039a612f75df63643f0308de24dada" dmcf-pid="HaC6XOUZW9" dmcf-ptype="general">IBS 기조를 전면적으로 바꾸는 건 급변하는 과학기술 환경을 고려한 조치다. 장 원장은 “최근에는 기술이 기초과학을 앞서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기초과학만을 고집할 수는 없다”며 “신소재, 유전자 치료, 뇌 컴퓨터 인터페이스(BCI) 등 차세대 연구 분야를 집중 육성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기업이나 병원과 협력해 데이터를 확보하고 산업 연계형 연구도 추진한다.</p> <p contents-hash="31884ebad935fd36edb93cfaa2bf94b09726f6466484c0d82667345712a9984b" dmcf-pid="XNhPZIu5TK" dmcf-ptype="general">연구자들이 분야에 얽매이지 않고 유연하게 역량을 펼칠 무대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장 원장은 “연구에 분야가 우선될 수는 없고, 언제나 사람이 우선이어야 한다”며 “뛰어난 인재가 새로운 연구 분야를 창출하는 만큼 기초과학만 고집하지 않고 유연하게 확장하겠다”고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30대의 희망’ 박정환, 상반기 상금왕 우뚝… 김은지는 첫 다승왕 07-02 다음 공무원이 직접 개발하는 AI 행정서비스…'AI 정부 실험실' 시범 운영 07-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